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4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충북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구인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2024년 초부터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진천군, 음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역 공모사업으로 식품산업 이중구조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내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임금 및 근로 환경 차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지역 대상 협력사 31개를 포함한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들의 인력확보, 근로자의 임금 향상과 복지 증진, 근로 여건과 환경 개선 등으로, 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대상㈜ ESG경영실장, ㈜시즈너 등 3개 협력사와 진천, 괴산, 음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충북도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괴산군은 전체 기업의 30%가 식품 관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돼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 환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원덕읍 호산장터 일원에서 ‘제9회 원덕읍민 한마당 에너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덕읍 번영회 주관으로 에너지 거점도시 삼척과 원덕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청 인사, 원덕읍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동아리 공연, 난타 공연, OX퀴즈와 개회식 등이 진행되며, 오후부터는 풍물패공연, 원덕읍민 장기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행사 중간중간에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이밖에 원덕의용소방대, 원덕라이온스클럽,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새마을운동 삼척시지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원덕읍 주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9월 24일 상주 천봉산에서 시민 화합과 번영의 염원으로 채화되어 9월 25일까지 불을 밝혔다. 이번 성화는 9월 24일 오후 4시에 상주 천봉산의 채화단에서 칠선녀로부터 채화되어 시청으로 이동한 뒤에 오후 5시에 시청 전정에 안치했다. 9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출정식과 함께 상주시청에서 시민운동장까지 구간별로 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으로 구성된 주자단이 봉송하여 성화안치대에 안치했다. 상주시는 시민이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체육동아리, 체육특기생 등 다양한 주자단을 구성하는 데 노력했으며,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하여 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힘써 왔다. 이번 성화봉송을 준비한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해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유관 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시민체전이 화합하는 상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 삼척에서 CJ ENM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가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신비아파트’는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뮤지컬, 완구, 게임 등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삼척해상케이블카,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스탬프 미션’으로 진행되며, 9월 28일에는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14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뚜아뚜지TV와 함께 하는 특별 팬미팅 행사도 개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맑고 청정한 가을, 가족과 함께 삼척 관광지 구석구석을 구경하고, 인기 콘텐츠 체험을 통해 삼척 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앙골라에서 시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9월 24일(현지 시간) 주앙골라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광진)이 ‘국경일 및 한국 문화주간’ 행사를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범단은 약 25분간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천여 명의 관중에게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지구촌이 태권도로 하나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범단은 앙골라 시범공연을 끝으로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파견을 마무리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는 지난 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시군 관계자 및 운송업체, 전기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와 ‘2층 전기버스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9일 개최된 간담회의 연장으로 당시 논의된 2층 전기버스 안전관리 방안 및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제조사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에는 출퇴근 광역버스 입석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도입한 2층 전기버스가 115대 운행 중이지만 리튬배터리 화재 시 소화설비가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부품수급 지연, 정비소 부족 등 사후관리가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 운송업체는 2층 전기버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현대자동차에 2층 전기버스의 보증수리 기간 현실화, 원활한 부품 수급, 정비소 확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대비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고 현대자동차는 위 사항에 대해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정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전기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정부, 제조사, 운송업체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2층 전기버스의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웹이코노미) 올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5,000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1일 기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5,010만 원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억 4,5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전국적인 축제와 행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 왔다. 답례품의 경우 조치원 복숭아와 배, 한우·한돈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로 발굴해 연초 31개였던 답례품을 71개로 확대 제공했다. 또 지방 공공기관과 관내 위치한 국책연구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 시행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올해 목표액인 2억 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찬화 고향사랑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
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24일, 은행연합회관 3층에서 금융감독원 및 삼성전자와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대 금융지주인 NH농협,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와 금융감독원, 삼성전자가 공동 참여하는 것으로, 참여기관은 중소기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저탄소 전환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5대 금융지주 지원액은 총 2조원 규모로 이 중 NH농협금융은 총 4천억원 규모 이내에서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포함한 중소기업들에게 저탄소 전환 및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탄소저감 또는 중대재해 예방 효과 등이 확인될 경우 대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특히 자금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경우에는 감면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석준 회장은 “삼성전자와 금융권의 이번 협약은 산업과 금융 분야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농협금융은 중소기업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상품, 사회공헌 등을 통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노력을 기울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군 장병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은 23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종합군수학교를 찾아 병영식당 운영 컨설팅을 기반으로 병사 600여 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식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워홈 셰프와 임직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육군군수학교 조리병들과 함께 조리하고 배식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아워홈 운영 및 조리 전문 팀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식 메뉴 제안, 컨설팅과 함께 효율적인 주방 동선 활용 방법과 완성도 높은 메뉴를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 병영식당 운영 개선을 도왔다. 특식 메뉴는 젊은 군 장병 선호를 반영해 치킨스테이크와 수세 소시지, 치폴레치즈프라이, 구운 새우, 볶음밥, 곁들임 반찬 등으로 구성된 ‘치킨스테이크 플레이트’를 제공했다. 치킨스테이크와 구운 새우 등은 셰프가 직접 조리해 풍미를 살렸으며, 무알콜 맥주까지 곁들여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특식 이벤트를 준
(웹이코노미)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24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와 가족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 신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심청전을 각색한 작품으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전 세대가 즐기고 소통하는 치매 친화적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당일 유포리아앙상블(플룻연주) 식전공연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로 치매안심센터 작품전시회, 치매극복 포토부스 사진촬영 그리고 거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 등 운영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치매에 대한 예방수칙도 알아가고 함께 노래부르고 즐기는 시간이었고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서도 알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내년에도 치매극복의 날 공연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시민에게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친화적인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3일 논산시 탑정호 저수지 일원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는 말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논산시청 환경과, 논산시 보건소,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논산문화관광재단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 출렁다리’일원을 걸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쓰레기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쓰레기 등을 모아 수거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플로깅에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하여 우리 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탑정호를 걷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경은 우리가 아닌 미래 세대가 살아갈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줘야 할 재산”이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 함께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지중해마을 주민들과 만나 지중해마을 명소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골목대장’의 일환으로 탕정면 지중해마을을 찾았다. 지중해마을은 아산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불가피하게 이주가 결정된 탕정면 명암리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유럽 지중해풍 건축 양식이 만들어낸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방문객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활성화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아산시는 지중해마을 내 지중해문화센터 및 공영주차타워 등 인프라 확충, 지중해마을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중해마을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대화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앞둔 탕정면 지중해마을 공영복합주차타워 조성 현장과 화합의 광장 조성 현장, 문화센터 건립 현장 등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아산 지중해마을은 건물의 외양뿐 아니라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이달 24일 오후 3시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부스에서 만두만을 판매하도록 하여 ‘만두’에 특화한 축제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그 외 음식은 전통시장 일대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기획했다. 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만두부스 선정 전 업체별로 판매할 예정인 만두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여 축제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부스 신청업체 60여 개소 중 46개소가 참여하여 만두축제에 자신있게 선보일 대표 만두를 출품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원주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대학교수, 유관기관장·단체장 등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평가위원으로 나서 출품한 만두를 시식하고 평가했다. 평가위원들은 ▲고기만두 ▲김치만두 ▲야채·이색만두 ▲글로벌·단체컬러만두 ▲강원특산품·전국맛집만두의 5개 부문별로 맛·가격·상품성·독창성 등 4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업체들은 부문별로 고기만두 및 김치만두 부문에서는 찌거나 튀긴 다양한 고기만두와 매콤한 김치소로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은 9월 24일 경남 함양군 용평리 일원에서 양파 심층시비(깊이거름주기) 기술 성과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기존의 표면시비 방식에 비해 양분 공급의 효과를 크게 높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화학비료 사용량의 감축을 실현하여 농경지 암모니아 절감, 질소 비료 사용 절감,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날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한 시범 재배지에서는 성과 브리핑과 더불어 트랙터 부착형 깊이거름주기 장치 시연을 통해 기술 적용 사례와 효과를 공유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로 웃거름을 줄여 질소비료 사용량을 22% 정도 줄이고 관행 대비 양파 수량이 52%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도출했다.”라며 “이는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술 보급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파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통해 우리 군 주력 작목인 양파의 재배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톤백저울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나 농협, 정부관리양곡 창고주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저울 검정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용으로 사용되는 톤백저울의 정량 표시 오차 점검과 기준점 검정을 통해 공공비축미곡을 안전하게 매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정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9월 26일 오전에는 현산농협 잡곡창고, 오후에는 옥천농협 영농자재센터, 9월 27일 오전에는 해남농협 마산면 대상DSC 오후에는 황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된다. 화산면, 현산면, 송지면, 북평면, 북일면 지역의 대상자는 현산농협 잡곡창고로, 삼산면, 옥천면, 계곡면 지역의 대상자는 옥천농협 영농자재센터로, 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지역의 대상자는 마산면 대상DSC로,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지역의 대상자는 황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로 방문해서 검정받으면 된다. 군은 사전 조사를 통해 236개 농가 및 법인이 소유한 251대의 톤백 저울을 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해남농협, 현산농협, 옥천농협, 황산농협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