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 결과 발표를 두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역시 북한과의 대화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북한이 핵 실험을 중단하고 핵 개발과 재래식 무기 전반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우리 측 정부의 발표에 “북한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이 이미 한반도 비핵화를 이뤄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상황이 곪아터지게 할 수는 없다.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것에 대해서는 “아주 멋졌고, 그것이 모멘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평화적이며 아름다운 길을 가게 될 것이다”라며, “어떤 길을 가든 우리는 준비가 돼 있고,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측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에 대해 “북한과의 대화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에서 동원 F&B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동원몰과 제휴한 아메리카노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원몰 사이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원몰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아이디에 ‘셀렉토커피’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는 셀렉토커피만의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PC, 모바일, APP 등 모든 버전에서 참여 가능하며, 교환권을 받은 모든 동원몰 신규 회원은 셀렉토커피 매장에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고 ‘셀렉토커피 블렌드 아메리카노’ 1잔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연말에 진행했던 이번 이벤트는 높은 호응에 기한을 연장,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셀렉토커피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다섯 가지 타입으로, 개인의 커피 취향을 고려해 커피를 골라서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한 구성이다. ‘스페셜티 블렌드 퓨어 마일드’, ‘스페셜티 블렌드 어썸다크’,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등이 있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셀렉토커피만의 차별적인 스페셜티 커피
(사진=위챗)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소셜 메신저 앱 위챗이 월 이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화텅 중국 텐센트 회장은 5일(현지시간) 중국 양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 춘제 기간 이후 위챗 월 이용자 수가 최초로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후반기에 비해 2,0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위챗의 사용자 수가 춘제 기간에 급증한 데는 이른바 ‘홍바오’라 불리는 중국의 세뱃돈 문화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바오는 새해에 빨간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주고받는 중국 전통문화를 말한다.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디지털 홍바오’라는 새로운 문화로 발전했다. 텐센트는 홍바오를 자사 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2014년 처음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디지털 홍바오 역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이후 알리바바와 바이두 등도 디지털 홍바오 시장에 접어들었지만, 시장의 주도권은 텐센트가 잡고 있는 상황이다. 텐센트는 위챗의 사용자 계정 수도 매년 15.8% 가량의 성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자사 AI(인공지능) 센터장에 이준영 박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이준영 박사) 이준영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전산학을 전공했다. 1994년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IBM 왓슨 연구소 등에서 약 20년간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등과 관련된 플랫폼과 서비스 기술 전략을 제시해 왔다. 넷마블은 이준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AI센터를 조직하고, 관련 연구와 기존 콜럼버스 프로젝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글로벌에서 AI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이준영 센터장을 중심으로 미래사업인 AI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우수인재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LG유플러스가 IoT(사물인터넷) 분야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와 ‘사물인터넷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경기 판교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LG유플러스 박상봉 IoT품질담당(왼쪽)과 TTA 박용범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표준 기반 NB-IoT 제품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검증 가능한 시험환경과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협력 중소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NB-IoT 단말 개발이 완료되면 TTA가 운영 중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는 중소기업에게 검증 과정에서 문제 발생 시 해결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되도록 시험 인증 전문인력의 기술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NB-IoT 상용화 기술 노하우와 마케팅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개발 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국내 게임제작사 네오위즈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PRG게임 <브라운더스트>를 오는 7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정식 서비스한다. (사진=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의 일본 현지 자회사 게임온을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에 출시된다. 지난 2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만큼, 이미 사전 예약자만 15만 명에 이른다. 게임 방식은 캐릭터별 스킬과 공격 순서, 범위 등을 고려해 9명의 용병을 배치한 후, 상대편과 배틀을 벌이는 턴제 RPG 방식이다. 국내 발매 후 약 10개월 동안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평점 4.6을 유지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브라운더스트>는 체스나 바둑처럼 상대의 역량에 맞춰 전략을 세우고 용병을 성장시키는 재미가 뛰어나다”면서, “일본에서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브라운더스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지난 5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18 상반기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CJ CGV) ‘우수 미소지기 장학금 전달식 및 간담회’는 CGV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미소지기들을 지원하고 성장을 위해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현재까지 총 470여 명의 미소지기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각 지점 CM(Culture Mediator)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된 39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전달식 후에는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미소지기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점과 궁금했던 점 등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소지기 중에는 대학교 졸업을 앞둔 이들도 있어 진로나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도 오고 갔다. 정성필 CGV 국내사업본부장은 미소지기들에게 “항상 고객 최접점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 온 여러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격려했다. webeconomy@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청와대가 지난 5일 붉어진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아직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고 6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관계자는 관련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수석 수보회의 당시 ‘미투 운동’과 관련한 사회 전반적인 입장을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원론적으로 피력한 메시지 안에 정부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수보회의에서 “피해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사법 당국은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안희정 충남지사는 의혹과 관련해 6일 새벽 자신의 SNS에 글을 게시했다. 안 도지사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무엇보다 저로 인해 고통을 받았을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면서 성폭행 의혹을 시인했다. 이어 충남도지사직의 사퇴와 정치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사진=
정의용 수석대북특사(국가안보실장)와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왼쪽)이 5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난 가운데 정 수석과 김정은 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 파견 소식에 전세계 주요 외신들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주요 외신들은 대북특사단 파견을 두고 남북관계 개선의 시작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것이 북미대화로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일본 언론들은 대북특사단 파견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북특사단이 방북 첫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바로 회담을 진행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대북특사단이 도착한 날 회담에 응한 것은 파격적”이라며,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로 인한 국제사회와의 정체를 태가하겠다는 의사의 표현”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입장은 강경하지만, 논의 자체를 하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입장에서 놓고 보면 한 걸음 양보하는 자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매체는 북한이 핵미사일만큼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청와대가 지난 5일 북한에 파견된 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두고 만족스럽다는 답을 내놓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의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남측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특사단 5명은 지난 5일 방북해 약 4시간 가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접견하고 만찬을 진행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김여정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전부 부부장, 김창선 서기실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협의에 따른 결과가 있었고, 여기에 남북정상회담 관련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 방법론에 대해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같은 날 오전 “최고령도지도자께선 남측 특사로부터 수뇌상봉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해듣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만족한 합의를 봤다”면서, “해당 부분에서 이와 관련한 실무적 조치들을
(사진=에듀프로) [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에듀프로 주택관리사 과정 ‘2018 100%환급반’과 ‘평생 100%환급반’이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에게 전액 현금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의 수강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보인 두 환급반 패키지는 전과목 전 과정 교재 총 11권(2018년 1차 입문서 1권+기본서 5권+문제집 5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교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과목별 2인 교수진의 전과목 전 과정 강의(정규과정+핵심특강) 무제한 수강 혜택까지 제공된다. 특히 복잡한 절차 없이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할 경우 2주 내에 수강료를 그대로 돌려주는 전액 현금 환급 혜택이 돋보인다. 전체 수강생 중 합격생은 교재비, 모의고사 응시비용, 제세공과금, 특강 추가 결제비용 제외 없이 수강료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일한 환급 조건은 합격이다. 이외에 합격 후기 작성이나 미션 수행, 모의고사 응시 등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2018년 100%환급반과 평생 100%환급반의 전액 환급혜택은 각각 2018년 주택관리사 시험 당일까지, 기간 제한 없이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유효하다. 2018 환급반의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게임 진(GameGene, 대표 Paul PU)이 블록체인 보안 기술에 기반한 개방형 플랫폼 게임 ‘Age of Dragons(이하 에이지오브 드래곤즈)’과 게임 암호화폐'NGT(NEO Genesis Token)'를 올해 2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게임 진) 게임 진은 명작 FPS게임 'Rainbow Six(레인보우식스)' 시리즈와 잠입 액션 게임 'Splinter Cell(스플린터 셀)', 2D 고전 게임 'Prince of Persia(페르시아 왕자)' 등을 개발해왔다. 여기에 글로벌 통찰력을 기반으로 최초의 모바일 3D MMORPG 'Order and Chaos(오더앤카오스)', 'Feeding Frenzy(피딩 프린지)', 'Battle City(탱크전쟁)' 등을 글로벌 서비스해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기록한 성공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게임진의 구성 인력은 PC와 모바일 게임 개발 노하우뿐만 아니라 닌텐도DS, Wii(위), PS3(플레이스테이션3), Xbox(엑스박스) 등 다중 플랫폼 게임을 개발한 노하우까지 겸비하고 있다. 게임 진에서 개발하고 있는 ‘에이지 오브 드래곤즈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중국이 앞으로 매년 2차례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전국정협위원이자 중국유인우주선공정판공실 부주임인 양리웨이(杨利伟)는 지난 3일 열린 전국정협(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13기 1차회의 인터뷰에서 “중국 유인우주선 공정이 우주정거장 건설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3일 전국정협 13기 1차회의에서 발언 중인 양리웨이 부주임의 모습 (사진=중국망 보도화면 캡처) 양리웨이 부주임은 “과거 비행임무는 2년에 한 차례였지만, 앞으로 우주정거장 건설과 운영 기간에 매해 2차례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 부주임은 비행 계획이 늘어나면서 우주인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양 부주임은 “처음 두 번은 비행을 담당할 우주인을 주체로 선발하고, 공정수요에 따라 정거장 건설과 유지보수 등 임무를 담당할 비행공정사도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이번 우주인 선발 모집 범위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양 부주임은 “공군비행조종사 중에서 선발하던 옛날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 관련 분야 종사자도 응시할 수 있다”며, “관련 부처나 연구소, 대학 등에서도 선발할 예정이며, 여
(사진=중국망 보도화면 캡처)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2018년 중국 전국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외 주요 외신들은 중국의 전국 양회 개막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어떤 중대한 사안이 오고 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장예수이(張業遂)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대변인은 지난 4일(현지시간) 전국 양회 개최와 관련해 국내외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이날 장예수의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은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싶지 않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해 프랑스 통신사 등 주요 외신들은 “중국은 자신들의 이익이 훼손되는 것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중국의 입장을 보도하면서 “양측이 상대의 전략적 의도를 객관적으로 관철해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잘 파악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중국의 호소를 전달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역시 장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은 외국 모델을 수입하지 않고, 중국 모델을 수출하지 않으며, 기타 국가에 중국의 방법을 따르기를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라는 장 대변인의 발언을 실었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다가오는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가전을 구매하기 위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과거에는 보여주기식의 품목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실용성있는 혼수가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존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이 시장의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안마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실속을 챙긴 혼수가전의 판매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높은 수요를 차지한 것은 공기청정기다.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이슈가 등장하면서 공기청정기는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어느새 신혼부부 사이에서는 필수 혼수 리스트로 꼽히게 된 것이다. 혼수가전은 다른 혼수 품목에 비해 실내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넓으며,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이러한 소비심리를 파악한 듯 공기청정기 업체들은 성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독일 수입 공기청정기 브랜드나노드론 공기청정기는 독특한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다. 길쭉한 원통형 몸체에 다양한 색상이 덧입혀져 집안 어디에 비치해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