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군청 상하수도과 김종흠 주무관이 지난 8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제18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데 올해는 진안군, 청주시, 함평군에서 총 3명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상수도 분야에서만 25년 근무하면서 밤낮, 주말 없이 체계적인 상수도 사업, 시설물 및 수질관리, 급수 불편 사항 해소와 유수율 제고를 위한 누수탐사 등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부문에서 진안군 공무원이 수상한 사례는 처음으로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선정 배경에는 개인 뿐 아니라 상하수도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에
(웹이코노미) 김상남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을 이끌 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제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이사장인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8일 전주부시장실에서 제7대 연구원장으로서 연구원을 이끌어갈 김상남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남 신임 연구원장은 “농촌진흥청 등 국가 농생명 기관과 연계해 전주시의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국립식량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연구원 조직의 공공성 제고와 경영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고 연구원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신임 연구원장은 지역적 강점과 조직 내부 강점을 활용해 국책·정책 연구과제를 기획 발굴하고, 미래 그린바이오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3년의 임기 동안 농생명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맞춤형 기업지원, 인력양성으로 지역 농생명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각오도 내놓았다. 이와 관련 김상남 제7대 연구원장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 출산가정 등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혜정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손경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과 부모대표, 맞벌이 부부, 예비 부모, 전주시 담당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혜정 교수의 ‘전주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이 다자녀 출산 증가 방안과 양육의 욕구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실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전주시 다자녀 지원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이달 중순 한 차례 더 간담회를 진행한 후,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발제 내용과 의견들에 대해서는 시정연구원을 통하여 시정정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각급 단체장, 전주지역 노인,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효행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명석 씨(74세, 효자1동)가 장한어버이로 선정돼 전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노인복지유공자와 유공 공무원, 봉사공로 노인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는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더불어 전주 소리울중창단의 어버이노래 합창, 전주지역 7개 노인복지관에서 마음을 담아 보내온 축하 영상 등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사랑과 아낌없는 희생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내방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공연, 2부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 실천 유공 효행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장한어버이 4명과 효행자 15명, 지역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명에게 김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며 효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길례씨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손자를 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강경임씨 외 3명이 장한어버이상, ▲고령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미경씨 외 14명이 효행상, ▲민간 복지기관에 종사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를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변화하는 외국인 고용·안전 분야에 대한 기업의 유연한 대처를 위해 8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고용&안전 분야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지역특화형 비자, 숙련기능인력 추천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기업에서 알아야 하는 외국인 고용·안전 분야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정책 이해도와 이에 따른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특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추진됐다. 외국인 고용 분야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대외협력과), 경진원(일자리민생본부)에서‘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질서있는 유치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 160명에 이어 2024년에도 김제시가 도내 최다 쿼터인 270명을 배정받아 외국인 우수인재와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는 경제계와 산업현장의 의
(웹이코노미) 2024 무주반딧불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무주반딧불체육관과 무주초등학교, 무주경찰서, 설천·적상·무풍·안성면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태연 이순테니스연합회 회장 등 서울,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4백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60세부, 65세부, 70세부, 75세부, 팔순부 경기를 치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패기와 열정으로 내달렸던 인생 1막을 보내고 평생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인생 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고 계신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여러분과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깔끔한 매너가 매력적인 테니스가 모든 연령과 지역을 뛰어넘는 스포츠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 자주 뵐 수 있도록 좋은 운동 여건을 만드는 등 테니스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
(웹이코노미) 무주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세대공감의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 무주군이 주관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백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비롯해 국악과 트로트, 한국무용 등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의 순으로 펼쳐졌으며 무주읍의 로라벨 씨, 무풍면의 이제현 씨, 설천면의 손민순 씨, 적상면의 이옥자 씨, 안성면의 권영희 씨, 부남면의 유학종 씨가 건강한 가정과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은 안성면의 김용출 씨, 임옥순 씨, 정정식 씨가 받았으며 안성면 박경식 씨를 비롯해 무주읍 김순남 씨, 황용웅 씨는 평소 부모와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삶이 귀감이 돼 무주노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웹이코노미) 공공외교활동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전북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준비상황 등을 운영위원들과 공유하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전북자치도 외교단은 8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제47차 운영위원회에 참가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한인경제인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발표한 추진계획은 전북자치도가 그동안 전주시를 비롯해 관계부서, 출연기관 등과 함께 20여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한 계획이다. 기업 전시관 구축과 도내 참여기업 발굴, 자체 프로그램 구성, 문화․공연프로그램과 투어프로그램, 자원봉사와 교통, 안전과 의료, 환경과 위생관리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9일 개최한 제1차 점검회의에 이어,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발굴된 미비점들을 보완해 5월 제2차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무회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서 ‘지역산업발전 부문(태권도 분야)’에 선정됐다. (재)전북테크노파크와 JB지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을 도모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역산업발전’ 부문을 비롯한 ‘인력양성’과 ‘지역현안해결’, ‘대학경쟁력강화’ 부문에 올 한해 총 64억 원(지방비 포함)이 투입된다. 전주대, 우석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무주군은 △‘태권도특별시 위상 정립을 위한 태권도 Hub 콘텐츠 활성화 사업’과 △‘태권락(樂) 퍼레이드를 통한 지역문화 확산과 지속을 위한 문화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각각의 사업에 6천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주대에서는 ‘태권도특별시 위상 정립을 위한 태권도 Hub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 △무주 특화 태권도 Hub 콘텐츠 거점센터 운영과 △반딧불축제 연계 태권도 상설공연 및 콘텐츠 개발, △반딧불-태권도 오감 체험,
(웹이코노미)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가 호남권 최초로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입점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익산시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최종오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트코 매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코스트코 홀세일’이라는 이름 하에 운영되는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 세계에 87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코스트코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수도권, 대도시 중심으로 18개의 코스트코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호남권 첫 신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익산시 왕궁면 일원 약 4만㎡부지에 총 800억원을 투자하여 매장을 조성하고, 총 2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민들은 호남권에 코스트코 매장의 부재로 대전, 세종 등 다른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여 이용했으나, 이번 입점을 통해 도내에서 좀 더 편리하게 국내외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과 전주교육대학교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예비 교원 MT와 소규모 학교 봉사 추진 ▲ 직원 연수,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 ▲ 양 기관 간 협업 사업 발굴 등 상생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전주교육대학교는 1923년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2023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고 참, 사랑, 새로움을 건학이념으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춘 총장은“순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대학교 직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전주교육대학교와 청정 순창군이 상호 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 실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이학수 시장의 기념사와 참석자의 축사가 이어졌다. 부대행사에서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어르신 부부 3쌍의 금혼식이 진행됐다. 이후 부부&우정가요제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효 문화와 부모 공경의 마음이 퇴색되어 가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부모님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과 부모 공경으로 꾸준하게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기념행사의 자리를 빌려 정읍에 계신 모든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읍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신태인읍에 위치한 북부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8일 사회복지시설지구내 고창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을 문 열고, 지역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보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개소식에선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증정과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전담실은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내에 16억원을 투자하여 지상1층(393㎡)에 정원 16인(3인실 4개,2인실 2개) 규모로 건립됐다. 공동거실(프로그램실,물리치료실등)과 옥외공간에서 치매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2028년까지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치매어르신들의 재활치료,인지능력개선, 체력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초고령화시대 치매등 노인성질환 어르신의 돌봄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치매전담실을 통하여 입소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8일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과 김제역에서 “가정의 달 맞이 녹색생활 실천 ”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린리더협의회 회원과 환경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포인트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로 시작하는 지구 지키기, 나와 지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한걸음 등을 주제로 녹색생활 실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린리더협의회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소속 협의체 단체로 20년동안 기후변화에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녹색활동 단체다. 이날 캠페인 실시 후 그린리더협의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김선복회장을 선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