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콘텐츠 바이 테크 (CONTENT X TECH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2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콘텐츠 바이 테크 (CONTENT X TECH )’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바이 테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콘텐츠 시장을 리드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과 콘텐츠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서비스·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선발, 선발된 업체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광화문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사무공간을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등 부스트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콘진은 지난 29일 ▲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 ▲ 글로벌 미디어 그룹 ‘MBC’ ▲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018 한류 공로상 (2018 코코로 어워드) 시상식’을 지난 2일 도쿄 윙인터내셔널 요츠야호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2018 한류 공로상 (2018 코코로 어워드) 시상식’을 지난 2일 도쿄 윙인터내셔널 요츠야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코코로 어워드’는 일본 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인물 또는 기업) ▲미디어상(미디어 매체) ▲기업상(한류 저변 확대에 공헌이 큰 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5개의 시상을 진행됐다. ‘공로상’ 부문에 스카파JSAT㈜(위성방송사업자), ‘미디어상’ 부문에 ㈜TV도쿄(방송사), ‘기업상’ 부문에 컬처엔터테인먼트㈜(방송), ㈜워너뮤직재팬(음악), ㈜게임빌컴투스재팬(게임)이 선정됐다. ‘공로상’을 수상한 스카파JSAT㈜는 2004년 ‘한류프로젝트’ 실시 이후로 일본 내 한류콘텐츠 소개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한류세트’ 서비스를 개시해 SNS를 통한 정보발신, 오리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스튜디오큐브’가 드라마, 영화 외에 독립영화, 예능, CF 분야까지 제작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스튜디오큐브'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큐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방송영상제작 전문시설이다.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내 위치한 스튜디오큐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대형 스튜디오, 특수시설 스튜디오, 특수효과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OCN 드라마 <블랙>, 영화<인랑>, <창궐>, <이웃사촌> 등이스튜디오큐브에서 제작됐다. 스튜디오큐브는 단막극과 독립영화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단막극과 독립영화 제작사에는 대관료를 50% 할인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특수시설 스튜디오 교도소에서 촬영한 독립영화 <The Prayer>가 올해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지난 말부터는 법정, 교도소, 공항, 병원 등 특수시설 스튜디오 내에 대도구 위주의 소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제작 환경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CF도 촬영 가능해졌다. ·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이 ‘역발상토크콘서트 시즌2(이하 역발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화콘텐츠닷컴이다.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의 축약어로, 우수원천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콘진이 매년 2~3차례 마련하는 행사다. 한콘진이 운영하는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이 지난 30일 '역발상 토크콘서트 시즌2'를 진행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날은 ‘한국사의 셜록’을 주제로 한국사와 법의학을 매개로 하는 장르문학을 다뤘다. 스토리텔링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등 탐사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서울대 의대 유성호 법의학과 교수와 <마지막유산>, <운종가의색목인들>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추리소설로 주목받고 있는 손선영 작가가 나섰다. 모더레이터는 현재 북카페 ‘당인리 책 발전소’를 운영하는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지난 30일 진행된 '역발상 토크콘서트 시즌2'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유 교수는 조선시대의 법의학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콘텐츠 시연장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콘텐츠 시연장 무료대관 신청을 받는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시연장은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홍릉 인근의 콘텐츠 인재캠퍼스에 들어섰다.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전문 테스트베드로, 대관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업체에는 블랙박스형 무대 ‘스테이지66’의 보유 장비를 무료로 제공, 운영과 홍보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디지털 테마파크(첨단공연, 뉴미디어전시, 엔터테인먼트), 어반디자인(미디어 파사드, 공간디자인), 뉴프로모션(언팩, 쇼케이스), STEAM(에듀테인먼트, 체험형 교육) 등 문화예술기술 융합형 콘텐츠 장르다. 기술시연, 무대실험, 쇼케이스,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대관이 가능하다. 콘텐츠 시연장 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webeconomy@naver.com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4일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에서 UHD TV 스튜디오 구축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4일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에서 UHD TV 스튜디오 구축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에 구축된 DMS UHD 스튜디오는 네트워크 미디어 인터페이스(NMI) 방식으로 설계된 국내 최초의 IP(Internet Protocol) 기반 UHD 제작지원시설이다. DMS UHD 스튜디오는 원활한 UHD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수의 대용량 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IP 매니저와 광대역 네트워크를 갖췄다. 특히 이중백업 구성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고 UHD와 HD 병행 제작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회에는 방송 현업인 30명이 참여해 IP 기반 UHD 관련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상암동 DMS 방송제작센터 내에 181평(598㎡) 규모의 UHD 스튜디오는 12월 중순 구축 완료 후 시험운영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신흥시장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8 콘텐츠 해외진출전망세미나&신흥시장전략포럼’을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진출 전망 세미나, 신흥시장 전략포럼, 권역별 진출희망기업 1:1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1부 세미나에서는 중국, 일본, 미국, 유럽, 중동 등 8개의 해외비즈니스센터 센터장, 마케터가 해외 거점별 최신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업체의 현지진출을 돕는 거점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최신 시장 정보와 트렌드, 진출전략 등을 전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권역별 진출 희망기업 1:1 상담회’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상담도 열린다. 2부 포럼에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주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유통전략을 소개한다. 넷플릭스의 소니 카우르(Sohni Kaur) 공공정책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의 아시아지역 콘텐츠 유통전략을 발표한다. 서황욱(Bria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1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1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비즈 플러스 톡’은 매달 콘텐츠 분야 내 주목 받는 장르별 전문과와 스타트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CKL기업 지원센터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분야와 인공지능(AI)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산업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지는 기술이 사람들의 문화생활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마인즈랩 박성준 부사장은 기조강연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이 문화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마인즈랩은 뛰어난 AI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생태계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첫 번째 사례발표는 마이셀럽스의 신지현 대표가 ‘나도 모르는 나의 취향을 알려주다! 빅 데이터 기반 취향 추천 서비스의 문화생활 분야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에 진출하는 국내 콘텐츠기업을 위한 무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북경비즈니스센터에 현지 통역 지원인력풀(pool)을 구축하고 무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 과정에서 언어장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통역 지원인력풀은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북경외국어대 등 북경지역 대학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 3회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무료 통역지원은 북경 비즈니스센터에서 주관하거나 북경 내에서 열리는 행사 또는 1:1 비즈니스 상담에 한한다. 김기헌 한콘진 북경비즈니스센터장은 “게임, 방송, 웹툰, 영화, 음악, 애니,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분야는 전문용어의 사용이 많고 저작권이나 계약 등의 지식이 필요해 전문 통역원이 아닌 경우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통역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관련 전문용어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훈련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에 따라 2기, 3기 통역원을 운영할 계획”
문체부와 한콘진이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17년 3분기 콘텐츠산업의 매출과 수출 등 주요 산업통계를 잠정집계, 콘텐츠업체의 생산, 소비, 매출, 수출, 고용, 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7년 3분기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조 원 증가(7.3%)한 28.6조 원을 기록, 수출액은 4.9억 달러 증가(28.4%)해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액은 게임 분야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3.5억 달러, 35.5%) 전체 수출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콘텐츠산업 ▲매출부문에서는 지식정보(17.2%), 게임(14.2%), 캐릭터(7.9%) 분야 ▲수출 부문에서는 게임(35.5%), 방송(39.5%), 지식정보(18.5%) 분야가 높은 성장률을 보여 전체 매출실적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콘텐츠 상장사들은 애니메이션/캐릭터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201
한콘진 미국 비즈니스센터가 NATPE에서 'K-콘텐츠 스크리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전소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가 ‘NATPE 마이애미 2018’에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는 ‘K-콘텐츠 스크리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NATPE는 세계 3대방송 콘텐츠 마켓으로 올해 55회를 맞았다. 전 세계의 콘텐츠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 국제적 콘텐츠 교류에 앞장선다. ‘K-콘텐츠 스크리닝’은북미와 중남미 방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개 상영회다. 올해는 KBS, MBC, SBS, CJ E&M,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가 참여했다. 소개 작품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품위있는 그녀> ▲<천상여자> ▲<돈꽃> ▲<굿닥터> ▲<신의 선물-14일> 등 총 15편이다. 한콘진 미국 비즈니스센터가 NATPE에서 'K-콘텐츠 스크리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날 행사에는 북미 최대 규모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 인터네셔널과 소니픽처스 스튜디오 등 중남미 및 미국의 주요 방송 미디어, 콘텐츠산업 관계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한콘진 미국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IR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10개 사를 LA 현지 벤처캐피탈(VC)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온라인 피칭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현지 VC들이 서로 대면해 신뢰도를 쌓는 자리가 마렸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 피칭을 통해 VC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브이알리더 이준건 이사는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IR을 통해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철저한 준비와 계획 후에 피칭에 참여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O2O(Online to Offline)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국내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현지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16일 개최되는 ‘지스타2017’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7(G-Star 2017)’에서 국내 중소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KOCCA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관에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 38개 사가 참여한다. 진흥원은 이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기업별 전용 상담부스 ▲참가사 당 전문 통역요원 배치 ▲해외 바이어 초청과 비즈매칭 ▲온·오프라인 디렉토리 북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VR콘텐츠 기업에는 시연공간을 제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with G-Star 2017’을 운영해 기업들을 위해 법률, 지적재산권, 금융, 마케팅, 창업 등 분야에 대해 1:1 상담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재 콘텐츠진흥 1본부장은 “게임은 콘텐츠 수출에 있어 매우 큰 기여를 해 온 장르”라며, “KOCCA 공동관을 통해 국내 중소 게임기업의 우수한 게임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9일 ‘2017 콘텐츠 분쟁조정 국제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콘텐츠시장에서의 IP 분쟁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다각도적인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국제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과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백윤재)가 주관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IP분쟁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콘텐츠 해외진출 시 발생하는 다양한 지적재산권(IP) 분쟁사례를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콘텐츠 업계와 법조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콘텐츠 분쟁과 대안적 해결’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지식재산학회 이사이자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상혁 변호사는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올리비에 마르퀴즈(Olivier Marquais)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중재조정센터(WIPO arbitration and mediation center) 싱가포르 대표는 ‘글로벌 콘텐츠 분쟁에 대한 WIPO의 분쟁해결 매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