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7일 호텔아리나에서‘시민중심 소통도시 구현을 위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이날 발대식에서 각자 관심 분야와 연령대를 고려한 문화·관광, 환경, 교통·안전 등 3개 분야 팀을 구성하고 팀별 주제를 선정했다. 이후 안평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원장의‘지속 가능한 발전과 리빙랩’특강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20년 스마트도시 기반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스마트 복합 쉼터, 내이동 해천공연장 거리 공연 서비스 구축 사업 등 9개 사업 96억원(국비 48억, 도비 8억, 시비 40억)을 확보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리빙랩 활동으로 얻은 성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빙랩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찾는 민·관 협력 플랫폼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앞
(웹이코노미) 부안군 위도면은 제25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큰잔치가 17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등 많은 내·외 출향민, 주민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및 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놀이행사와 초청가수공연, 주민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 기념식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위도인상에 신만균씨, 정효숙씨에게 애향부분, 효열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오후 화합행사는 초청가수와 주민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은 진 위도면장은 “오늘은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행사로 면민이 화합하는 즐거운 마당이 되어 힐링의 섬 위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6일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이력, 행정처분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시설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운영방침 및 깊이 있는 토의를 통해 재가노인복지시설 1개소, 노인공동생활가정 1개소에 대한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로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하여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함양용추아트밸리는 ‘2024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함양랜드”를 주제로 하여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꿈의 forest(공예) ▲소리를 만나다(음악·악기와 소리) ▲빛으로 그리다(시각예술·그리기) ▲기억과 기록의 사이(서예·캘리그라피·글쓰기) ▲흙, 불과 만나다(현대도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심봤다~한끼 줍쇼’ 프로그램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5월 27일까지로 5개 분야에 75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이 사업은 전 강좌 수강료 및 재료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함양용추아트밸리 박유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민에게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체험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달성한 ‘인명피해 제로(ZERO)’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업무관련자를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재난 대비 교육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초기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재난대책본부,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재난관련 재해예방복구 전문가인 정인주 강사가 재난관리 전략 수립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에 궁금한 사항을 해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가재난대응체계 및 재난현장 대응 편제의 이해, 지역재난대책본부 및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이해, 재난대응 사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현장의 최일선 담당자의 재난대응 역할과 역량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밀양 농업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업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 △농촌인력 전담팀 확대 설치 △스마트 농업 확산 추진 방안 △농업인 교육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유기 동물 발생 저감 대책 등 그동안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토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간담회는 밀양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직원들의 고충 사항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는 17일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의 능지가 있는 능화봉 산하 고려 안종 추모제단에서 ‘제8회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안종 품은 능화봉, 천년의 숨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 단체와 마을주민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례에서 초헌관을 맡은 박동식 시장은 원활한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건설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고려 현종의 아버지 안종(왕욱)은 992년(성종 11년)에 사수현(현재의 사천시)으로 유배돼 현의 성황당 남쪽 귀룡동(현재의 사남면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했다. 어린 아들 현종(왕순)은 귀룡동 인근 산너머 있는 배방사로 보내져 부자간 상봉을 하며 생활하던 중 아버지 왕욱이 996년(성종 15년)에 사망하자 아버지의 유언대로 귀룡동에 안장했다. 아들 현종(왕순)은 1009년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왕욱을 안종으로 추존했고, 재위 8년(1017년)에 능묘를 개경으로 이장했다. 이후 1000년이 흐른 지난 2017년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 봉행을 시작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은 17일 제413회 경상남도의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도내 학교 흡음 천장재에 대한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지난 3월 발생한 통영시 제석초등학교의 화재에서 필로티 구조의 천장재에서 옮겨붙은 불길이 가장 심했던 곳이 조리실로 조사된 것만 보더라도 조리실은 화구의 사용으로 언제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시 불길이 번질 수 있는 요인이 많은 만큼 지하에 조리실이 위치한 학교, 필로티 구조의 1층 공간을 주차장이나 쓰레기 수거장으로 사용하는 학교는 천장재를 조속한 시일 내 불연 또는 준불연재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 의원은 “건축법과 교육시설법에 학교는 벽과 천장에 불연․준불연․난연재의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2022년 1월 교육부 고시 제2022-4호‘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기준’에는 마감 재료 전체가 불연재 또는 준불연재만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최근까지 일부 학교에서 천장재 교체 공사를 하며 화재에 취약한 방염재질의 천장재가 사용됐다”며 이에 대한 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조사와 앞으로의 대책을 주문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실무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관광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운송, 무역, 통신 등 관련 경제 활동 회복으로 이어졌으며 올해 6.5% 내외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하고, 제주도와 시엠립주 간 관광 및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 이날 캄보디아 측에서는 순 찬톨 부총리, 쩜 니몰 상무부장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쁘락 소폰 시엠립 주지사, 끗 맹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에서는 국제관계대사, 기획조정실장, 국회대외협력부장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추진,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에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시대 확립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체제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달성한 탄소중립의 최선도 지역인 제주도가 이달 1일 발표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실현에 제주가 가장 앞장서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국가목표를 선제 달성하는 선도 사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LG유플러스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SW(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실무형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을 선발하며, 19일(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이며, 수강생들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귀여운 판다 이미지를 새겨 넣은 한정판 ‘오레오 판다 에디션’을 선보이고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 일대에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레오 판다 에디션’과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저트 쿠키인 오레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오레오 쿠키에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우유에 쿠키를 빠트리면 판다가 선명하게 보여 오레오 쿠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오레오 판다 에디션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에버랜드 씨라이언 빌리지에서 진행된다. 대나무숲 속 대형 오레오 판다로 꾸며진 포토존과 대나무통에 공을 넣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덩크존’으로 구성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귀여운 판다 인형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오레오 판다 필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레오 판다 팝업스토어는 별도
BBQ가 가정의 달에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착한기부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 4월까지 4,500마리의 치킨을 이천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 기관 치킨대학을 설립한 2000년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25년째 지속하며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해 패밀리 교육과 지역사회 상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는 지난달에만 10회에 걸쳐 총 1,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대한적십자사, 그룹홈, 굿윌스토어,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에 위치한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올해 1월부터 총 44회에 걸쳐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농업 및 바이오 응용 분야에 대한 상호협약(Memorandum of Arrangement for Research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Bio Application)”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원장 오영국)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태국 치앙마이대학(총장 퐁락 스리만딧몽콘(Pongruk Sribanditmongkol))이 참여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구의 핵심 소재는 태국의 대마로, 양성자가속기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대마 품종을 개량하고 기능성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함께 여러 바이오소재를 의약 소재로 만드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2022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소아 뇌전증, 알츠하이머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디올(CBD: Cannabidiol) 함량이 높은 대마를 다량 재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해 새로운 대마 종자의 품종을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도 시행 중이다. 공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