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틀그라운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로 나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버전이며, 한국과 일본 출시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와 텐센트는 공동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타테스트는 지난 15일 캐나다에서 진행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북미 기준 19일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별도로 출시일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텐센트의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과 배틀그라운드에 관한 애정, 과감한 지원을 고려해 텐센트를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첸 제리 텐센트 부총재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펍지주식회사와 함께 개발하고 서비스 할수있게 돼 기쁘다”라며 “모든 플레이어가 모바일에서도 배틀그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아이치이 홈페이지)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중국의 넷플릭스 ‘아이치이’가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목표 조달자금만 24억 달러(약 2조 5,700억 원)이다. 영국 로이터는 아이치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뉴욕증시 상장을 신청했다고 현지시간 18일 전했다. 거래 규모만 1억 2,500만 주다. 공모가는 한 주에 17달러~19달러(약 1만 8,000원~2만 원)이다. 로이터는 여기에 “추가로 1,875만 주를 팔아 총 27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치이는 중국판 넷플릭스라고 불린다. 작년 매출만 26억 7,100만 달러(약 2조 8,600억 원)이다. 넷플릭스의 4분기 매출액 수준이지만, 월 평균 이용자 수는 약 4억 2,000만 명으로 넷플릭스를 넘어선다. 아이치이는 공모액 절반을 콘텐츠 수급에 추자할 계획이다. 10%는 기술 보강에 사용된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싸이월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싸이월드가 AI 큐레이션 서비스 ‘큐(QU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큐는 AI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춰 뉴스를 추린다. 이용자가 직접 뉴스를 큐레이팅할 수도 있다. 오늘의 주요 뉴스만 선별해주는 기능도 있다. AI 큐레이팅 서비스는 ‘뉴스큐’다. 뉴스큐에서는 10개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5개가 AI 추천 뉴스다. 이용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나온 기사들이다. 네이버의 디스코, 미국의 쿼츠, 중국의 진르터우탸오와 비슷하다. 나머지 5개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뉴스다. 일명 ‘뉴스 편식’을 지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 개인이 관심 없더라도 알아야할 주요 이슈를 추천한다. 특정 기사를 추천해주지는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슈만 선정하고 관련 기사는 무작위로 이용자들에게 등장한다. 이용자가 직접 뉴스를 큐레이팅 하는 ‘큐 피드’ 서비스도 도입됐다. 큐피드는 이용자가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뉴스를 공유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뉴스에 본인의 의견을 달고 구독자를 모을 수 있다. 1인 미디어 편집장이 되는 셈이다. 큐에서는 오늘의 주요 뉴스도 정리해준다. ‘큐 브리핑’ 서비스다. 큐 브리핑만
(사진=올라 블로그)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인도의 우버 ‘올라’가 호주에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에서 우버의 자리도 위협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올라가 3월 시드니로 진출한다고 현지시간 18일 전했다. 올라는 지난 2월 호주 퍼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해외 진출이다. 당시 바비시 아가르왈 올라 최고 경영자는 “호주에서 올라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신기술과 혁신 면에서 우리는 차량 공유 생태계의 거대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터줏대감은 세계적인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우버다. 2012년 현지에 진출해 시드니나 멜버른 등 19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우버 기사만 8만 2,000여멍 명에 달한다. 올라의 무기는 가격 경쟁력이다. 수수료도 요금도 우버보다 적다. 올라는 운임 수수료가 7.5%다. 이를 15%로 올릴 계획이지만, 25%인 우버보다 낮다. 요금도 싸다. 뉴욕타임스는 올라 고객의 말을 인용하며 “올라가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어 우버보다 저렴했다”고 적었다. 데이비드 로어스하임 우버 호주·뉴질랜드 책임자는 “경쟁을 환영한다”고 뉴욕타임스에 전했다. 한편, 올라와 우버 모두 일본 소프트뱅크와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e스포츠 소식을 한데 모은 공식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홈페이지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오버워치 트라이얼의 모든 경기 결과와 영상이 담겼다. 참가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오버워치 e스포츠 관련 뉴스나 영상도 홈페이지에 있다. 이벤트도 나올 예정이다. 오버워치 대학부리그나 커뮤니티 대회 등록 등도 이 홈페이지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이달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5월 5일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에어비앤비)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에어비앤비가 더 장애인 친화적이게 됐다. 에어비앤비는 장애인을 위한 검색 필터 21개를 추가했다고 16일 전했다. 새 필터는 장애인 생활을 고려한 항목들로 구성됐다. ▲계단이나 문턱 없이 이동가능, ▲현관까지 통로에 충분한 조명, ▲넓은 복도 공간, ▲높이가 낮은 침대, ▲고정되지 않은 샤워기 등이다. 스린 마디팔리 에어비앤비 접근성 향상 총괄 팀장은 "이번 검색필터 추가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라고 전했다. 에어비앤비의 장애인을 위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어비앤비는 작년 11월 장애인을 위한 에어비앤비 ‘어코머블’을 인수했다. 어코머블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해 작년기준 60개국 1,100여 개 숙박 리스트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 인수로 어코머블 숙박리스트는 에어비앤비로 흡수됐다. 스린 마디팔리 팀장은 이 회사 CEO였다. 스린 마디팔리 팀장은 평창 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도 참여했다. 그는 “세계 장애인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선보일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 스포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에어비앤비는
(사진=왓챠플레이)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왓챠플레이가 HBO에 이어 MBC 콘텐츠도 서비스한다. 왓챠플레이는 MBC 콘텐츠 10편을 감상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MBC 콘텐츠에는 <거침없이 하이킥>, <하얀거탑>, <파스타>,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이 포함됐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운빨 로맨스> 등도 나올 예정이다. 왓챠플레이는 지난달 7일 <왕좌의 게임> 등 HBO TV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4월까지 HBO콘텐츠 755편을 업데이트한다. <뉴스룸>, <실리콘밸리>, <안투라지> 등이 포함됐다. 박태훈 왓챠플레이 대표는 “좋은 콘텐츠를 보유한 방송사들과 계약을 연이어 이뤄내서 기쁘다”라며 “왓챠 플레이로 즐거움을 느끼는 이용자 덕분”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테슬라가 급속 충전소 ‘슈퍼 차저’를 편의시설에 설치하려 한다. IT매체 더버지는 테슬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시에 ‘테슬라 레스토랑과 슈퍼차저’허가서를 제출했다고 현지시간 14일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로스앤젤레스에 들어설 새로운 슈퍼차저 중 한 곳에 롤러 스케이트장과 록 음악이 흐르는 레스토랑을 만들 것”이라고 지난 1월 6일 트위터에 적었다. 테슬라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부대시설을 즐기게 되는 셈이다. 롤러스케이트 장 슈퍼차저가 탄생할지는 미지수다. 더버지에 따르면, 테슬라 대변인은 “산타모니카에 세울 수퍼차저에 롤러스케이트장을 추가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차저를 새롭고 편리하게 만들려고 고민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webeconomy@naver.com
(사진=나무위키)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결승전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여서 다음달 14일 연다. 라이엇 게임즈는 LCK 스프링 스플릿 포스트 시즌과 결승전 진행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LCK 포스트시즌은 이달 31일부터 시작된다. LCK 정규시즌이 25일 끝나면 상위 5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다음달 14일 오후 5시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전으로 시작한다. 정규시즌 5위와 4위가 맞붙는다. 이후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다음달 4일 열린다. 2라운드는 8일이다. 1라운드는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2라운드는 강남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다.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우승팀은 5월 독일과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2018 미드시즌 인비테이션’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webeconomy@naver.com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아마존이 충전용 직불카드를 멕시코에서 내놨다. 영국매체 로이터는 아마존이 직불카드 ‘아마존 리차저블’(Amazon Rechargeable)을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현지시간 14일 보도했다. 아마존 직불카드는 은행 카드 없이도 아마존에서 쇼핑할 수 있다. 은행 직불카드나 신용카드처럼 현금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이 카드는 현금을 충전해서 사용한다. 매달 967달러(약 100만 원)정도를 넣을 수 있다. 충전은 은행계좌로 현금을 송금하거나 일반 매장에서 가능하다. 현재 멕시코 편의점 체인 ‘옥쏘’와 세블일레븐, 약국 체인점 파르마시아스 델 아로르로에서 충전을 할 수 있다. ATM에서 현금을 찾을 수도 있다. 아마존 직불카드는 넷플릭스나 스포티파이, 우버에서도 쓸 수 있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이 아마존 상품을 쉽게 사도록 도우려 이 카드를 만들었다. 멕시코 국민 중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3분의 1 수준이다. 페르난도 라미레즈 아마존 멕시코 제품매니저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가 없는 고객은 아마존 리차저블을 사용하는 방법이 실용적이다”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넷플릭스가 시사뉴스 TV쇼를 만든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스쇼 제작은 처음이다. 미국매체 마켓워치는 넷플릭스가 CBS의 <60분>(60 Minutes)나 ABC의 <20/20>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현지시간 13일 전했다. <60분>과 <20/20>은 한국의 <PD 수첩>이나 <그것이 알고 싶다>와 유사하다. 넷플릭스의 시사뉴스TV쇼는 정치적 스팩트럼이 넓다. 마켓워치는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정치적 견해를 아우르는 쇼’라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드라마나 영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왔다. 시사뉴스TV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다. 시사정보를 다루는 토크쇼는 있다. <조엘 맥헤일의 할리우드 통신>이나 <오늘의 게스트 : 데이비드 레터맨 쇼>, <놈 맥도널드의 잡썰과 구라> 등이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뉴스 콘텐츠는 단발성이 짙어서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 로돌렉 피보탈 리서치 에널리스트는 “영화나 드라마는 몇 달이나 몇 년 후에도 흥미롭다”라며 “하지만 뉴스는 화제성이 강하고
(사진=키티호크 홈페이지)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가 후원하는 미국 스타트업이 뉴질랜드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를 작년 12월부터 시험 비행하고 있었다. IT매체 엔가젯은 미국 스타트업 키티호크가 하늘을 나는 택시 ‘코라’를 뉴질랜드에서 운용했다고 현지시간 12일 전했다. 키티호크는 래리페이지가 투자한 스타트업이다. 코라는 키티호크에서 개발했다. 전기로 움직이는 항공기다. 항공 운송 서비스에 투입될 용도로 개발됐다. 이번 사실은 재신더 아번 뉴질랜드 총리와 프레드 리드 제퍼 에어웍스 CEO가 공개했다. 제퍼 에어웍스는 키티호크의 뉴질랜드 운영사다. 재신더 아번 총리는 “뉴질랜드 2050년까지 탄소 제로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전기로 운영하는 키티호크 자동차는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키티호크는 향후 3년 안에 뉴질랜드에서 상용화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사진=유튜브 레드)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유튜브 레드가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 번 더 스테이지>를 오는 28일 밤 12시 단독 공개한다고 14일 전했다. <방탄소년단 : 번 더 스테이지>는 월드 투어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300일 동안 밀착 취재한 영상이다.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무대 뒤,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다. 다큐멘터리에는 방탄소년단이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는 순간부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무대 비하인드 영상까지 담겼다. 유튜브 레드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를 오는 28일 밤 12시부터 1·2화 동시 공개한다. 이후 방탄TV 채널에서 매주 1화씩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2화부터 유튜브 레드 가입자만 볼 수 있다. 네이딘 질스트라 유튜브 APAC 오리지널 책임자는 “유튜브 레드로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에 대한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데 유튜브가 함께 해 온 만큼, 글로벌 신드롬인 방탄소년단의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서울시가 오는 9월 전기버스 30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정해진 사대문 안쪽 시내버스 노선에 해당한다. 녹색교통진흥지역에는 73개 노선 2,000여 대 시내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시내버스를 3,000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에서 달리는 시내버스는 7,400여 대다. 이중 3,000대가 바뀌면 40.5%가 전기버스가 되는 셈이다. 소요되는 재원은 1조원 규모다. 서울시는 시내버스회사가 전기버스를 구입할 때 대당 2억 9,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가 1억 원, 시비가 1억 9,400만 원이다. 전기버스는 1대당 약 4억 원에서 5억 원 대다. 전기버스 충전시설에는 시비 450억 원이 사용된다. 충전시설 설치 때도 1대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앞서 경유버스 7,400여 대를 모두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로 교체했다. 전기버스 도입은 친환경 버스 보급 2단계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전기버스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webeconomy@naver.
(사진=Pexels) [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애플이 세계개발자대회 2018(WWDC 2018)을 오는 6월 4일에 미국 새너제이에서 연다. 올해 WWDC는 iOS12와 새로운 맥OS를 공개할 예정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iOS12에는 새로운 아이폰X용 애니모지 기능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맥OS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앱 사이 호환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본다. 애플은 “WWDC는 애플의 획기적인 제품과 서비스 미래에 대해 배우는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개발자들이 모이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새 하드웨어 공개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애플은 작년 WWDC에서 아이맥프로와 홈팟 스피커를 공개했다. 올해에는 새로운 아이패드나 맥북이 나온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개발자들은 오는 22일까지 WWDC 웹사이트에서 티켓을 신청하면 된다. 티켓은 무작위 추첨이 된다. 학생 350명은 무료로 입장한다. 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등 STEM 분야 학생들이 해당한다. 애플은 “학생들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없어서는 안 될 일원”이라고 설명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