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상세히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북도와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구자근 예결위 간사와 임종득, 조지연 예결위원,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민선 8기 전반기에 특화단지, 국가산단 등 전국 최대 정책특구 지정을 비롯한 최근 경북도의 최대 성과는 공직자들이 발로 뛰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며 직접 챙겨준 덕분”이라며 “2025년에는 역대 최대이자 최초로 국비 12조원 돌파를 위해 경북도와 국회가 원팀이 되어 계속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경북도는 주요 정책과 국비 현안으로 APEC 특별법 국회 통과 및 국비지원, 저출생과 전쟁 상황과 정책현안, 국가 첨단전략산업 선도프로젝트, 농업대전환과 산림・해양 혁신사업, 경북 광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4일 오전 8시 삼정동 삼성초등학교 일원에서 경남도, 김해중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김해중부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첩과 치약 등을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대책의 하나이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어린이들은 물론 전 시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4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미디어데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미디어란’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못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담기위해 마을 주민들 스스로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의 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색을 주민이 직접 소개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마을미디어의 교육과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올해도‘마을미디어데이’라는 이름으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본 사업은 총 10개팀을 모집, 영상미디어센터 비디오스튜디오에서 순차적(10~11월)으로‘보이는 라디오’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접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또는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 기존 마을미디어 교육을 이수한 자 또는 콘텐츠 제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24일 국공립 진영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을 진행했다. 김해시청 어린이집, 칠산서부동 국공립 정어린이집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방문 교육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시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맞춤형 경제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기반형 유아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대사와 함께 세금 바로 알기 OX 퀴즈, 애니메이션 시청, 인사 챌린지(포옹, 악수하기, 하트 만들기) 등 몸으로 함께 놀이하며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김해시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시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귀여움 더하기 귀여움은?!’에서 볼 수 있으며 유치원 대상 세금교실을 1회 더 운영해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김해시 메가이벤트도 홍보한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지방세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도
(웹이코노미)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4일 부원동 쇄내마을에서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 복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21일 내린 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하천이 범람해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4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토사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폐기물 정리, 젖은 이불과 옷가지 분류 등으로 수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젖은 이불과 옷가지들은 김해시적십자봉사회에서 세탁하기로 했다. 한 피해 주민은 “정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청명한 가을밤을 맞아 10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2024 우리가족 천체사진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천체 촬영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촬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초적인 촬영 방법을 안내받고 2인 1조로 천체투영실에서 가상의 은하수와 별의 일주 등을 촬영한 후 천체관측실 현장에서 직접 행성, 달을 촬영하게 된다. 이날 촬영한 행성들은 사진인화지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직접 제공될 예정이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밤하늘의 천체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우주를 스마트폰 안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비용은 성인 7천원, 청소년 6천5백원, 어린이 6천원이다.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 시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촬영이 불가능 할 수 있어 반드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3회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기업이 직·간접 참여하여 생산직, 덤프트럭 운전, 간호조무사 등 32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중 ㈜대성종합열처리, ㈜엠에스이씨엠, ㈜쎄니트, ㈜피피이씨 의령(풀무원) 4개의 업체는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 홍보에 나선다. 구직자는 누구나 축제장 내 행사장을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참여 업체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구인업체 홍보 일정에 맞추어 방문 상담을 받으면 된다.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제공 및 구직등록 상담을 지원하고 취업포토, 메이크업,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령, 서부, 중부, 동부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서는 비상근무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 농민들은 주말에도 평일처럼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 임대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령군은 현재 농기계 78종 800여 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사전 예약을 받아 임대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남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장애인 유관 단체장 및 회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어울림 한마당 잔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14명이 도지사상을, 6명이 완도군수상을 받았다. 합동결혼식에서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장애인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고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2박3일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에게 혈당검사 등 기초의료검사,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장으로,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장애인식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쿠바 한인 후손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 사업은 1921년 일제강점기,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쿠바 한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들 후손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쿠바 한인들은 독립운동의 거점이 됐던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결성해, 독립자금을 모으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 특별 후원금 지원 등 쿠바에서 독립을 위해 분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쿠바 한인후손회와 교류를 시작으로, 2018년 컴퓨터·도서 기증 등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자녀 2명을 초청해 1년 동안 전남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쿠바 메모리즈 미라마 아바나 호텔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쿠바 ‘한인후손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교류 한마당’을 열고, 한인 후손 교육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쿠바 한글
(웹이코노미) 논산시의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은 전국의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청렴은 실천(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변화된 청렴의 의미와 지방 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청렴 윤리 등에 대한 한창희 소장(이케이 청렴 사회연구소)의 청렴 인식 특강이 진행되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교육을 통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 인식이 더욱 제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의 현황 분석과 타 시군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경산시 신청사의 적정 규모와 건축 기본 구상안이 제시되었다. 기본 구상안은 현 청사 일원에 연면적 46,098㎡의 계획안으로 △법적 제한 면적 내 사무공간 확보 △시민 광장, 북카페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확보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방안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주민 편의시설 조성 방안과 경산시 신청사 건립 사업비 분석, 현 청사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진행하고, 추후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고회가 노후하고 협소하며 분산 배치된 청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미래 100년 경산 발전의 밑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교육행정가와 교육감 연수단이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양국의 교육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교육청의 선진 교육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아산 모산초등학교, 아산 한들물빛유치원을 방문해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한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는 “충남의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과 꾸준히 이어온 교육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4월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배치하여 한국어교육과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9월에는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2명을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에 파견하여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미래 세대
(웹이코노미)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자매・우호 협력 관계에 있는 해외 항만물류도시의 시장(부시장)단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허브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부산시와 자매‧우호 협력 도시 간 정책 정보 공유와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도시 간 정책 네트워크 포럼이다. 본 포럼은 오는 9월 25일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부산이‘글로벌 허브도시’원년으로 선포한 해로, 공통의 현안을 가진 유럽의 선진 항만물류도시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민선 8기 우호 협력 체결국인 유럽 3개국(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시장(부시장)단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학계,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참가국(도시)으로는 독일(함부르크), 슬로베니아(코페르), 이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조경관련 기업과 관람객들이 정원전시, 산업전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정원전시는 사전에 모집된 가족들의 참여로 완성된 가족정원을 비롯해 ‘정원, 바다에 스며들다’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능포항의 바다와 어울리는 주제정원, 기업협력정원, 시민정원사 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 산업전시에는 정원·조경산업 우수기업들이 정원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의 상담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로는 정원·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집에서 키우는 화분을 가져와 식물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이동식 반려식물 클리닉(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사이클 종이화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원·식물관련 도서를 맘껏 볼 수 있는 ‘정원책방’, 빈화분프로젝트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기획·공연행사에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