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위드스페이스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자활사업 활성화와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김제시를 포함해 최종 선정된 7개 지자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장 리모델링, 자활기업의 규모화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모사업비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 시 자활기금 10억원 등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23년 신규 매입한 구(舊) 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5년 3월까지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공동작업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와 각각의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6개 자활근로 사업단이 한 건물에 입주해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사업간 시너지 향상으로 시 자
(웹이코노미)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군산시는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여 ‘2024년 군산시 공무원노사 힐링콘서트’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덕하 군공노 위원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기념식 시작 전 공무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진을 없앤 직원 배치도 교체 기념식과 함께 명패 부착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박덕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악성 민원은 범죄라는 인식 전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적 ․ 제도적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노동조합은 공무원 보호 방안 및 복리 증진, 권익향상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조합원 여러분이 거창한 기념식 대신 신경 써서 준비한 힐링콘서트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축하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장으로서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게 결국 시민들에게 더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중소 제조업체(종업원수 200인 미만)를 대상으로 총 1억3100만원(도비 2400만원, 군비 5500만원, 자부담 5200만원)을 투입하여 근무환경 개선(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 및 조명시설, 작업장 내 바닥 포장 등)을 지원한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완료 이후, 지난 4월25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6개사에 대해 지원 승인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및 집행 절차에 따라 총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조명시설 및 작업장 바닥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의 개선을 지원해왔다. 사업은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면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통해 고용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홈페이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어린이날 연휴(4~6일)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어린이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과학체험마당’ 4일에는 고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어린이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과학체험마당'이 열린다. 이날 과학·영재·에듀테크·방과후학교·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 등 38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창JC와 함께하는 102회 고창군 어린이날 놀GO! 웃GO! 5일에는 고창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고창군 어린이날 놀GO! 웃GO!'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범 어린이와 민간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행사장 내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가족명랑 운동회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상하농원에서도 다양한 행사 마련 상하농원은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고, 배우는 가정의 달 축제를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땅콩심기, 공방가이드 투어 등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문 상담기관과 손잡고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30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상담학회, 도내 지역아동센터 4개 연합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리정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업무협약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최혜란 전북상담학회장, 최영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장, 김해영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지부회장, 이월순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연대회장, 채현주 전북14개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을 위해 전문상담기관과 함께 돕는 첫 시도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에 전문상담기관 상담사를 적극 연계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비롯해 올해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개최 준비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 등 대표단이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선전시, 베이징시, 장쑤성을 차례로 방문, 장쑤성 30주년 기념식, 전북 투자유치설명회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47차 한상운영위원회에 참석, 2024전북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5월 6일, 중국개혁개방의 상징지역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는 선전시를 방문,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와 만나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간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선전 소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투자설명회 및 비즈니스 만찬을 개최, 전북의 투자환경, 주요산업 등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주요기업과 개별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5. 7일과 8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 올 10월 전북에서 개최될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가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30일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성중인 김제시 정보화농업연구회 회원들의 역량강화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교육은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주요시설인 와인터널, 레인보우힐링센터,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직접 경험하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지역 문화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장, 그리고 지역 특산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도현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 과제교육을 통해서 회원들이 6차산업을 이해하고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교육 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정보화농업연구회가 농업정보화 기술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높일수 있도록 정보화 우수농업인 육성과 전자상거래활성화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9일 계절근로자, 가족 및 농협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강의실에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총 40명이 배정됐으며 이날 참석한 베트남인 근로자는 26명으로 나머지 14명은 오는 5월 3일에 입국해 영농현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계절근로사업은 5월 1일부터 필요한 농가에게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첫 시간에는 법무부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인권보호, ▲성범죄·인권침해 발생시 대처방법 및 구제절차, ▲안전 등 긴급상황 대처방법 등 근로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두 번째 시간에는 시가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농작업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 등 계절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건강복지 일환으로 보건소 건강검진과 우석병원 마약검사 등 행정적 지원을 마치고 농식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덕농협(조합장 문용수),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과 근로자 대면식 및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근로계약 체결을 마친 농협은 5월
(웹이코노미) 문화·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전북자치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우호협력관계를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와 미주한인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을 방문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로 협력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미주지역 간에 글로벌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문화·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미주 한인회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14개 시군에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보다 촘촘히 관리하고 있다. 올해부터 14개 시군으로 확대된 이후 1분기 전북자치도 및 시군에서 총 2,79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도내 제조업체 8,893개 중 3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북자치도가 1분기 애로사항 접수 및 처리현황을 점검해본 결과, 기업들로부터 641건의 다양한 애로사항이 접수됐다. 인력 수급 문제 100건을 비롯해 판로(마케팅) 92건, 자금 79건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애로사항 중 303건(47.3%)이 해소됐으며, 126건(19.7%)은 단기 검토가, 189건(29.5%)은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됐고,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23건(3.6%, 규정위반 등 법제도 관련사항)에 불과했다. 주요해소 사례를 살펴보면, A기업은 조달청의 입찰 참가를 하려했으나, 공장등록증에 도로명이 아닌 일반 지번으로 되어있어 반려됐다. 애로사항을 듣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에서 관내 요양병원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60개소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석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와 대상자의 면역강화 ▲긍정심리학을 통한 심리치유 등을 교육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감염병은 미래에 또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한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30일 올 연말 특별법 본격 실행을 앞두고 특례별 제도 정비 및 특례실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실행을 목표로 올해 안에 특례시책을 마련하고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군 핵심사업과 연계해 도 계획에 반영, 시책발굴 및 국가예산 반영 등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상시 점검 체계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국별로 특례별 목표와 특례실행에 필요한 재정 대책,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고, 매월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도 병행됐다. 15개 지구·단지 조성 특례 중 8개 특례는 2024년 12월까지 지구지정 또는 지구지정 신청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며 7개 특례는 관련 법 및 시행령 개정, 부처 공모 대응 및 부처 협의 필요에 따른 기간이 소요되는 특례로 2025년 이후 지정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단계를 앞당겨 목표 시점을 조정할 예정이다. 조례 제·개정 대상 69건 중 상반기에 19건 하반기에 5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현대글로비스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30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는 완주군 고위 관계자, 건축, 전기, 소방 각 분야별 전문가,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 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하였다. 유희태 군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재난이나 사고 우려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두 달 동안 총 112개소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민생 중심의 도정 운영을 천명한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내 14개 시․군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출범과 함께 시·군 방문에 나서는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정의 운영방향을 비롯해 시군별 특화 발전전략에 대한 담론을 도민들과 함께 다루기로 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도민 소통행보를 추진한다.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민생투어는 민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도민들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 참여와 토론이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 간담형식이 특징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시군별 업무보고 청취는 생략하고, 시군의회와 기자실 방문 일정을 추가해 지역 오피니언리더들의 의견도 차곡차곡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전체 토지의 74%인 285만 4,026필지에 대한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립(‘20.11월)’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이 적용돼 가격이 산정됐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작아 우리도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0.37%(전국 하위 2위)로 전국 평균 변동률 1.21%보다 적은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군산시가 1%로 변동율이 가장 높고, 장수군이 –0.29%로 하락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 SK텔레콤 상가(구 현대약국) 부지로 701만 5,000원/㎡, 최저지가는 장수군 장계면 오동리 1062 임야로 258원/㎡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와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