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6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정수)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금회 업무협약은 양주시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특화하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경기도교육감 지정 대표 평생학습관으로서, 학부모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 북부 지역 중 최초로 양주시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 ‘의대생이 알려주는 초중고 공부 로드맵’(강사 임민찬)을 주제로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학부모 특강’이 진행되었고, 김민호 의원 진행으로 학부모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에 양질의 학부모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 밖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동행’으로, 복지관은 다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나이가 다른 사람, 나라가 다른 사람, 내가 살아갈 지구환경과의 동행 등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작품 부문은 시, 수필, 그림으로 규격에 맞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18일까지이며, 복지관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는 시, 수필 부문에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11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상(상품권 10만 원), ▲우수상(상품권 5만 원), ▲장려상(상품권 3만 원), ▲특별상(구청장상/의장상/국회의원상)이 상장과 함께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웹이코노미) 함양향교(전교 정문상)는 지난 26일 함양 상림공원 사운정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군의원 및 유림원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시 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시 시회는 함양향교가 주관하고 안의향교(전교 김경두), 사천향교(전교 신현권)가 합동으로 준비하여 함양에서 열리는 제1회 한시 시회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시 낭송, 시조창 및 현대시 낭송으로 이어졌으며, 한시 낭송에는 12명, 시조창 및 현대시 낭송에는 2명이 참가하여 상림공원을 주제로 자신이 창작한 작품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낭독했다.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는 “한시 시회를 유사 이래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유서 깊은 곳, 상림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제1회 함양향교 한시 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행사를 통해 선비문화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드높이며, 전통문화를 후세에 계승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1박2일 함께 인연캠프' 참가자를 9월 27일부터 모집한다.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1박2일로 울진 구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기업 또는 기관에 재직 중인 1985~1999년생 미혼남녀이며,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10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청년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27일 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확장의 근간이 되는 R&D-설계-생산 분야 엔지니어들을 중용했다. 7명의 임원 승진자들은 R&D 분야 1명, 설계 분야 2명, 생산(제조) 분야 4명 등이다. 특히, 생산 공정 안정화와 차별화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생산 분야 전문 인력 발탁에 중점을 뒀다. [한화오션 2025 정기 신규 임원 승진자 명단] △김건호 △류재혁 △이권섭 △이정선 △이철우 △주영석 △황윤식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으로 풍성한 계양구의 핵심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이곳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9㎞ 구간과 함께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계양구 사자성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전보다 전시의 규모를 확대해 다
(웹이코노미)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강명관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해 ‘조선시대 한글문화: 조선시대 출판문화와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콘서트에서는 조선시대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의미부터 한글 서적의 출판과 보급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수준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시민은 “조선시대 한글문화의 시작부터 뉴 미디어 영상 매체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향후 한글 서적 문화의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총 4회로 준비됐던 박물관 콘서트가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돼 기쁘다. 오는 2025년에도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소통의 공간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더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롭고 신선한 박물관 콘서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박물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천시는 내년에는 명사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합 문화
(웹이코노미) 강동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2024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정수인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오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목요예술무대, 갈라콘서트 '오페라·뮤지컬 BIG CONCERT' '오페라·뮤지컬 BIG CONCERT'는 목요예술무대로 축제 첫날 관객을 맞이한다. 이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 김봉미가 이끄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남성 성악 그룹 ‘라 클라쎄’,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한다. 이들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투란도트', '돈 조반니'의 아리아 및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10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오는 28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4 성동함께축제 · 가족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한 행사로서 ‘함께 담다, 함께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성동함께축제’가 열린다. 마을축제 주민기획단을 구성하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 34팀 (36개 부스) 및 주민공연 8개 팀이 함께한다. 축제 부스와 행사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손안의 행사장 만능 지도 루트백 체험, 퀴즈로 배워보는 성동학개론, seeglass를 활용한 브로치 및 장신구만들기, 박스 및 병뚜껑을 활요한 환경 놀이터 등 다양한 영역의 체험과 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6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 단위 팀이 참가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1팀
(웹이코노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주도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초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마련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의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손쉽게 활용하는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기법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 있다. 강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에 전문성이 높은 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연수 후에는 교사가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하나, 다양한 연령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둘, 전통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축제 ▲셋, 도농상생∼로컬푸드로 함께하는 축제 ▲넷,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축제 등 4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9월 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함께 도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원주, ‘도농상생 원주’를 선포하고 29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축제의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특히 전국 청소년 농악 경연대회, 전국 가족 원주 만두요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삼토노래자랑, 4-H 경진대회, 연자방아 돌리기, 토토미! 사랑의 씨앗모으기, 생활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연을 준비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하며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 적극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을 심사하고 선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실적 검증과 감사담당관, 각 부서 팀장 등 심사위원 7명의 사전심사, 인사위원회 위원 9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소행정과 주세영 주무관은 ‘폐목재 자원 선순환을 통한 ESG 행정 실천’으로 폐목재 재활용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폐목재 처리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했다. 재난안전과 김현정 주무관과 디지털정보과 이승민 주무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구민 안전보험을 정액형에서 일반상해 의료비로 보장내용을 확대했으며, 이 주무관은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성장 점프’를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추가된 ‘성장 점프’ 기능은 소환사 레벨을 단숨에 90까지 올려주는 시스템으로, 게임을 처음 시작하거나 신속한 성장이 필요한 유저들은 이번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라힐 수호단 소속 캐릭터 중 79레벨 이하 캐릭터 1명에게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성장 점프 후 모든 콘텐츠가 오픈되고 새로운 가이드 ‘루나 교수의 교본’이 제공된다. ‘루나 교수의 교본’에서 제시되는 가이드를 모두 클리어하면 게임 기본 정보를 쉽게 익힐 수 있고, 각종 아이템 및 5성 소환수인 물 속성 아크엔젤, 바람 속성 뱀파이어 헌터, 불 속성 하늘무희 등과 함께 해당 소환수 성장 아이템을 지급해 100레벨, 최대 진화, 각성 등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마리의 소환수를 이용해 펼치는 신규 PvP 콘텐츠 ‘총력전’이 추가됐다. ‘총력전’은 4마리의 소환수로만 이루어진 덱 3개를 이용해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상대 소환수 덱과 소환사를 모두 쓰러트리면 승리하는 대전이다. 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해조류 바이오 특화산업 분야 기술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9월 25일(수)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재관 대외협력처장, 진미선 생명과학부 교수와 완도군 신우철 군수, 김현철 부군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청에서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산업 육성: 해조류 바이오 분야 특화산업 유치 등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 ▴연계사업 발굴: 정부 4차산업 연계농·수·축산업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 협력: 완도군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인재 양성: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임기철 총장은 “국내 제1의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이 보유한 해양자원에 GIST의 첨단바이오 및 인공지능 분야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융합하여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자”며 “특히 GIST의 우수한 생명과학 분야 연구진이 핫라인을 구축, 긴밀히 협력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화학과 서지원 교수와 건국대학교 시스템생명공학과 김양미 교수 공동연구팀이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촉매와 세포막을 손상시키는 항균 펩토이드를 결합하여 독성이 낮은 항생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항균 촉매 전략을 제시한 이번 연구 성과는 내성 위험이 없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1980년대 이후 새로운 작용 기전을 보이는 항생제 개발이 점차 줄어듦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제내성균에 의한 사망자가 2050년 연간 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그람 음성균의 외막에 있는 지질다당류(lipopolysaccharides, LPS)는 투과성 장벽 역할을 함과 동시에 혈류로 방출될 경우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기존의 패혈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는 그람 음성균에 대한 내성률이 높아 새로운 작용 기전의 항생제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자연에서 유래된 항균 펩타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생체 내 안정성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모사체가 개발되고 있다. 그중 항균 펩토이드는 높은 안정성과 광범위한 항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