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삼성전자가 응답속도가 5배 이상 빠른 '800GB Z-SSD'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고성능 NVMe SSD보다 응답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800GB Z-SSD 출시로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공=삼성전자. 앞서 2017년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Z-SSD를 개발했었다. 800GB Z-SSD는 3비트 V낸드보다 읽기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Z-NAND와 고속 응답(Ultra Low Latency) 컨트롤러, 1.5GB용량의 초고속 초절전 LPDDR4 모바일 D램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로써) 기존 3비트 기반 고성능 NVMe SSD(PM963)의 쓰기응답 속도보다 5배 이상 빠른 16㎲와 1.7배 빠른 임의 읽기 성능 750K IOPS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세컨드, microsecond)는 백만분의 1초다. '800GB Z-SSD'는 800GB를 매일 30번씩 쓰는 경우 사용기간을 최대 5년 보증한다. 일일 사용량이 이를 더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총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AI로봇 소피아가 한복을 입고 4차산업혁명에 관한 대담을 나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실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콘퍼런스를 통해 박 의원과 소피아간 1대1 대담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었다. 소피아는 홍콩에 본사를 둔 핸슨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AI)로봇. 30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AI 로봇 소피아가 초청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이날 소피아는 ‘로봇의 기본 권리(Basic robot rights)’에 대해 답변했다. 앞서 29일 진행된 환영만찬에서 박 의원은 “로봇으로서 최초로 시민권을 받은 AI로봇 소피아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직접 묻고 답변을 듣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민권을 받았다. 박 의원은 “소피아가 서울을 방문한 것은 서울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는 시그널이 될 것이고 서울역사와 한국 산업기술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월 ‘로봇기본법’ 발의를 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신라면세점이 2월 1일부터 ‘카카오뱅크’와의 단독제휴를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면세점 중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과의 제휴 혜택을 한층 강화해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발급자 수는 2018년 1월 기준 38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내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신라면세점은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이용 고객들을 위해 기존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발급 혜택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한정판 1만원 선불카드 증정과 캐시백 혜택을 추가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각각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뱅크 계좌로 5천원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도 추가됐다.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최대 15% 할인 혜택이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 또는 서울점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실물과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전기차 배터리 소재로 사용되는 주요 광물의 수요 증가를 글렌코어(Glencore)가 충분히 만족시키기 힘들 거라는 분석에 따라 주요 소재의 가격 상승은 이어질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글렌코어의 공급 확대 계획으로 배터리 소재로 사용되는 주요 광물의 부족으로 인한 전기차 생산차질 가능성은 낮아졌다는 판단은 하지만 글렌코어가 추가 수요를 만족시킬 정도의 충분한 공급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권 연구원은 “전기차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부품사뿐만 아니라 원자재와 소재까지 관심은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렌코어는 천연자원 원자재를 다루는 스위스 기업이다. 최근 글렌코어는 투자설명회에서 전기차 산업 확대에 따른 금속 수요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대해 권 연구원은 “2020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2%로 가정했을 때 현재 대비 동 39만톤, 니켈 8만5000톤, 코발트 2만4000톤의 추가 수요가 발생된다”고 말했다. 반면 “리튬은 수요 전망에서 제외”라고 한 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부존량이 풍부하고 신규 프로젝트가 진행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국내 철강사에 대해 6년만의 매출성장을 이뤄냈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요-공급을 분석한 결과 철강 업황의 추가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최중기 NICE신용평가 실장은 “국내 철강사의 재무위험은 2013년을 기점으로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철강 수요 및 공급능력은 모두 낮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특히 “글로벌 철강사의 중·저수익성이 고착화될 것”으로 최 실장은 예상했다. 제공=NICE신용평가. 최 실장은 “이에 따라 글로벌 수급의 불일치라는 공통적인 요인보다는 각 기업의 경쟁지위, 개별 수요 산업 업황과 거점지역 경기변동 등 개별적인 요인이 향후 신용위험 분석 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근래 나타난 중국발 시황 개선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건설투자 기조는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본원적인 철강 수요 증가는 미미하다”면서 “SOC 투자 등 경기부양책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 수요 성장의 중장기 지속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에 대해 “수익성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은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연결기준 재무안정성 개선세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대구시민 세금이 투입된 대구 달서구 호산동 성서3차산업단지 내 희성전자 유휴부지 반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대구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희성전자는 2004년 대구광역시로부터 야구장 부지를 조성원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제곱미터당 22만원에 특별분양을 받는 대신 약속한 투자를 하지 않고 야구장을 조성했다”고 비판하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대구경실련 화면 캡처. 희성전자는 LG그룹 관계사 중 하나다. 대구경실련에 따르면 희성전자가 2004년 조성원가보다 싸게 특별 분양받았다. 조건은 3년 내 공장건립, 7년 이내 매각·임대 금지, 환매권 설정 등기 등. 2005년 희성전자는 대구2공장을 건립했지만 전체 부지의 30%에 지나지 않을뿐만 아니라 매각· 임대 금지 기간이 경과할때까지 나머지 부지에는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대구경실련의 비판이다. 2011년 3월 대구시는 희성전자에 유휴부지 반환 검토를 요구했다. 땅장사 의혹이 제기된 것. 대구경실련은 “이에 희성전자는 다시 3년 이내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3만50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최근 제주 현장실습생이 안전장치 없이 일을 하다 사망한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안전 강화와 노동인권 보호에 관한 업무협약이 체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시-서울시교육청-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안전 강화와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 안전 노동·인권 보호대책 추진, 특성화고 현장실습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 특성화고 현장실습 취업 지원 강화, 3대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마을노무사 등 전문가를 활용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업장 노무컨설팅, 현장실습 전 노동인권 교육 의무화, 현장실습 상시 신고 상담 핫라인(다산콜 120) 개설·운영, 현장실습 취업 지원 강화, 현장실습 관련법규 위반 사업장 근로감독 등 분야에서 서울시는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호텔신라가 3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호텔신라 관계자는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대상'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교육과 멘토링을 해주는 ‘드림메이커(Dream Maker)’가 2014년 이후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 후 호텔신라 송성호 인사팀장(전무, 사진 정중앙)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호텔신라. “‘명예의 전당’ 입성은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관에게만 주어진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드림메이커'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시상한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2014년부터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적성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과 제주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진출 역량을 보유한 서울 소재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12일 서울시는 “우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한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창업박람회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한 서울시는 나머지 7개사는 1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선발 → 국내 준비단계 집중지원 → 해외파견·현지 거래처 확보’라는 현실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1단계로 해외 협력 파트너를 서울로 초빙, 1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내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6개월 기간 동안 해외 현지 진출 전략 수립, 제품 현지화 컨설팅, 글로벌 진출 준비 진척 사항 점검 등을 지원받게 되며 글로벌 진출 준비를 위한 지원금 2500만 원을 기업별로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해외 현지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1단계 10개사 중 글로벌 진출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3개사 내외로 선발해 해외 파트너 기관의 현지 사무공간과 컨설팅 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13일까지 농가에 밭농업 직불금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13일 익산시는 “밭농업직불금 지급이 농산물 시장 개방과 경영비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농가의 소득안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밭농업직불금은 국비와 지방비로 구분 지급된다. 국비 밭농업직불금은 5717농가 5226ha(밭고정 1959ha, 논이모작 3267ha)에 총 25억2000만원, 지방비 밭직불금은 4505농가 1498ha에 총 90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국비 밭고정직불금은 진흥지역이 ha당 57만5530원, 진흥 밖은 43만1648원, 논이모작의 경우 50만원 지급된다. 지방비는 국비 밭고정직불금 대상 농지 중 전라북도 내 주소를 둔 농업인에게 전라북도 내 농지에 대하여 0.1~1ha까지 ha당 최대 6만원을 지급한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지난 11월 중순부터 최저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롱패딩’ 수요 열풍이 국내 패션기업들의 단기 이익 모멘텀에 개선을 준 가운데 2018년에도 이익 개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4일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17년 4분기는 패션기업들에게 성수기 시즌에 해당하는 분기”라며 “매출 볼륨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타 분기 보다 크고 여기에 마진이 높은 패딩점퍼류 수요의 급증은 국내 패션기업들의 단기 이익 모멘텀을 강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특히 아웃도어와 캐주얼 군에서 패딩점퍼류의 수요가 강해 11월 총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이상 신장한 기업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18년에도 국내 패션기업들의 주요 경영화두는 외형 확대보단 효율 향상”이라면서 “내년 춘하(S/S)시즌 여성복 유통물량이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통물량을 소폭 늘리는 추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기업들의 공통점은 반응생산 비중을 키워 날씨나 경기,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제공=D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서울 서초구의 ‘하나복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KCC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산타로 변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올 초부터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자립 공부방’ 50호 건립도 달성했다”고 말했다. 제공=KCC.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이는 KCC와 코리아오토글라스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 임직원들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모두 산타복장을 하고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었다. 다과 파티와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어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에너지자립 공부방 50호' 건립을 기념하며 50호 현판식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선물 전달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KCC관계자는 전했다. KCC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주로 생활하는 복지원실내 공간에 기존의 갈라지고 튀어나오고 흠이 생겨 위험했던 바닥을 바닥재 'KCC센스타일'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리온과 함께 ‘초코파이 하우스’를 15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초쿄파이 하우스는 판교점 지하 1층에 연다”면서 식품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며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공=현대백화점. “지난해 빙그레와 손잡고 '옐로우 카페' 열었고 올 초에는 광동제약과 '비타민청춘카페 by 비타500'을 선보인데 이은 3번째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 매장으로 현대백화점이 오리온에 제안해 함께 만들어낸 공간이다. 이번 제안은 “오리9온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랩오(Lab O)'에서 파는 수제 초코파이를 보고, 고급 디저트로서의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주요 타깃인 20~30대 고객들을 겨냥해 SNS상에서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와 메뉴 개발에 힘썼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초코파이를 활용한 캐릭터인 '초코파이 보이'를 개발하거나 '인증샷' 아이템인 '초코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웹사이트 평가대회에서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CJ제일제당 비비고 페이스북은 한식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소개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CJ제일제당. 이 상은 올 한해 SNS 운영이 가장 우수한 한 팀에게 수여되는 SNS 부문 최고의 상이다. 비비고 페이스북은 올해 7월 리뉴얼해 오픈한 이후 10월 말 기준 약 12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콘텐츠 당 평균 약 4만여 명에게 도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게 CJ제일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비비고 한섬만두와 일품요리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 콘텐츠로 평균 3만 건이 넘는 조회수와 30% 이상의 도달 대비 동영상 조회율을 기록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PC삼립이 자사 장수제품인 우동 브랜드 ‘하이면’에 개그우먼 박나래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공=SPC삼립.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에 개그우먼 '박나래'를 활용해 좀 더 젊은 이미지를 더하고, 제품명을 '나래면 하이면'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며 “'나래면 하이면' 제품은 총 8종으로 하이면 우동 4종 (김, 가쓰오, 매콤, 어묵), 중화면 2종(볶음 간짜장, 직화 불짬뽕), 스파게티 2종 (토마토, 크림)으로 전국 슈퍼마켓과 할인마트에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월부터 한달 간 SPC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하이면 레시피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래면 하이면을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해시태그를 추가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하이면은 우동 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중화면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하이면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