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포항시는 다목적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해상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13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스스로 경험해 보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는 ‘백문이 불여일견’을 슬로건으로 어린이 대상 승선 체험과 해상 안전사고 대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체험 행사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선박 비상탈출 방법,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해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다. 포항시의 다목적행정선인 연오세오호로 영일만항 일대를 항해하며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즐기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사고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전을 위해 참여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 1회 탑승자 24명 이내 제한, 어린이 7명당 인솔 교사 1명을 배치해 안전을 책임지도록 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구급함 세트도 제공한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의 해상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아동학대예방과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하반기 ‘슬기로운 부모학교’를 청소년 문화의집 꿈트리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운영한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소행성(소통이 있는 행복한 가족 성장 지원 프로젝트)’ 과정은 ‘우리아이 기초공사’ 저자 정은진 진로와 소명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자녀에게 욱하지 않으려면’, ‘사춘기 자녀 이해하고 소통하기’, ‘꿈꾸는 자녀 지지하는 부모’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이를 잘못된 방법으로 훈육하는 부모와의 갈등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자녀와 부모가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목표로 꾸준히 부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부모학교 참여 희망자는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링크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아동보호팀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9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9월을 맞아 소프라노·테너·베이스로 구성된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 첫 시작은 소프라노 이현진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인연’과 ‘그리운 금강산’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이어남성의 음역 중 가장 높은 음역인 테너 김용은이 ‘산노을’과 ‘오, 나의 태양’을 기품있는 분위기로 노래했다. 마지막은 깊고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 베이스 황옥섭 단원이 ‘가고파’와 ‘위하여’를 힘찬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9월 힐링음악회 공연을 감상한 한 관객은 “좋은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10월에도 기회가 된다면 공연을 꼭 감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음악회는 매월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음 연주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가을철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가조온천관광지(가조면 일부리 1237-38, 17,261㎡)의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알리며, 방문을 추천했다. 특히, 올해는 황화코스모스 단지 전체에 음향장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황금빛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에콜리안CC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꽃단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조IC 출구와 항노화힐링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꽃단지까지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여 안내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황금빛의 황화코스모스 꽃단지에서 클래식 음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전국 제일의 강알칼리성 온천수(PH 9.6)를 자랑하는 가조 온천도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스타 국화가 보랏빛으로 물든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진행 중이며, 9월 26일부터는 4일간 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24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추진단장)와 추진단 부서장 및 담당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고(GO) 함양’ 추진단 회의(2차)를 개최했다. 군은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매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과 그간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여문 부군수는 “백무동 지원센터, 조망공원, 주차장 등 지원시설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서는 부서간 공유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도록 등산로 및 안내판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내년 초 오픈 예정인 모바일 앱의 시범 운영을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오르고(GO) 함양’은 국립공원 지리산과 덕유산 등 함양군내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오르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시와 경주상공회의소가 함께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인구 위기의 문제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박민주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변화로 인한 기업 대응 방안과 지방소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펼쳐졌다. 특히 일‧가정의 양립과 가족 친화 환경의 균형적 접근 등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봤다. 경주시는 이달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 달 미혼 남녀 및 신혼부부, 무산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맞춤형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경주시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에서 저출생 정책 홍보와 극복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 캠페인’을 가졌다. 이상걸 상공회의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저출산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각 기관의 기업지원 시책을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자금, 판로, 인력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지난 8월 진행된 완주군,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조달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실무협의의 결실이다.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기업도약보장패키지(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공공구매지원제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조달길잡이(전북지방조달청) 등 기관별 기업지원 사업들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 기업인들은 “기업지원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각 기관별로 습득해야 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최신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웹이코노미) 양산시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에 대한 리뉴얼 계획을 밝히며 미래도시 웅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웅상리뉴얼, 미래로의 도시 재창조’ 비전 발표 기자회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전 발표 자리에는 도·시의원, 시민통합위원, 지역 유관단체 및 주민,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이후 약 1년 반만에 웅상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시장이 직접 웅상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세히 전하는 한편, ‘웅상 리뉴얼’에 대한 행정, 교통, 환경, 도시 4개 분야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관련해서는 회야강변 산책로 정비에 대한 구간별 진행상황 및 다음 달 준공예정인 오리소공원 리모델링사업, 5공구로 나뉘어 추진 중인 하천재해예방사업, 2026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주진불빛공원과 강변 도로학폭, 현재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인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에 대한 진척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웅상 리뉴얼’에 대해서는 △시민이 행복한 편리한 신행정 △소
(웹이코노미)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천안백석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엠비티아이(MBTI)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대인관계 증진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 내에서의 건강한 관계 형성뿐만 아니라 자녀의 사회적 관계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 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활기찬 공직 사회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사회복지 등 14개 직렬 45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직렬별 인원은 △간호 3명 △보건진료 3명 △행정 13명 △세무 2명 △전산 2명 △사회복지 4명 △공업 1명 △농업 4명 △녹지 1명 △해양수산 2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5명 △운전 1명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박천호(남, 30세), 정혜진(여, 28세) 주무관이 신규 공무원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9월 25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등 30개 부서에 배치돼 시민 안녕과 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대민행정을 펼치게 된다. 시는 빠른 적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별 멘토(선배 공무원)도 지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서산시 가족이 된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라
(웹이코노미)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웹이코노미) 인천항만공사는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 심사를 통해 4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는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기관에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증 로고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PA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세종 시청대로 370)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IPA는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성과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 3년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직급별·직무별 역량지표 설정 ▲필요역량 중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개발된 역량에 따른 경력관리 및 인사 배치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시 중구 선녀바위해변 일원에서 인천해양경찰서와 해안방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유류 유출 사고에 따른 해안가 오염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및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민간방제 업체와 민간봉사단체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14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류 오염 상황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어 실시했다.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암반지역 방제 훈련 ▲저압세척기를 활용한 자갈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중장비를 활용한 모래해변의 방제 훈련 등 단계에 맞춰 시 해변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의 해안 방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 유출 사건과 같이 대형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인천항을 끼고 있어 대형 선박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만큼 해양 유류 오염 사고는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필수 과제 중 하나”라면서 “매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해 해양 유류 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 인천의 청정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겠
(웹이코노미) 김해시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에 3개 분야가 선정돼 국·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국가유산 야행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2017년부터 이어 온 국가유산 야행은 김해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했다. 내년 총사업비는 2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을 주 무대로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야행 대표 프로그램인 야로(夜路)는 앱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투어와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등 투어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가깝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또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대성동고분군’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더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과 결합해 단순 강연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2017년부터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야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어우렁더
(웹이코노미) ‘2024 진주시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볼링 경기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장애인 신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5개 종목에 선수, 보호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23일에는 아슬란볼링센터에서 볼링 경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탁구 경기가 치러졌으며, 24일에는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론볼 경기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치아 경기가, 26일에는 모덕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