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지난 23일 티파니 웨딩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9. 2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성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7개 분야 중 '저출산 극복 분야' 공모에 참여하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보육정책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따뜻한 동행, 아이 키우기 좋은 어부바 남구’ 네이밍을 공모로 선정하고, 지역에 알맞은 남구형 보육 정책을 펼쳤으며, 어린이집과 주민들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 ▲보육행정전문가 도입,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추진, ▲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도심 속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통한 개체수 조절로 올바른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해당기간 내 사업 신청하면 된다. 사업시행은 수요조사 후 시급성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TNR)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가장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여 살아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9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주한 외국인 대상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명소 탐방’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유진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이를 자신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많은 팔로워(구독자)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동서양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비교문화사적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K-유교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유진 기관소개와 주요 시설 안내, 기획전시 를 관람했으며, 전통매듭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유교문화를 손으로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한국의 유교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나의 모국에서는 매듭이 주로 실용적으로 사용되기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오늘 한국의 전통매듭을 체험하며 매듭의 손끝에서 전해
(웹이코노미) 남해군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남해군 공식 SNS를 통해 ‘2024 독일마을 맥주축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군 대표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이웃 추가 및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 몇 회인지 댓글로 답하고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블로그 50명, 인스타그램 5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 SNS 굿즈(미니 에코백)를 지급하며, 당첨자는 10월 2일 남해군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SNS 이벤트 개최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반도체공학과 강석근 교수가 《회로이론1: 직류회로와 해석의 기본》 (도서출판 홍릉, 481쪽)과 《회로이론2: 교류회로와 주파수응답》 (도서출판 홍릉, 588쪽)을 각각 출간했다. 회로이론은 반도체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등 관련 학과에서 2학년 전공 진입 이후 처음 배우는 기초 이론교과목 가운데 하나이며, 대부분의 대학에서 2개 학기 동안 연속으로 학습한다. 강석근 교수는 “20여 년간 회로이론을 강의하면서 대부분의 관련 학과에서 유명 해외원서의 번역본을 강의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라고 말하고 “그동안의 고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반영하고 우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전공 교과의 표준화 필요성을 체감한 것이 《회로이론 1》과 《회로이론 2》를 집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석근 교수는 1999년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싱가포르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에서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경상국립대 반도체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선도할 신규 그린리더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시 그린리더는 2012년에 처음 구성되어 ▲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및 절감 멘토링 ▲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문화 확산 유도 ▲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녹색활동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운동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신규 그린리더 참가 자격은 만 20세 이상 창원시민으로 평소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상세히 확인하면 된다. 시는 모집된 신규 회원에 대하여 초급 양성 교육부터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그린리더는 우리시의 중요한 녹색 생활 민간활동 전문가로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완주군 인구 10만 시대를 앞두고 의회와 집행부가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로서 미래 완주를 대비한 재정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완주에 닥친 두 가지 핵심 변화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 의장은 “기후위기가 식량위기로 이어지고, 나아가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위기로 이어진다는 것을 제일 먼저 실감하는 곳이 바로 농촌지역일 것”이라며 “인근 도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로컬 푸드 생산기지로서 완주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 이유이고, 완주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완주, 전주가 하나의 행정도시로 통합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8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가 9만 9,023명을 기록하면서 완주군 10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2023년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 1위를 비롯하여, 통계청이 20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3일 선진공업(주)에서 현장 중심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해당 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전북산업전문사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국가품질명장협회 강성진 명장, 선진공업(주) 김상용 대표·김석희 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G-PASS 기업(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 ▲R·D 지원사업 ▲기업전담부서 설치 ▲기술연구개발사업 지원 ▲판로확대 등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 현황 및 사업운영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완주군 50인 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영, 생산·품질관리, 소방, 중대재해처벌법 체계 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 현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용 대표는 “현재 가구업계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지만 부실한 내수와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우려되는 점은 최근 몇 년 동안 적자를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3일 구인모 군수가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에콜리안 거창CC)을 방문해 내년 직영을 위한 준비사항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거창군이 골프장의 관리·운영권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게 됨에 따라 추진됐다. 구인모 군수는 클럽하우스, 카트고, 장비 등 시설물 전반을 살펴보고 골프 코스(9홀)를 둘러보며 내년 직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군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으며, 이날 현장 점검에 협조해 준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창골프장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거창군은 체육시설사업소에 거창골프장TF팀을 구성하고 내년 직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하는 것으로 경북도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행복선생님이 각 15 부터 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하여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 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복지 코디네이터△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특화 사업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스마트경로당에서‘미니운동회’와‘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행복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실버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과 신체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지난 23일 안의면사무소와 복숭아 과원(안의면 소재)에서 복숭아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복숭아 농가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충북 음성군 복숭아 선도 농가인 송찬의 농가를 초청하여 복숭아 재배기술 노하우와 수확 후 과원 관리, 과원 조성 시 준비사항 등을 주제로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또한 군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중인 만생복숭아 재배 농가가 많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농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현장에서 바로 소통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복숭아 재배 면적이 점차 늘어가고, 신규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 과원조성 및 병해충 관리 등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9월 23일 오후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2025년도 지방이양 사업을 등을 건의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경남도 정설화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4월,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했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 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건의한 지방이양 사업은 총 38건(신규 13건, 계속 25건)으로 총사업비 1,736억 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8억 원) △함양군 작은영화관 건립사업(29억 원) △안의·유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136억 원) △지리산 조망공원 전망대 조성사업(40억 원) 등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이양 사업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산업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2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달형)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며, 주민서비스 제공 기관과 단체, 시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관련 서비스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51개의 체험·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포토존과 길거리 이벤트, 무대 공연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와 보건 등 8대 서비스 제공 기관과 단체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수어 지문자 에코백 만들기, 치매 예방을 위한 손거울 꾸미기, 장기기증 인식 개선 OX퀴즈, 노인일자리사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조홍남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수확기를 앞둔 벼에 발생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개 읍면에 3,900만 원의 예산을 배부하여, 벼멸구 발생 농가에 농약을 구입하여 배부했다. 농가는 9.30일까지 배부된 약제를 모두 살포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올해 여름 지속된 고온과 적은 강우로 인해 벼멸구의 세대 교체 주기가 단축됐고, 그 결과 벼멸구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합천군의 수확기를 앞둔 벼에도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벼멸구는 6 부터 7월 중국에서 날아와 벼의 줄기 아랫부분에서 즙액을 흡즙해 벼를 고사시키고, 그로 인해 수확량과 품질이 감소한다. 특히 생육 후기의 벼멸구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약액이 벼 밑동까지 충분히 흘러가도록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벼는 조기 수확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중만생종 벼는 약제를 살포할 때 농약 안전 사용 기간(수확 14일 전 방제 가능한 농약 권장)을 반드시 준수해 벼를 수확해야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확기 벼멸구 피해는 농업인의 소득 감소와 직결되는 만큼,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수확기 중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