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86개소를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얼었던 땅이 녹아 풀리면서 지반침하, 변형 등 낙석, 붕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실시됐으며 안전수칙 및 절차 준수 여부와 보행로 주변, 옹벽, 절토 사면, 안전난간 상태 등 재난·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86개의 공사 현장 중 미흡한 6개소가 지적됐으며 시는 경미한 지적 사항이 있는 1개소에 대해 즉시 현장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토사유출 우려 및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 5개소의 건축주 등에게 시정조치 및 공사 중지 명령 등의 지속적인 후속 조치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8일 홍순광 부시장은 운산면과 음암면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주 및 시공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기온이 올라 지표면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철저한 점검과 건설 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12~18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 위촉된 민간위원장들은 2026년 2월 26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위원장인 각 읍면동장들과 협업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돋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8일 가정 위탁, 시설 입소 등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복귀 지원을 위해 외식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민간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보호대상 아동 72명에게 595만 원 상당의 관내 외식업체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가구별 아동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원가정과의 면접 교섭 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아동이 욕구에 맞는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내 외식업체 4개소를 선정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보호자로부터 이탈한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해 이번 상품권 제공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권 제공을 통해 아동이 원가정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은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하고 산정한 관내 4만 4천252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특히 은평구는 작년에 이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결정·공시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35억 1800만 원(국비 16억 9300만 원, 도비 6억 5370만 원, 군비 11억 7130만 원)과 수소전기자동차 1억 3000만 원(국비 9000만 원,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등 총 36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229대(승용 118대, 화물 111대) 및 수소전기자동차 4대(일반 3대, 우선순위 1대)다. 우선, 전기자동차의 경우 신청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6일까지로 총 161대(승용 83, 화물 78)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하반기 중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차량별로 다르나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206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이다.
(웹이코노미) 충남 태안의 대표 관광지 안면도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군은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봄 맞이 ‘안면도수산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태안군이 주최하고 안면도수산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의 보고’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주꾸미, 새조개, 광어, 우럭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난타, 버스킹, 지역가수 및 예술인 공연,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4 태안 세계 튤립꽃 박람회’가 개최됨에 따라 관광객 동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태안사랑상품권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간 미취업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 의욕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도전(단기, 5주) △도전+(중기, 15주) △도전+(장기, 25주)로 나뉘며,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이수 성과급(인센티브)을 포함해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이다. 이 외에도 당진시 지역특화 모집으로 18세~34세의 경력 단절 여성, 초단기 근로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다문화 가정 청년과 당진시에서 거주 중인 35세~39세 청년(취업 및 교육·직업 훈련 이력 여부 무관)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단기 20명, 중기 4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학생 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승마 체험 참여자는 3개 부문 235명(일반 160명, 생활 승마 25명, 재활승마 50명)을 모집한다. 일반승마의 경우 32만 원(10회, 보험비용 포함) 중 9만 6,000원을 자부담하며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일반 승마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 승마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며, 재활승마 지원 대상은 장애 학생 중 추천을 받은 자이다. 체험 승마장은 관내 승마시설(당진승마장)과 서산 해미에 있는 승마시설(대한승마원, 서해승마클럽)이다. 체험은 총 10회에 걸쳐 교육(30분 이내), 기승 등(60분)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학생 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승마 인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Willard Burleson)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개포동 638-5번지 일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 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가 도입되면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부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 구는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부지를 도심 속 공원으로 살리기 위해 신속하게 공원 조성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강남 힐링 숲 조성(1단계)’ 사업에 따라 2020년 토지 보상을 마치고 2022년 설계용역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내달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원은 무분별한 경작으로 훼손됐던 수림을 회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숲으로 기획됐다. ▲사계절 초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자연소재와 지형을 활용한 아이들의 숲속모험 놀이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3월 16일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강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 정책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 정책을 발굴해 제안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남구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있어 청소년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하는 참여기구다. 2020년에 제1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온 강남구는 2022년 7월에 아동(8~13세) 참여기구를 새롭게 신설하면서 2023년부터 청소년참여 위원회를 별도 조직했다. 지난해 청소년 24명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 성과를 냈다. ▲청소년 기관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활성화에 대한 7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41개 전략사업에 대해 청소년 대표로서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청소년이 기획·주도하는 지역축제, 어린이등하교 교통안전지도,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서비스 사업이 이뤄지는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하고 개선 의견을 제출했다. ▲대외활동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웹이코노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군구 23곳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차별화된 자체 사업으로 ▲은평우체국과 협업해 숨은 위기가구 발굴 ‘은평내일 복지등기 사업’ ▲고독사 위험 1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안부 확인 ▲어르신일자리사업 연계 ‘은평안부살피미’ 운영 등이 긍적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겨울철 위기 상황에 따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세무행정과와 협업해 지방세 체납가구 및 고시원, 숙박시설 등 비주택 사업주를 대상으로 복지안내문을 발송했다. 버스정류소 온열의자에 홍보시트를 부착하고 스마트쉼터 미디어보드 영상 송출 등 다양한 채널로 주민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상시화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소통 회의’와 ‘고독사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1인가구 모니터링 중 연락 불가 시 단계별 절차에 따라 팀
(웹이코노미) 은평구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게이트웨이(Gateway)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웨이(Gateway)’란 자활사업 참여 초기에 참여자 본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자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활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 정서기능 강화를 위한 도형심리 교육 외에 재무설계, 취업 및 경영 교육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달부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주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켜 근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참여자에게 ‘문화나눔포인트’를 지원한다. ‘문화나눔포인트’는 자활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은평구가 조성·운용 중인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이는 은평구 저소득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외와 격차를 경감시켜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근로활동을
(웹이코노미) 은평구은 지난 20일 올해의 모아어린이집 신규 공동체를 소개하고 공동체별 성과 계획을 공유하는 ‘은평구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올해 신규 ‘동네방네 공동체‘와 기존 ‘우리누리‧꼼지락 공동체‘, 은평형 인큐베이팅 ‘세모네모‧다다‧다모아‧오손도손 공동체’의 어린이집 17곳이 참여했다. 서로 소통하며 어린이집 간, 공동체 간, 어린이집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을 결의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국공립·민간·가정 등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보육프로그램, 원아모집, 교재교구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운영효율화와 보육전문성 제고, 부모참여 활성화, 지역네트워킹 강화를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우리누리‧꼼지락 공동체’의 성과와 올해 신규 선정된 ‘동네방네 공동체’를 축하하고 소개하며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동체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자치구 내 지원을 체계화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해 신규 모아어린이집의 탄생을 기쁘게
(웹이코노미) 아산시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과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대상이며, 위생마스크 등 위생관리 홍보 물품 배부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점검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처분을 위한 점검보다는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