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전시 부스는 쾰른메세 제7전시장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인조이 존’과 ‘펍지 존’ 등 두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inZOI(이하 인조이)’, ‘PUBG: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총 3종의 게임을 시연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조이 존에서는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인 ‘차하야’ 맵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8월 20일 출시 예정인 인조이 맥 버전을 통한 시연도 가능하다.
크래프톤은 이와 관련해 "전시 부스는 차하야의 콘셉트를 반영해 동남아 휴양지 분위기로 꾸며지며,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