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27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열어…총 상금 1700만원(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27회째를 맞이하는 환경 사진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이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신한은행의 대표 환경지향 사회공헌사업으로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이는 금융권 유일의 환경관련 사진공모전으로, 참가자 및 상금 규모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는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리사이클(순환)'의 메시지와 일상 생활에서의 환경, 자연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환.생 環.生(환경 그리고 생활, 상생)'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일상 생활 속의 환경사진을 통해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문제를 가깝게 인식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신한환경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해 접수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환경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2020신한환경사진공모전' 해시태그 등록만으로도 접수가 가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 이용 혜택 제공…커피쿠폰·캐쉬백 등(사진=하나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직구 시 커피쿠폰 증정 및 캐쉬백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지난 7월 새롭게 오픈한 해외직구라운지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일까지 △1Q Global VIVA(원큐 글로벌 비바) 신용카드와 △Any PLUS(애니 플러스) 신용카드를 소지한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라운지를 통해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0장을 제공한다. 더불어 하나 신용·체크카드를 소지한 손님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해외직구가맹점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7달러 캐쉬백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2달러 캐쉬백을 제공하며, 아마존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5달러 캐쉬백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캐쉬백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허브에서는 △50달러 이상 결제 시 5달러 캐쉬백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캐쉬백 혜택과 하나 VISA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
KB국민은행 온라인 통한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최(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일자리 정보제공 플랫폼인 KB굿잡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야심차게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7회의 취업박람회에 42만여명의 구직자와 3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등 단일 규모 최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 취업박람회 대신 언택트 취업박람회를 온라인 단독으로 개최했다. 당초 30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400여개의 기업이 참가신청하는 등 준비단계에서부터 성황을 이뤘을뿐만 아니라 최종 10만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진행 되는 이번 제2차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역시 KB굿잡의 최대 강
[사진제공=연합뉴스]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 사장[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총수 일가의 횡령 사건이 벌어졌던 삼양식품이 전원 외부인사로 구성된 사내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회사 업무와 회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수 총괄 사장은 전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김정수 사장은 배우자인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과 함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49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확정 받은 바 있다. 현행 특경법에 따라 김 사장은 취업 제한 통지를 받으며 삼양식품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가 이달 8일 복귀했다. 김 사장은 “사내이사와 동일한 숫자의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가 회사 운영과 관련해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2인으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경영진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적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횡령 혐의에 대한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강원규 상무[사진제공=기아자동차]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26일 기아차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BMW그룹 제품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강원규 디자이너를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 기아자동차에 합류하게 될 강원규 상무는 기아차의 선행 디자인 전략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향후 출시되는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강원규 상무는 BWM그룹에서 외장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2009년 선행 디자인부문, 프로젝트I 디자인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13년 BMW 콘셉트 시리즈 쿠페 외장디자인, BMW 5시리즈 LCI(Life cycle impulse) 외장디자인에 참여했다. 강원규 상무는 “현재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시기에 주요한 역할을 할 기아차에 오게 돼 영광이다”며 “제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지식이 기아차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기아차의 창의적인 인재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판매 감소와 2조원대 품질 비용 반영으로 3000억원대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3138억원이라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7조5758억원, 영업손실 3138억원, 경상손실 3623억원, 당기순이익 1888억원이다. 앞서 이달 19일 현대차는 세타2 GDi 엔진과 관련해 평생 보증에 대한 추가 비용을 설정하기 위해서 총 2조1000억원의 품질 비용을 이번 3분기 실적에 충당금으로 반영한다고 알린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엔진 관련 충당금은 선제적인 고객 보호와 함께 미래에 발생 가능한 품질비용 상승분을 고려해 최대한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품질 비용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만 99만7842대(도매 판매 기준)를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NH농협은행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열어(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농협은행이 5년 이상 경과한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오는 11월 22일까지 4주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이 되는 장기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로, 장기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10만원 이상인 고객은 전화를 통해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계좌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해지할 수 있다. 최순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끝나지 않고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각 사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국내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로 구성된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 음대협)가 한국음악저작권협의회(음저협)의 음악 저작권료 인상과 관련해 지속 마찰을 빚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OTT 음대협에는 웨이브, 티빙, 왓챠, 카카오페이지, 롯데컬처웍스가 속해 있다. OTT 음대협은 26일 성명을 통해 "저작권법은 정부 승인을 받은 규정 범위에서 저작권료를 징수하도록 명시했지만, 음저협은 현행 규정에도 없는 무리한 저작권료를 요구한다"며, "주관부처인 문체부가 적극 개입해 중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음저협은 지난 7월 현행 규정보다 최대 4배 이상의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내용의 개정안은 문체부에 제출했다. 특히, OTT 음대협 소속 롯데컬쳐웍스에 대해서는 저작권 침해로 형사 고소까지 한 바 있다. OTT 음대협은 "우리는 음악 저작권을 존중하며 합리적 대가 산정 협상과 저작권료 지급 의사를 밝혀왔지만, 음저협은 뚜렷한 사유 없이 세 차례의 음악 저작권료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저협의 개정안은 OTT 업체들은 물론 방송사들도 크게 반발하는 사안이고, 해당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택배업계 사상 최초로 다음 달부터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한진을 비롯한 택배 노동자들의 잇따른 사망사고와 관련한 과로사 방지 대책으로 11월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중단하고 미배송 물량은 다음 날 배송할 예정이다. 한진은 명절 등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배송 차량과 인력을 모두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전국 사업장과 대리점에 분류 작업을 위한 지원 인력 1000명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이에 드는 비용은 회사 측이 전액 부담한다. 한진 관계자는 “주로 화요일과 수요일에 집중되는 배송 물량을 주중 다른 요일로 분산해 특정일에 근무 강도가 심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전체적인 물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므로 택배기사의 수입에는 영향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택배 터미널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500억원을 투자해 내년 일부 작업장에 자동 분류기를 추가 도입한다. 아울러 한진은 전국 모든 대리점을 대상으로 택배기사의 산업재해보험 가입 현황을 조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택배기사 전원이 산재보험에 가입하도록 할
사진제공=KAIS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3차원으로 키운 사람의 폐포(허파꽈리)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해 감염 기전과 치료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AIST(총장 신성철)는 26일, 의과학대학원 주영석 교수 연구팀이 인간의 폐포 세포를 실험실에서 구현하는 ‘3D 미니 장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의 폐 세포를 파괴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이주현 박사를 비롯해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최병선 과장, 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연구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서울대병원 김영태교수와 KAIST 교원창업기업인 지놈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정확한 질병 기전의 이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험실에서 사용 가능한 인체를 모사한 모델 사용이 필수적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생쥐 모델에 감염시키기가 어렵고, 특히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폐 세포 모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감염 연구의 한계가 존재해왔다.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장준연 (승진)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재활용 레이돔을 검수하는 SKT 주용화 매니저(왼쪽), 하이게인안테나 권성민 차장[사진제공=SK텔레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통신 안테나 제조기업 하이게인안테나(대표 이승호)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통신 안테나의 플라스틱(레이돔, Radome)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지난해 2월 하이게인안테나 등 중소 안테나 협력사에게 노후 안테나의 플라스틱 재활용 방안 연구를 제안했고, 약 2년 동안 수 차례 개량 작업과 현장 성능점검을 통해 안테나 레이돔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재활용 레이돔을 써도 신제품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재활용 레이돔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동통신사와 중소기업이 협업해 이동통신 장비 GR 인증을 획득한 것도 처음이다. 통신 안테나 레이돔은 전파 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핵심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특수 설계와 특수 가공 처리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이런 이유로 노후안테나의 플라스틱은 일반 재활용이 매우 어려워 대부분 소각됐다. 이번 활동으로 SKT는 내년 약 3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
사진제공=K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PC 성능에 관계없이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용 ‘게임박스(GameBox)’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의 이용료만 내면 110여종의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해 별도의 게임 설치가 필요 없다. 또 그래픽 카드가 없어도 게임 구동이 가능하며, 100개가 넘는 게임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하드웨어 부담도 적다.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에 이어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심리스(Seamless) 기능도 제공한다. KT는 게임박스 PC버전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박스 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1등 5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2등 50명에게는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KT는 게임박스 PC버전에 이어 내달에는 AI셋톱박스 기가지니 연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 PC, IPTV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OTT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스틸컷 이미지[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국내 최초 AI 실험을 도입해 제작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가 ‘2020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6일밝혔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2만여점의 작품 중 한국은 총 31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LG유플러스의‘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영상은 2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국내 AI업체 솔트룩스와 함께 진행한 AI 실험 과정과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8주간 실제 사례자의 5세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하고,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로 대화가 가능한 두 명의 AI 아이를 구현했다. 그 결과 U+아이들나라콘텐츠를 꾸준히 접한 AI는 동화책 언어를 활용해 올바르고 창의적인 언어를 구사한 반면, 무분별한 콘텐츠환경에 노출된 AI는 성인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로 대화했다. 캠페인
[사진제공=삼성전자][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이 회장이 보유한 지분 상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2억4927만3200주(4.18%)를 보유하고 있다. 23일 종가 (6만200원) 기준 지분 가치는 15조62억원에 육박한다. 이 회장은 이 밖에도 삼성전자우 61만9900주(0.08%), 삼성생명 4151만9180주(20.76%), 삼성물산 542만5733주(2.86%), 삼성SDS 9701주(0.01%)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이 부회장이 이 회장의 지분을 상속하기 위해서는 최소 60%, 최대 65%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이 회장이 보유한 그룹사 지분을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부 상속한다고 가정하면 약 10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내야 하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의 지배구조 체제는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현재 지배구조 체제에서는 이건희 회장 보유 지분 상속 등의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당장 지배구조 체제 변화는 크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