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업인을 위한 안전보험 개정 출시(사진=NH농협생명)/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안전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농업인을 위한 유일한 보험인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이 신설돼,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되어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30일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하여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 특히 본 특약은 추가보험료가 없는 제도성 특약으로, 이달 1일부터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 시 모든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에따라 이번 상품개정을 통해 농업인안전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년이다. 보험료는 성별 및 연령별 구분없이 단일 보험료로 구
카카오게임즈 일반 청약(서울=연합뉴스)[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대주인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인 1일 투자 열기는 뜨거웠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 통합 경쟁률 427대 1…SK바이오팜 기록 넘어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관사와 인수회사를 통해 들어온 청약 주식 수량은 총 13억6천783만5천610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첫날 통합 경쟁률은 427.45대 1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의 최종 통합 경쟁률(323대 1)을 청약 하루 만에 이미 넘어선 것이다. 청약 증거금은 총 16조4천140억2천732만원이 모집됐다. 회사별로 보면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593.91대 1로 가장 높았다. 49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삼성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오전 11시 가장 늦게 청약을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은 365.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쉐보레 더 뉴 트랙스[한국지엠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GM은 8월 수출이 작년 동월 대비 20.7% 늘며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8월 한달간 완성차 기준 내수 5천898대, 수출 2만1천849대를 판매하며 총 2만7천747대를 팔았다. 내수는 작년 동월 대비 8.0% 감소했다. 한국GM은 여름 휴가와 공휴일 등으로 영업일수가 줄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2천244대 팔리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천780대로 그 뒤를 이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8월 한 달간 국내에서 318대 판매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7월 한 달간 427대가 등록돼 처음으로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세 속에서도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트래버스 등 쉐보레의 제품들이 꾸준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최근 사전 예약에 들어간 '리얼 뉴 콜로라도' 등의 신차와 전례
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광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를 면제해준다고 1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산하 광업소 보유 시설에 입점한 24개 업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연말까지 임대료를 100%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석탄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원들의 월 급여 30%를 4개월간 기부하고 임직원 전체 경영평가 성과급 중 최대 10%를 기부했다. 또 경영평가 성과급 중 45%를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했으며 강원도 내 소상공인을 돕는 광고 응원 캠페인을 벌였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한수원, 미 신재생 시장에 첫 진출네브래스카주의 프레리 브리즈 발전단지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한수원은 지난달 28일 알파자산운용, 스프랏 코리아,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하 한국 컨소시엄)과 해외 신재생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 컨소시엄은 이날 4곳의 대형 육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해 브룩필드 리뉴어블과 인베너지사로부터 49.9%의 지분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분을 취득한 발전단지는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리지(226MW), 비숍 힐(218MW), 네브래스카주의 프레리 브리즈(201MW), 텍사스주 래틀스네이크(207MW)로, 이미 수년간 운영실적을 보유한 곳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단은 1일 검찰의 불구속 기소 결정에 대해 “처음부터 삼성그룹과 이재용 기소를 목표로 정해 놓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검찰은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직원 11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에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증거와 법리에 기반하지 않은 수사팀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했다. 변호인단은 “삼성물산 합병은 경영상 필요에 의해 이뤄진 합법적인 경영 활동”이라며 “합병 과정에서의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서는 “회계처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입장은 수차례 번복됐다”며 “법원 역시 증권선물위원회의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사건 및 영장실질심사에서 회계기준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업무상 배임 혐의를 추가한 것에 대해 “기소 과정에서 느닷없이 이를 추가한 것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수사심의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수사심의위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연합뉴스]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증가에 신용융자와 담보대출 등 신용공여를 중단하는 증권사가 속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예탁증권담보대출 및 신용융자 중단을 예고했다. 신한금투는 "신용공여 한도가 급격히 소진돼 금명간 예탁증권담보대출과 신용거래융자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며 "서비스 중단 및 재개 시점은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융자의 경우 기존 대출과 신용거래의 만기 연장은 가능하나, 대출과 신용거래 금액 상환 이후에는 신규 대출과 신용 융자가 제한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한우 선물세트[롯대백화점 전주점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올 추석 기간 선물을 나눠서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구독권은 보통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한우·청과 세트는 한꺼번에 먹기 어려워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선물세트 구독권은 한우 세트 2종과 청과 세트(사과·배 혼합) 1종이다. 백화점에서 선물세트 구독권을 구매하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봉투에 담긴 구독권이 등기로 발송된다. 구독권은 거주지 인근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육은 4회, 청과는 2회에 나눠서 이달 7일부터 11월 22일(청과는 10월 25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장성근 롯데백화점 전주점 홍보실장은 "1인 가구 등이 여러 개의 선물세트를 받으면 보관이 어렵다"면서 "특히 올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역 간 이동과 가족 모임이 줄어들고 상차림도 간소화할 것으로 예상돼 선물세트 구독권이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압타머사이언스 로고 [압타머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벤처 압타머사이언스가 1일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향후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11년 포항공대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단일 가닥 DNA 표적 분자)' 기반 기술력을 보유한 신약 및 진단 제품 개발업체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압타머 발굴과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압타머 기반 폐암 조기 진단 키트를 개발해 기존 진단 키트 대비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이후 췌장암, 간암 등 후속 진단 파이프라인을 상업화하고 당뇨와 간암, 뇌종양 분야의 혁신 신약 개발 사업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압타머사이언스의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2만5천원, 공모 예정 금액은 희망 범위 기준으로 260억∼325억원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오는 2∼3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7∼8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이 맡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
코웰패션이 기부한 의류와 잡화 [밀알복지재단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코웰패션으로부터 11억원에 달하는 의류와 잡화 등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코웰패션이 재단에 기부한 총액은 누적 40억 원에 달하게 됐다. 기부된 물품은 폭우에 피해를 본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 등의 수재민에게 이달 초까지 전달된다. 또 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매장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돼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여의도 LG전자 사옥[연합뉴스 자료사진]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066570]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맞춰 1일부터 수도권 근무자 50% 이상이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리모트'(원격·재택) 근무를 하도록 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조직별 상황에 맞춰 30% 이상이 리모트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근무자 50% 이상이 리모트 근무를 하도록 추가로 권고했다. 회사 측은 "리모트 근무 비중을 높인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고 임직원이 더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리모트 근무는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보다 넓은 개념으로, 회사가 아닌 원하는 장소에서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리모트 근무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무 환경 설정, 소통 방법, 휴식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지침도 안내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한 리모트 근무가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한 효율성·생산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IBK파이낸스타워[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직원이 ‘셀프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대거 매입해 막대한 차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1일 윤두현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 받은 ‘대출 취급의 적정성 조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기도 화성 소재 영업점에서 근무했던 A차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법인과 개인사업자 등을 이용해 총 29건, 76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받았다. A차장은 가족이 대표이사로 있는 법인 5개에서 26건, 73억3000만원어치를 대출 받고 개인사업자로는 3건, 2억4000만원을 대출받았다. 그는 대출 받은 76억원으로 경기 화성 소재의 아파트 14건 등 18건, 오피스텔 9건, 경기 부천의 연립주택 2건을 사들였다. A차장이 가족 명의로 셀프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들인 시기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 정책을 발표했던 때와 맞물려 평가 차익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측은 이와 관련해 “여신 및 수신 업무 취급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등 업무 처리 소홀 사례”라며 A차장을 면직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김소미 웹이코노미 기자
하나은행 [연합뉴스 제공][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에 들어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서울 을지로 본점 22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나은행은 2일 오후 5시까지 을지로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 확진 직원과 같은 층에 근무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카카오뱅크 앱 화면 캡처][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1일 카카오뱅크에 대출 신청 고객이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간헐적으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즈 일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 신용대출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갑자기 몰린 영향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직장인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카카오뱅크 앱에 들어가 마이너스 통장대출을 신청하려다 '접속량이 많아 대출 신청이 불가합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 이런 현상은 오후 2시 20분 현재에도 발생하고 있다. 신용대출을 신청하려고 하면 접속량이 많아 대출 신청이 불가하다는 메시지가 뜨고, 반복해서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절차가 진행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접속량이 많을 경우 일시적으로 해당 메시지를 볼 수 있다"며 "전체 시스템이나 대출 절차를 진행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갑자기 대출 고객이 몰린 이유로는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카카오게임즈 공모청약의 열기가 거론된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대주인 카카오게임즈에 청약하기 위해 비교적 간편한 신용대출을 받아 청약자금을 마련하려는
왼쪽부터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푸르덴셜생명(대표 민기식)이 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KB금융그룹 자회사로의 편입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는 전 계열사 임직원과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와 이승기가 영상 편지를 전달해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되는 푸르덴셜생명을 응원했다. 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KB금융그룹 배지를 달아주며 보험업계 마켓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최대 영업망을 보유한 KB금융과 생명보험 업계 최고 영업력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이 합쳐져 다양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