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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게임 진(GameGene),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에이지 오브 드래곤즈’ 선보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가상 세계, 예측 불가능한 체험 선보인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게임 진(GameGene, 대표 Paul PU)이 블록체인 보안 기술에 기반한 개방형 플랫폼 게임 ‘Age of Dragons(이하 에이지오브 드래곤즈)’과 게임 암호화폐'NGT(NEO Genesis Token)'를 올해 2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게임 진은 명작 FPS게임 'Rainbow Six(레인보우식스)' 시리즈와 잠입 액션 게임 'Splinter Cell(스플린터 셀)', 2D 고전 게임 'Prince of Persia(페르시아 왕자)' 등을 개발해왔다. 여기에 글로벌 통찰력을 기반으로 최초의 모바일 3D MMORPG 'Order and Chaos(오더앤카오스)', 'Feeding Frenzy(피딩 프린지)', 'Battle City(탱크전쟁)' 등을 글로벌 서비스해 누적 이용자 5000만명을 기록한 성공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게임진의 구성 인력은 PC와 모바일 게임 개발 노하우뿐만 아니라 닌텐도DS, Wii(위), PS3(플레이스테이션3), Xbox(엑스박스) 등 다중 플랫폼 게임을 개발한 노하우까지 겸비하고 있다.

 

 

 

게임 진에서 개발하고 있는 ‘에이지 오브 드래곤즈’는 개방형 플랫폼 게임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 게임 자산의 사유성과 유일성, 안전거래특성을 초석으로 삼는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개방형 게임세계를 이용자로부터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무한한 자유성을 누릴 수 있고, 매일 매일 예측할수 없는 체험과 반복되지 않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용자의 경험은 ‘게임 자산은 개인적이고 고유하며, 게임 세계는 개방적이고 중앙 통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토대 아래 5가지 게임의 핵심 기능에 기반한다.

 

 

 

게임 속 자산의 가치는 이용자 외에는 누구도 박탈하거나 변경할 수 없는 ‘비공개 기능’, 블록 체인에 기반한 자산의 ‘고유성 기능’, 이용자가 게임 속에서 직접 서비스를 만들고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거래 기능’, 게임 세계 경험을 스스로동기 부여하는 ‘개방성과 자유 기능’, 반복되지 않는 경험에 의한 ‘자기 개발 기능’이 핵심이다.

 

 

 

게임 진은 이러한 생태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가 더욱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미 출시된 게임도 콘텐츠와 플레이 시스템을 블록체인게임의 가치와 세계관에 맞게 조정한다면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개방형 게임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 진은 이와 함께 NGT(NEO Genesis Token)을 발행할 예정이다. 총 토큰은 200억 코인으로, 1ETH(이더리움)에 200,000NGT로 교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NGT는 초기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지급될 예정이며, 가치 보호를 위해 토큰 재구매 수익의 50%(100억 코인)를 운영 비용으로 차감할 예정이다.

 

 

 

게임 진 Paul PU 대표는 “에이지 오브 드래곤즈는 앞으로 게임의 구조와 플레이를 크게 바꾸고, 전통적인게임 산업의 사고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게임 속에서는 아무도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알지 못하고, 매번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된다. 마치 가상 세계와 같다”며, “우리는 이 게임만을 성공시키기 위함이 아닌, 벤치마킹 케이스로 만들어 더 많은 개발자와 파트너, 더 나아가서는이용자가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Paul PU 대표는 게임 개발 경험을 15년 이상 보유한 게임개발자 출신으로, 글로벌 게임사 게임로프트(Gameloft) 제작총괄을 맡은 바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