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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중소 게임기업 해외진출 돕는다…’지스타2017’서 공동관 운영

기업별 전용 상담부스·전문 통역요원 배치 등 ‘맞춤형 비즈매칭 서비스’로 적극 지원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16일 개최되는 ‘지스타2017’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7(G-Star 2017)’에서 국내 중소 게임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KOCCA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관에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 38개 사가 참여한다. 진흥원은 이들의 원활한 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기업별 전용 상담부스 ▲참가사 당 전문 통역요원 배치 ▲해외 바이어 초청과 비즈매칭 ▲온·오프라인 디렉토리 북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VR콘텐츠 기업에는 시연공간을 제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with G-Star 2017’을 운영해 기업들을 위해 법률, 지적재산권, 금융, 마케팅, 창업 등 분야에 대해 1:1 상담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재 콘텐츠진흥 1본부장은 “게임은 콘텐츠 수출에 있어 매우 큰 기여를 해 온 장르”라며, “KOCCA 공동관을 통해 국내 중소 게임기업의 우수한 게임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