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5일 민관 합동으로 성산구 웅남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운전자의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습관 유도를 위해 실시한 캠페인에는 창원특례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 홍보 ▲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 준수 ▲ 무단횡단 금지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과 통학로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209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38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 시설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24일 민·관·경 합동으로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등 게시물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사천읍 일원 유흥업소 70여 개소를 대상으로 법령에 규정된 게시물의 크기, 모양, 재질, 게시 장소, 문구 내용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미부착 업소, 규정에 맞지 않는 게시물 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현장에서 개선 지도했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로 지정돼 있다. 시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부착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성매매방지법 시행 20주년이 되는 해로 성매매 근절을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매매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열린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신체 및 재활 능력 향상을 위한 ‘열린마음, 함께하는 재활·놀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사천열린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된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운동 및 전래놀이, 심신 안정을 위한 공예 및 도예교실, 구강보건·영양보건·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보건소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응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지난 24일 여성일자리 사업관련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성전장, ㈜이모조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남연구원이 참석하여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의 여성일자리 발굴과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을 조성하여 여성의 사회 경제 참여 확대하기 위해 형성한 협의체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젠더전문가를 위원으로 6개 분야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경제과 및 양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추진현황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여성일자리 관련 기업체 관계자를 통해 민간 주체들의 구인과 고용유지 등의 애로점과 시민참여단의 여성일자리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여성일자리협의체 위원장인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과 사례를 통하여 보완점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여성들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노동환
(웹이코노미)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는 지난 24일 17시 김해 수리공원에서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추방주간(9. 19. ~ 9. 25.)을 기념하여, 김해시 여성가족과, 김해중부경찰서와 민관경 협력으로 실시했으며, 성매매 금지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 사회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여성을 ‘보호대상’으로 규정해 기본권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둔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이 2017년 개정되어 매년 9. 19 ~ 25.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정했다. 김해성폭력상담소 최진주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여성 성매매에 대한 인식 고취와 인권 보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성매매, 성폭력 없는 김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폭력상담소 네트워크는 김해에 있는 여성
(웹이코노미) 횡성군은 25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와 ‘2024 K-water 댐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임태환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7월 댐지원 신규사업 공모에 ‘횡성 청일 On마을교육거점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된 바 있고, 사업비로 5억원이 지원된다. 횡성군 청일지역에 건립될 On마을교육거점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34억원에 댐 지원사업비 5억원이 추가 투입돼 총 사업비 39억원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2026년까지 횡성형 마을교육공동체인 ‘온정마을 학교’ 교육장과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주민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아이들부터 건(健)중년까지 모든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는 고창군 김치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이슈브리핑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창군은 연간 배추․무․고추․양파 등 약 4만톤 이상의 김치 원부재료 주생산지로서 김치산업 발전의 중심지로써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가공 및 저장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고창군은 지난 9월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김치원료 공급단지’로 전국 3번째 대상지로 확정발표 된 바 있다. 또한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로 지정되었다. 이에 연구원은 “김치원료 공급단지를 통해 계절적인 생산 변동에 대응해 대규모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HACCP 시설을 갖춘 절임배추 생산과 함께 고품질의 상품김치 생산까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연구원은 고창군 김치산업 발전 전략으로 ▲다품종 소량생산과 전략품목 대량생산의 투트랙 접근 ▲첨단 가공 기술과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식품기업 유치를 통한 김치특화 산업지구 구축 등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3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벽골제 제방 뒤편의 광활한 면적에 코스모스 등을 식재한 “단야의 꽃밭” 조성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단야의 꽃밭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으로 하트모양을 연출했으며 중간 중간에 가족, 연인, 아이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테마별 포토존을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동선 전체를 둘러보며 축제준비 상황을 살펴봤다. 시는 지난 7월 단야의 꽃밭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을 파종했으며, 기나긴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적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설치, 여름철 호우피해에 대비해 양수기를 수시로 가동하는 등 성공적인 꽃경관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코스모스와 지평선을 수놓는 황금 들녘 가로수길에 105km의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코스모스 물결이 일렁이는 단야의 꽃밭에 오시는 방문객들의 추억 속에 오래 남을 풍성한 가을 축제를 위하여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셔틀버스, 저상버스, 마을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축제장 인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김제시청(1노선), 시민운동장(2노선), 시외버스터미널(3노선), 김제역(4노선), 구산사거리(5노선)에서 중앙병원을 경유해 벽골제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하루에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공휴일에는 셔틀버스 전용차선을 운영하여 이용 관광객들의 이동시간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타지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의 경우 김제시청(1노선)이나 시민운동장(2노선)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운전 시간을 줄이고 편안하게 축제장을 오갈 수 있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3노선)과 구산사거리(5노선)에서 승ㆍ하차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하루에 12회 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 약자의 축제장 접근성과 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차를 사용하는 방문객도 고려, 벽골제 인근에 위치한 지평선, 청룡, 백룡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예산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도·군의원,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년을 위한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강사 특강 등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유공 표창패 수여,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청년 대표의 청년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2부에서는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청년정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의 창업 성공스토리 특강과 청년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무료 커피트럭(충남청년센터 제공)과 행사를 기념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청년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성장을 지원하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단장하여 24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청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약 16년 만에 로비가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기존의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공간에 북카페를 만들어 주민들이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금천구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금천구만의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인 ‘함께그린카페’가 입점했다. 로비 중앙에는 로비 벽면을 가득 메우는 대형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이 설치됐다. 금천구의 자연환경, 구의 홍보콘텐츠, 예술작품 등을 역동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 맞은편에는 소규모 전시공간과 휴식공간이 조성돼, 주민들이 미디어 영상과 전시작품을 감상하거나 독서를 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1층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고, 로비 내에 수유실을 신설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민선8기 출범 후 쌈지주차장의 확충을 통해 원도심의 최대 문제인 주차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핵심 공약 사업인‘쌈지주차장 확충’을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현재 ▲고암리 공영주차장(48면) ▲오관8리 공영주차장(33면)을 이미 개방했으며,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가 공영주차장(210면) ▲홍성읍 오관리 공영주차장(190면) 등 홍성천변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주차장 조성이 필수적이나, 주택가 내 부지확보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실정으로 군은 예산 부담을 줄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군유지 자투리땅을 전수조사해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11월까지 ▲(구)부흥마트 주변 유휴부지 쌈지주차장(4면) ▲우체국 뒤편 주택가 쌈지주차장(6면) ▲옥암리 공영주차장(30면) ▲월산
(웹이코노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8일 구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숲길 문학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숲길 문학의 밤’은 새절역에서 봉산 편백나무숲을 잇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별 연주회를 통한 주민 문화예술 접근 기회와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내숲길 문학의 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며, 신사동 내를건너서 숲으로도서관 옥상 비단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풍부한 연주의 세계를 향유할 수 있고 주민이 참여하는 시낭독회를 통해 단순 관람만이 아닌 능동적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을 건너 숲으로 오는 길에 작은 음악회에 들려 온 가족이 가을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은평구의 북한산과 함께 은평을 숨 쉬게 만드는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서 가을 산책 또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7일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와 2층 복도에서 ‘2024 강남평생학습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총 19개 팀(체험 12개 팀, 전시 7개 팀)이 참여하며, 지난해 로비와 야외에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1층에서 체험 프로그램, 2층에서 전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개 팀은 평생학습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버려지는 양말목 도어벨·키링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설거지 바 만들기 등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가을 인테리어 소품 ▲아로마 감정 향수 및 인헬러 ▲전통 상자 종이접기 ▲뜨개질을 활용한 머리핀과 키링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원두커피 향미 체험 ▲인물화 그리기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개 팀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한다. ▲논현 사진가의 인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최근 온양천 상류(송악면 송학골)에서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을 확인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수달 보호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악면 송학골은 실개천살리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마을로 마을주민 스스로 실개천으로 떠내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다. 수달은 우리나라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야생동물로, 수질과 서식지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종이다. 수달이 발견된 것은 이 지역의 생태계가 안정적이며 자연환경이 보전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간판에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달의 서식 사실을 알리고, 이들의 보금자리를 지켜달라는 문구를 명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수달 발견과 간판 설치를 반기며, 꾸준히 실개천과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수달의 발견은 마을주민의 환경정화 의지와 실개천살리기 운동,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