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4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 다목적홀에서 ‘은퇴자 취업은행’ 전문인력 직무확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퇴자 취업은행’은 전문성을 가진 은퇴자 및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성 및 운영하여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경남경영자총협회와 협업하여 은퇴자 취업은행에 등재된 전문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직의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인생 2막 재무설계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1:1 매칭을 통한 개인별 진로 및 취업 지원 상담을 진행하여 재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오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은퇴 후에도 경제활동을 지속하거나 새로운 경력 기회를 찾고자 하는 중장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직무확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주 황오동 원도심에 골목상권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24일 경주역 동편(황오동, 성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촌 상권활력소(원효로 180)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그간 철도로 인한 단절,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쇠퇴하는 주거지역에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이달까지 총 21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 3층 규모로 황촌 상권활력소를 건립했다. 상권활력소 1・2층은 공공상생점포 4호가 들어서고, 3층은 상인교육실, 리빙랩, 상인 쉼터가 마련된다. 특히 공공상생점포는 주민, 청년 창업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 상인교육장과 리빙랩에서는
(웹이코노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표방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가운데, 온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와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은 24일, ‘지방의회 조직·예산 편성권 독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해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을 지방의회로 이관해 독립적 위상을 확보할 것과 이를 위한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으나 조직권과 예산권이 제외된 기형적인 구조”라며,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지방의회가 여전히 집행부에 종속돼 있어 충실한 기능을 하는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건의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의식 성장에 따른 주민참여 증대, 지방소멸위기와 중앙정부 사무의 지방이양 등으로 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본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해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직속 기관・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고충)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별민원에 대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민원은 일반적인 민원과 달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강태기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전문상담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등을 통해 민원인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로 스트레스와 갈등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특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010년 건물번호판 최초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에 따라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되어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영현면, 영오면에 건물번호판 교체했고 하반기부터는 구만면에 9월 26일부터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다른 읍·면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교체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24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코스모스 향기'에 추억 낭만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여우꼬리 맨드라미, 숙근 사루비아 등 대황강변과 어우러진 가을꽃을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방문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파크골프와 미니축구 등 미니운동회를 진행하고, 노래자랑에 참여해 본인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백세미 비빔밥 퍼포먼스’다. 곡성군의 특산품인 누룽지 향이 가득한 백세미로 밥을 짓고, 초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방문객들과 함께 시식하게 된다. 이밖에 다슬기 잡기와 앵무새 교감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인생네컷 사진관과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저녁에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27일에는 미스김, 황민호 등 초청 가수 공연과 통기타,
(웹이코노미)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지난 20일부터 400mm 넘는 기록적인 극한호우에 사천시와 재난 안전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 저수지 70개소 사전방류와 배수장 21개소 전체를 적기에 가동하여 호우 피해를 최소화 했다. 특히 이날 사천지사는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가동하여 직원들이 관리하는 관리구역 현장의 사소한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골든타임을 확보 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사천지사는 평소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하여 사천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70개소, 배수장 21개소 및 방조제, 그 외 침수 취약 지역들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극한호우 시 저수율 80% 이하로 수위 관리를 위해 비상수문 개방 등 사전 방류하고 있으며, 특히 농경지 침수를 대비해 배수장의 펌프 및 제진기 등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홍수 배제 능력을 확보하며, 극한호우에 따른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앞으로 추가 국지성 극한호우 및 가을 태풍 등을 대비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
(웹이코노미)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열리는 '하늘 아래 첫 시장 성북×웹툰 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보자. 6개 대학 웹툰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 ‘웹툰 창작공작소’를 관람하고, 전통놀이 체험(색지딱지만들기 또는 사방치기)과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스탬프 3개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동구 출신 만화가 김명환 작가의 드로잉쇼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명환 작가는 어린시절을 보낸 성북시장의 옛 풍경을 주제로 메인무대에서 3시간 동안 실시간 드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행사로 2024년 만화그리기 대회'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가 열린다. 출품작은 흑백 네컷 만화이며, 옛날 과거시험처럼 당일 공개되는 주제(시제)에 맞춰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대회장에서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50팀(연령 무관)과 가족 5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와 시에서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서로 공유하고, 인증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가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창원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는 창원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 총 60개사 중 16개사 임직원으
(웹이코노미)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4일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 하승철 군수 등 이(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재단 사무국장의 2024년 장학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 이어 2024년 다자녀가구 장학생 선발 안건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 의결 결과 이사회는 장학생 선발기준을 충족하는 다자녀가구에 가구당 50만 원(3자녀 가구), 80만 원(4자녀 가구), 100만 원(5자녀 이상 가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직계존속과 학생이 신청일 현재 계속해서 1년 이상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자녀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인 경우이다. 올해 신청자 중 3자녀 189가구, 4자녀 52가구, 5자녀 이상 7가구가 선발기준을 충족해 장학재단은 총 248가구에 1억 4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2024년 상반기에 △입학축하장학금(519명) 3억 3640만 원 △학업성적우수장학금(87명) 6690만 원 △특별장학금(35명) 5150만 원 △자립장학금(41명) 1320
(웹이코노미) 창원복지재단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와 고립 현상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9월 27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시민강좌 및 연구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복지재단’과 ‘창원시’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관계 빈곤’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민강좌 1부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이 '빈곤의 시대, 외로움 사용법'을 주제로 창원시민복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창원시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사회에서 증가하는 관계 빈곤 문제를 살펴보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비대면 생활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창원시민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된 강좌이다”고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에
(웹이코노미) (재)창원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사용 촉진과 휴가 등으로 인한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형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일·생활 균형(work · life balance) 보장을 위해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간의 대체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재)창원복지재단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및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과 달리 지원 직종을 전 직종으로 하고 야간 시간대의 근무도 지원하여 이용 한계를 보완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5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장기근속휴가’에 대한 대체인력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장기근속 휴가를 적극 사용할 수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소년운동의 발원지로서 아동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호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아동친화시책을 통해 아동의 참여, 건강한 성장, 안전한 돌봄으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등으로 아동권리 인식 확산 진주시는 아동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로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올해 경남도내 최초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발굴‧제안‧선정까지 예산편성 전 과정에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진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했다. 이를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전문강사의 맞춤 컨설팅을 받는 참여형 수업인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모를 통해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분리배출 똑똑똑”’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하반기 본예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지난 23일 티파니 웨딩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9. 2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성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7개 분야 중 '저출산 극복 분야' 공모에 참여하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보육정책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따뜻한 동행, 아이 키우기 좋은 어부바 남구’ 네이밍을 공모로 선정하고, 지역에 알맞은 남구형 보육 정책을 펼쳤으며, 어린이집과 주민들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 ▲보육행정전문가 도입,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