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주시의회가 ‘2027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선수촌 분산배치를 촉구했다. 특히 육상종목이 충주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되는 시점에서 우리 충주에 선수 및 관계자들의 숙소 유치는 우리시 경제효과에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주시의회는 심각한 지역홀대이자 특정지역 편중으로 행정편의주의적 처사라고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충주지역 사회단체와의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회조직위원회는 당초에 세종시에 집중되어있는 문제점을 수정하여 충주에도 선수촌을 배정함으로써 지역별 형평성 문제 해결과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경기력 저하에도 신경써야 할 시점이라는 충주시의회의 입장이다. 김낙우 의장은 신뢰와 존중으로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후반기 의회도 시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꾸준히 수렴하는 여민동락의 자세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우리시에 선수촌 배치라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지난 7월 4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정치경제학 양준호 교수를 초청하여 '지금, 왜 지역공공은행이어야 하는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의 3대 시책인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추진의 주요 정책인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준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 지역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지역에서 벌어들인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지 못하고, 금융 배제의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그 해법으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조정하고 운영하는 ‘지역공공은행’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공공은행’은 “단순 은행이 아닌,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본이 머물고 흐르게 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이며, 공공재로서의 돈을 통해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단지 행정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도시 질서를 새롭게 설계하는 시점에 와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의 돈이 시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일, 파주시가 마땅히 감당
(웹이코노미)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식’과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지역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2025 안산시 인구주간’ 프로그램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기업 대표로 구성된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들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선언문에는 ▲임직원의 삶의 균형 존중 ▲육아·돌봄 제도 적극적 활용 지지 ▲소통·배려가 일상화된 조직 문화 확산 등 구체적 실천 항목이 담겼다. 이어 진행된 소통 교육에서는 김지윤 USTORY연구소 소장이 ‘일·가정 양립과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가정 양립 문화가 실질적으로 정착하기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다. 성동구는 2019년 최초 인증 이래 2022년 재인증에 성공했고, 올해 3연속 인증까지 달성해 전국 지자체 중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성동구는 ISO 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부패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등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4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현장 심사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업무의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엄정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성동구가 인사, 재‧세정, 공사, 인허가 등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효과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3연속 인증을 기념해 지난 7월 1일에는 MZ세대 저연차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이번 7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동행리더학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역량강화 교육)’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관협력 기반 구축과 복지 실천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실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1회차 교육은 7월 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약 100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은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개강식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복지 의제 발굴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2회부터 4회차까지의 교육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열리며, 관내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리더십 교육과 현장 탐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민간위원(장)들은 복지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단발성 교육에 그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2025년 6월 월드컵천과 성산천에 ‘하천 재난문자전광판’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월드컵천 상암교 인근과 성산천 성산1교 인근으로, 각각 1개씩 설치됐다. 두 하천은 많은 주민이 일상적으로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는 대표적인 보행로인 만큼, 이번 전광판 설치는 수해 예방은 물론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설치된 전광판은 가로 3m, 세로 2m 규모로 양면 모두에서 정보를 표출할 수 있어 시야 확보와 가독성이 뛰어나다. 전광판에는 폭우, 강풍, 태풍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요령과 함께,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수칙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폭우 등으로 수위 상승이 예상되면 위험 경고 문구를 표출해 하천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마포구는 하천 재난문자전광판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9일 수원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는 하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를 추진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전직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현장 채용에 그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관련 직업군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전직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CJ프레시웨이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KB골든라이프케어는 9월 개소 예정인 광교빌리지 인력 확보를 위해 정규직 100여 명을 현장에서 직접 채용한다. 행사장에는 ▲채용설명회 ▲채용관/홍보관 ▲취업준비관 ▲일자리체험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대기업 및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7일 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가 기장군 정관읍에 첫 둥지를 틀고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군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산시장애인체육회 김선길 사무처장, 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협회 출범은 기장군장애인체육회 최초의 종목 단체로써,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장애인스포츠 종목 가맹단체 지부로 등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지난 4월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을 했고, 부산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지부 승인을 거쳐 6월 기장군장애인체육회에 가맹단체 등록까지 마쳤다. 향후, 지역 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 육성, 전국 및 국제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는 태권도 공인 7단이자, 국제 경험을 갖춘 신영균 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태국 장애인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으며, 2023
(웹이코노미)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7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간병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 초안에 대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시흥푸른숲 요양병원, 한마음요양병원, 강남요양병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중증질환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 대한 간병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간병 서비스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노인은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춘호 의원은 “돌봄의 가장 핵심인 병원 간병은 아직도 개인과 가정의 부담으로 남아있어 가족과 저소득 어르신 모두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는 게 현실”이라며 “간병비 지원사업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기 위해 간담회에서 의견 주신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20여년 전부터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일 핵심 성장 동력으로 ‘디자인’을 강조해왔던 오세훈 시장이 도시 전체가 거대한 디자인 무대인 ‘밀라노’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Top5 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축은 ‘디자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오 시장은 4일~5일 밀라노의 도심 디자인 혁신 현장을 찾아 ‘디자인 서울’의 가치를 높일 방안을 찾고 동시에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역할과 미래 발전 전략을 전파했다. 'K-건축 세계화위한 ‘건축기행’ 글로벌판, 건축가의 열정과 철학이 도시공간 변화 열쇠' 특히 K-건축 세계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서울 시내 혁신건축물 15곳을 직접 찾아가 건축가의 목소리를 들었던 ‘건축기행’의 범위를 해외 디자인·건축으로 확대, 국제적 연계 기반을 넓혔다는데도 의미가 있다. 먼저 4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밀라노의 도시 혁신 대표사례로 손꼽히는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 지구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 공간에 대한 디자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디자인이야 말로 미래를 위한 현재의 투자”라고 밝혔다. 낙후된 철도를 지하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현장과 의견을 나눴다. 2003년 개교한 운천고등학교는 개교 20년이 넘은 현재, 학교 전반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보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상용 운천고 교장은 “음악실, 컴퓨터실, 가사실 등 특별교실의 시설이 매우 낡아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시설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교실의 여닫이문과 복도 측 단창 구조는 학생들의 안전사로고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예산 부담으로 개선이 후순위로 밀려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도 “여닫이문은 낡아 제 기능을 못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현장을 둘러본 김영희 의원은 “20년이 넘은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의회는 7월 7일, 영종 베르힐CC에서 열린 ‘제6회 중구청장배 골프대회’의 개회식에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골프 대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종호 의장은 기념 축사, 시타식 참여 등을 통해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이종호 의장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오늘 하루 즐거운 라운딩을 통해 동호인 간 우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북항 친수공원 내, 오페라브릿지 하부(중구 중앙동4가 107)에서 『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물놀이시설 외에도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중구 문화원의 협조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물놀이장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북항 어린이 물놀이장은 북항재개발 제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해양인프라를 활용한 여름행사다. 주민들이 경관수로가 보이는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무더위를 쫓아낼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북항 친수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중구, 동구 등 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북항SUP페스타-우리썹나게놀자!'행사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중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경관수로에서 스탠드업패들보드,
(웹이코노미)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7일 공군교육사령부 내 접견실에서 문화·관광·지역 상생 등 다방면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성장하는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축제,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당초 지난 3월 부대개방행사와 연계하여 체결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며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조규일 진주시장과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 간 오찬 간담회에서 협약이 최종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부대개방행사와 같은 공동 주관 행사 협력 ▲문화공연 및 전시 등 콘텐츠 개발 ▲시설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되며, 진주시와 공군교육사령부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협력을 넘어, 문화와 안보, 지역 발전을 아우르는 진정한 상생의 시작”이라며 “진주시도 공군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7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의 ‘지역 기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토론회’에 임택 구청장이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9일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민형배·김재원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임택 상임회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관광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자체의 정책 제언’을 통해 동구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과 관련, 평가 인증 및 논의 구조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김경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과장의 ‘문화도시 지정과 지자체 문화정책 변화’, 류시영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 등의 주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지정토론에는 김명호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 심원섭 국립목포대학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