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복규 화순군수는 25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만나 25년도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국비 지원 및 정부 협조가 요구되는 주요 현안 사업은 △ 화순군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 사업 △ 화순군 한국 난(蘭) 산업화 단지 조성 사업△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 △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 사업 등이다. 화순군은 2025년 국고지원 건의 사업으로 9월 기준 81건 1,137억 원을 신청 했다. 그동안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주기적으로 당정 정책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 건의 및 정부 지원 사항 협의 등 국고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국비 사업을 반드시 확보할 계획이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심의 기간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5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관계부처,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자원공기업, 민간기업이 참석하는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시추계획, 조광제도 개선, 투자유치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1차 전략회의(6.21일) 이후 전략회의 산하에 기술, 제도 개선 분야등 2개 분야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왔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이들 자문위원회가 그간 검토해온 △시추 관련 기술적 사항, △조광제도 개편 방안과 함께 △투자유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자문위원회는 국내 6개 학회에서 추천한 12인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해 심해 가스전 기술평가 결과 등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유망구조와 시추위치 등을 심층 검토했다. 동 위원회는 ①전반적으로 유망구조 도출은 합리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평가하고, ②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대상으로 잠정 선정한 위치는 적정하며, ③향후 1차공 시추 후 정밀분석하여 후속 시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석유공사는 기술자문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하여 1차공 시추계획을 마련하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시장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동행축제, 어린이 상인 체험, 야시장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시장 특성화 사업인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전통시장의 5대 핵심과제인 결제 편의개선, 가격 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중앙시장 동행축제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에 열리는 어린이 상인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벼룩시장을 열고 물건을 직접 파는 체험을 한다. 직접 만든 장바구니로 중앙시장 일원에서 장보기도 할 수 있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이 열린다. 먹을거리와 거리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예술 야시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와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성안동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남권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은 전문 디지털 튜터가 상점에 맞춤교육을 진행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함께 개설해 다양한 고객 소통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없으며, 향후 1년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가 디지털 전환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는 청주시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난 2021년 지정됐다. 음식점, 의류, 잡화 등 6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9월 25일 동구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일원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동장 유민영)의 주민 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동구의 실정에 맞는 주민 자치 활성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동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아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지선)의 손정미 간사로부터 아미동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해 들었으며, 비석문화마을을 돌아보며 아미동의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동구 관광 활성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서구청, 아미동 및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이 동구 주민 자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중증 장애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장애인 누림통장’의 첫 만기수령자들이 나왔다. 이들 약 1천 명은 2년간 월 10만 원씩 저축하고 경기도와 시군의 지원금을 합해 최대 약 500만 원을 모았다. 경기도는 25일 누림통장 만기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 꿈꾸는 기회’ 행사를 열었다. 행사 장소는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 거점기관인 북부 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센터 대강당으로 정했다. 앞서 도는 2022년 19세 중증 장애청년 약 1천 명(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을 대상으로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내용의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2022년 사업 첫해 대상자 중에서 일부 중도 해지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만기 저축으로 원금, 이자, 추가 지원금을 합쳐 최대 500만 원을 받게 됐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MZ세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본청 8~9급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본청 MZ세대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내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 교육감과 MZ세대 참석자들이 사전에 진행한 ‘셀카 영상’ 관람, 직원들의 자기소개, 청렴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참석자들과 ‘MZ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 ‘업무 및 조직문화 개선사항’ 등의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MZ세대 직원들은 투명한 소통,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한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서 교육감은 공직사회 내 유연한 소통 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조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8급 직원 000씨는 “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원에서 ‘건국대-세종대 연합예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예술전은 대학 간 문화 교류를 통해 학생 작가들의 톡톡 튀는 창의적 예술 역량을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지역 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청춘대로’ 축제를 만들고자, 지난 4월 두 대학 총학생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축제기획단을 운영한 바 있다. 예술전에는 건국대 현대미술학과 및 전시기획 동아리 ‘커버리’, 세종대 회화과, 패션디자인학과,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만화애니메이션텍학과 소속 3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음악 분수를 따라 총 52점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광진구는 관람객이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페인팅 캔버스존’도 운영한다. 지역 주민, 관람객 누구나 준비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대형 가벽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청년들과 예술적 체험을 공유해 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대학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비래동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대덕구는 25일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과 비래동 고인돌 공영주차장 2곳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비래사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비래동 고인돌이 위치해 방문객들의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돼 있던 주차장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주차난 해소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청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2024년 4월 3일 협약을 맺고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총사업비 5.7억 규모(△특별조정교부금 3억 △구비 2.7억)를 들여 올 9월에 조기 준공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2379㎡ 규모의 부지에 주차면이 기존 7면에서 37면이 늘어난 44면으로 확대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된 고속도로 유휴부지는 대덕구에서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웹이코노미) 대덕구는 지난 25일 구청 청렴관에서 관리감독자 이하 현장관리자급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덕구안전보건표준매뉴얼’(중대재해 예방가이드)에 대한 특별 집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리감독자 등 103명이 참석했으며, △근로자에 대한 개인보호구 지급 및 관리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처리절차 △물질안전보건자료 △건강진단 실시 등 안전보건 매뉴얼의 중요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기반이 된 ‘대덕구안전보건표준매뉴얼’(중대재해 예방가이드)는 지난 6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에서 발간한 표준지침이다. 구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대덕구에서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추진하면서 수집했던 현장 근로자의 의견과 법적 준수사항 등을 정리해 지침을 발간했다. 구는 앞으로도 해당 지침을 기반으로 관리감독자 및 현장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작업장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업현장에서는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중대
(웹이코노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5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티타임은 신곡·송산권역 국장, 신곡권역(장암동·신곡1동·신곡2동·자금동) 부서장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암메밀꽃마을축제, 2024 동오마을 축제 등 신곡권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안내로 시작했다. 이어 7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장암동 모기방역 소독,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 부착, 장암동 토끼굴 불법주정차 구역 지정 등 7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이영재 신곡·송산권역국장이 상세히 보고했다. 또 신곡권역의 현안 사업인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 금오동 꽃동네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신곡1동 주민 공유공간 조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일동 생태마을 사업에 대해서는 생태체험공간, 생태·보훈 교육공간, 휴양·교류공간, 일상 추모 역사 공간 조성을 위해 자일산림욕장, 누리길, 생태학습장, 공영주차장, 현충탑 추모 공간 등 세부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노외주차장 18면을 조성하는 금오동 꽃동네 마을
(웹이코노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대형 공연의 거점도시로서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형 행사 유치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문화·공연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다”며,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고양특례시가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세계적인 가수인 칸예 웨스트, 콜드플레이와 같은 영향력이 큰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이 개최됐고, 10월에는 앤하이픈, 세븐틴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고양시에서 개최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공연유치 활동으로 고양종합운동장이 대형공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대형 공연 행사 개최는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크게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국제적 문화공연을 통해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브랜드가 향상되면, 향후 경제자유구역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다목적 코트)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회원(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회원종목단체 회원, 농구 교실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발표 후,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동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피클볼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AI를 활용한 디지털 구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S-OIL이 25일 한국구매전문가협회와 한국구매조달학회가 주관한 제7차 서울 공급관리 컨퍼런스에서 국내 구매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기반 디지털 구매시스템을 혁신 사례로 소개했다. S-OIL은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구매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구매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과거 10년 간의 내부 구매 데이터와 원자재 등 외부 시장 가격 변동을 고려한 가격 및 수요 예측 모델을 구축하여 최적의 조달 시점을 판단하는 등 구매 전략 수립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주 자동화 (Auto PO) 품목 추천 기능을 활용, 장기계약 확대를 통해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비하고 있다. S-OIL은 AI기반 구매시스템을 바탕으로 구매 비용을 절감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외부 변수와 장기적 수요 및 가격 트렌드를 예측하는 혁신적인 구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한 S-OIL 이지혜 팀장은 “S-OIL의 선진화된 디지털 구매 시스템을 성공 사례로 발표하게 되었다”며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조기 채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지만,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가을철마다 민원이 발생한다. 거창읍 시가지의 은행나무는 현재 거열로 등 11개 노선에 1,377주가 있으며, 이 중 280주는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다. 군은 도로변 은행 열매 채취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진동수확기를 작년부터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 장비는 나무에 진동을 일으켜 은행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기존에 장대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부터 차례로 은행 열매를 조기 채취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