(웹이코노미) 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180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4%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4% 부상자가 43.2%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이번에 무상 보급한 용품은 주택용 소방시설 2종(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안전용품 3종(가스타이머콕, 자동소화패치, 간이소화용구)이다. 소방서는 양양군청과 협조하여 관내 취약계층 현황을 제공받고 용역업체 계약을 통해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보급을 마쳤다. 또한 그간 무상 보급 혜택을 받은 수혜자들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멘토링 ▲설치 시 개선사항 청취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 등을 진행했다. &
(웹이코노미)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는 9월 25일 10시'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9차 회의(9월 12일)에서는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안) 법제화 추진 방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실태분석 및 형사 특례 법제화 검토 등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요 개선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차 회의에 이어서 ▲의료과실행위의 형사책임 검토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검토 경과 및 향후 계획 ▲의료사고 입증책임 및 입증체계 검토 등 고위험 진료행위의 사법리스크 완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첫째, 의료과실행위의 형사책임 검토와 관련하여 주요국 사례 등을 바탕으로 단순 과실과 중과실에 대한 형사책임 구별, 중과실 사유의 유형화, 의료과실행위의 형사 특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둘째,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검토와 관련하여 그간 논의된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및 보상체계 강화 등을 기반으로 고위험, 고난도 필수의료행위의 법적 보호 필요성과 법적 보호 검토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셋째, 의료사고 입증책임 및
(웹이코노미) 경남관광재단은 2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2024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 마이스·관광의 미래, 남해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 발표, 경남 마이스 발전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 장영욱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장의 환영사,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과 이우상 경남 마이스관광포럼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은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성장 동력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위원은 지난 7월 발표된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의 시그니처 국제회의 발굴 육성 ▴지역 기업 회의 및 포상관광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지역의 국제회의 성장 단계별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기조강연 이후에는 남해안 관광과 마이스를 연계한 경남 마이스 산업의 미래 방향에 대한 3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1)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
(웹이코노미) 고성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학교관리자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관내 초, 중등 교감 총 17명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들으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교장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내년 디지털 교과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관리자와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안양시가 26일 오전 10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이집트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 TMG(Talaat Moustafa Group) 및 스마트도시협회와 ‘이집트 누어 스마트시티(Noor Smart City)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어 스마트시티는 이집트가 최초로 추진하는 대규모 녹색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신수도이자, 약 60만 명이 규모가 거주하게 될 첨단 도시를 말한다. 누어 스마트시티 개발을 맡은 TMG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첨단 기술과 경험이 이집트의 새로운 수도 누어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모하메드 히샴(Mohamed Hisham) TMG 대표,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TMG 부사장, 황귀현 스마트도시협회 전무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위해 모하메드 히샴(Mohamed Hisham) TMG 대표는 다른 일정 없이 안양시를 방문했으며, 칼레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 이집트 대사도 함께 참석해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이주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제1회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 2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동영상과 포스터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주노동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모집한다. 동영상 부문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형식이 자유로운 30초에서 3분 이내의 영상 작품을, 포스터 부문은 A3 사이즈의 디지털 혹은 손그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출품작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2차 표절 여부 검증을 거쳐 12월 말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개 부문에서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총 1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총상금 78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영길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2024. 9. 19.부터 9. 25.)을 맞이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 57개소를 대상으로 중구청, 중부경찰서,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을 집중점검 했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에 앞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시물 작성 문구가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주가 법 시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법률 관련 게시물의 부착 여부, 크기, 장소, 문구 내용 등이 법령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고 개선 사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하는 등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도 강조하여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6일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86여억 원을 투입해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76㎡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3년 1월 착공, 2024년 7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17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태평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 기간에 유자 비타민 전국노래교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노래교실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국적인 규모의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1월 7일 예선을 거쳐 8일 본선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전국노래교실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노래 실력, 하모니, 무대 태도(매너),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편, 방문,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유자 비타민 전국노래교실 경연대회를 통해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에서 덕성여대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추계학술대회 ‘사나사의 역할과 양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학술대회는 양평군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5일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양평의 천년고찰 사나사의 역사를 고찰하고, 사나사의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연구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용문산 백운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나사는 923년 고려 태조의 국정을 자문한 대경국사 여엄스님이 창건한 고찰이다. 원증국사 태고 보우스님(1301~1382년)이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는 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임진왜란과 정미의병, 6.25 전란을 거치면서 여러 번 주요 건축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기도 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사나사 중천스님의 개회사, 전진선 양평군수의 축사로 시작해 박경표 남원시 학예연구사의 ‘사나사 철불좌상의 의미와 복원방향’, 김충배 허준박물관 관장의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의 총탄흔을 통한 문화유산 재난학의 연구 제안’, 이승희 순천대학교 교수의 ‘사찰 단청의 제작과 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
(웹이코노미)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서울시내 곳곳의 도로 통제가 예정돼있는 만큼, 대중교통 운행부터 교통정보 제공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방부가 주최’하는 국가행사로, 임시공휴일인 10월 1일 16시부터 17시까지 도보부대 5천여명, 장비 300여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한다. 이날 행사부대는 오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 위치)에서 기념식을 마치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숭례문으로 이동하고, 행사 후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구30사단으로 이동할 계획으로, ‘경찰’은 이날 시가행진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행사 전·후 부대 이동 중에는 진행 방향에 있는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69개 버스노선(서울시내버스 126개, 서울마을버스 24개, 공항버스 6개, 경기·인천버스 113개 노선)은 임시 우회 또는 대기 서행 예정으로, 자세한 우회 경로는 해당 노선
(웹이코노미)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가 방송‧언론과 협력해 결혼·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공동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 K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KBS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언론사 최초로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을 출범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생방송 특집 음악회 “우리 아이 우리 미래”,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미래인구포럼, “우리 아이 우리 미래 함께해 행복해”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각오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20개 핵심과제, 5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저출생 정책의 주 타깃인 양육자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괄하고, 결혼·임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7일부터 3회에 걸쳐 영천9경에서 청춘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 및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만남을 통해 청춘남녀들의 인연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41명(남성 21명, 여성 20명)의 참가자들을 3그룹으로 나눠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7일 임고서원을 시작으로 10월 4일에는 은해사, 10월 11일은 한의마을 등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진행된다. 27일 처음으로 열리는 ‘별빛 청춘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는 13명의 신청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임고서원과 인근 카페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자기소개, MBTI 성격 궁합 맞춰보기,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5분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서로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우리 시의 자랑할 만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웹이코노미) 구직 청년과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청년 일자리 박람회가 울산 동구에서 열린다.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제조·서비스 분야 20개 우수 기업이 참여하는 ‘2024 동구 청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년일자리박람회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울산 동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희망공작소 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울산지역 기간산업인 조선·자동차·기계·금속 등 제조업과 환경·경비·서비스 분야 20개 사가 참가해 현장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서비스 분야 외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IT 게임과 환경복원 등 전문 분야 우수 기업들도 참여한다. 또 한국동서발전 등 공기업이 채용정보를 알려주는 채용설명관을 운영하고, 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이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청년 현직자 멘토링’, ‘퍼스널컬러 진단’, ‘직업 가치관 지도 채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청은 9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일하는 청년,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참여의 장이 마련됐다. ‘일하는 청년 라운드 테이블’은 지난 5월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지원 업무협약’을 계기로 7월 한달 간 추진한 ‘일하는 청년, 일과 삶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주거, 1인 가구, 교통 등 10개의 주제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10대 청년 요구안을 채택하고 구청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 동구에 거주하고 일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고민을 다양한 일의 형태를 가진 청년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라운드 테이블의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고, 김종훈 동구청장의 청년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청년 10대 요구안은 오는 9월 28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공식 발표 될 예정이다. 김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