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은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이 완료된 당 지도부를 처음으로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당 지도부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다. 오늘 만찬은 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 7월 24일 만찬 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만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고 신임 최고위원들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기 처음이시죠? 저도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2022년 분수정원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먹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오미자차로 다 같이 건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한동훈 대표를 고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차를 준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이유로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전력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추진한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인구변화와 1인 가구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혼자 사는 군민들이 사회적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서비스는 1인 위기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신데이터의 사용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평상시와 다른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군,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정보를 전송하여 담당자가 1인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등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기기나 센서 없이 기존 설치된 한전의 계량기를 통해 전력 사용량을 분석하고,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함에 따라 안부 살핌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생활 침해 및 심리적 거부감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고독
남해화학(대표이사 김창수)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의 합작법인 엔이에스머티리얼즈(대표이사 최광호)가 23일 여수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의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수 남해화학 대표이사, 김정수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사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등 엔이에스머티리얼즈 및 주주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엔이에스머티리얼즈는 지난 2023년 4월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공장 완공 후 남해화학으로부터 원재료인 황산과 공장 운영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조달하여 고순도 황산을 생산하였으며, 올해 8월 반도체 제조사의 품질 평가를 최종 통과하고 제품을 납품하면서 반도체 케미컬 시장 진입에 성공하였다.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은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용으로 사용되는데, 고객사인 국내 반도체 제조사가 공장 추가 증설을 추진 중인 만큼 추후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수 대표이사는“엔이에스머티리얼즈의 반도체 케미컬 시장 진입은 엔이에스머티리얼즈를 비롯한 남해화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남해화학은 반도체 소재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고물가로 인하여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일 총 2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3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과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회원을 초청해‘KB국민 트래블러스 패밀리데이 Joyful(기분좋은) 야구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두산베어스 구단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에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키즈 유니폼과 모자 등 야구용품 선물세트 응원도구 및 간식 등을 제공하고, 또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야구관람 시간을 통해 추억을 선사했다. 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트래블러스 체크로 두산베어스 패밀리데이 가자!’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60명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 및 두산베어스 모자 등 경품을 제공하고, 1등으로 당첨된 고객 1명에게는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고객 초청 행사를 함께 진행해 매우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지역발전 부문에 박경리 씨(여, 59세), 사회봉사 부문에 서신교 씨(남, 54세), 교육문화 부문에 김동근 씨(남, 69세)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수성구민상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구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박경리씨는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봉사, 안보, 여성정책, 청소년 지도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 이어 동 희망나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서신교씨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내 나눔·배려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민족통일수성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김동근씨는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민족통일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공헌했으며,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교육과 봉사활동에도 힘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가 24일 회덕향교에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이웃을 위한 전통 장(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방법을 전수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나눈 전통 장은 지난 3월 메주와 소금물을 항아리에 담그고,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가른 후 6개월 동안 숙성시킨 것으로, 이날 지역 이웃 60가정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온 전통 장(醬)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통음식 문화를 이어가고, 나아가 이웃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늘 전통문화 계승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특히 전통 장 나눔 행사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4일 청원구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로 기능이 확장된 형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오택균 내수읍 노인회장, 배성수 주민자친위원장, 심한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청주시는 2022년 공약사업 이행과제로 ‘지역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 기능전환’을 확정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올해 3월 기능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총사업비는 1억1천800만원이다. 시는 기존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1층~지상2층, 전체 면적 655㎡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의료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비를 구입했다. 앞으로는 기존 의과, 한방과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웹이코노미)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모교육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지상파 3사와 tvN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고, 메가스터디 한국사 대표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강사가 초청되었다. 강연 주제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 혁신’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부모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한길 강사는 본인이 경험한 실패와 극복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과 공감 방법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전한길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이 학부모님들께 명강의로 기억되길 바란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개인상담, 심리검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정서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생비량보건지소에서 찾아기는 심리지원 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을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명절 증후군에 대한 검진이 이뤄졌다. 생비량면사무소를 비롯한 생비량치안센터, 산청군농협 생비량지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을 진단했다. 또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와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도 같이 이뤄졌다. 김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마을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명절 후 주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감소되고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마을안심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군민 마음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경직된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순걸 군수가 주관하는 청렴 토크를 실시해 직원들이 소통하면서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청렴 전문변호사인 전세준 변호사가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번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4일 조명래 제2부시장을 중심으로 여의도 국회를 방문하여 최형두, 윤한홍, 김종양, 이종욱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회 차원의 지역현안 및 전략사업에 대한 업무공유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윤영석 의원실에도 방문하여 전략사업의 선정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국가 · 지역전략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그 간 해제가 불가능하던 환경평가 1, 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한 사업의 경우 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 지침을 개정하여 8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완료했으며 12월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국가 · 지역전략사업으로 ▲창원 방위 ·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조성 ▲방위 · 원자력 국가산단 배후 물류산업단지조성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동남권 도시첨단 물류단지조성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 조성 ▲도심생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 시니어 의료특화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7개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지난 6월에 신청했다. 조명래 창
(웹이코노미) 심야시간을 틈타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행하던 불법조업 외국어선들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정부 합동(해경・해수부・해군) 특별단속 철퇴를 맞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오전 4시께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서쪽 58km(32해리) 해상에서 특정해역 약 16km(8해리) 인근해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외국어선 4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어선은 모두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함께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의 선박이다. 이들 어선은 배를 멈추라는 해경 함정의 정선명령을 거부한 채 어선 현측에 등선방해물을 설치하고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배에 올라타 조타실을 진압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특수진압대원과 해상특수기동대원에 의해 제압‧나포됐다. 당시 현지에는 1.5~2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는 악천후 상태로 특별단속의 어려움을 더했다. 나포된 4척 중 함께 조업하던 2척(주・종선)은 430톤급으로 주선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해 선원 16명이, 종선에는 30대 선장 등 승선원 15명이 타고 있었다. 다른 2척(주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농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기술 개발과 농업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제19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가 24일 수승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식전파 대회에는 이병철 부군수, 박주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및 도의원, 신중양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박공영 신지식농업인 중앙회장, 류지봉 부울경 지회장 등 농식품부 및 도 관계자, 신지식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으며, 농업인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및 신지식농업인 우수사례 지식전파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신지식농업인들은 2차 일정으로 수승대 문화탐방 및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장을 방문하여 거창의 가을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부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거창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의 새로운 지식을
(웹이코노미) ‘다리미 패밀리’가 청렴 세탁소, 지승그룹 가족의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4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청렴 세탁소 식구와 지승그룹 가족의 역대급 서사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김정현 분)는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이 회사에 자신을 친자식이 아니라고 소문을 퍼트려 왕따 신세에 놓인다.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은 8년 전 강주에게 “나랑 잘래?”라는 한마디로 그를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모텔비를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하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태웅은 다림에게 자꾸만 들이대는 강주 앞을 막아선다. 다림은 태웅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