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표준 보고서(Global Standards Mapping Initiative) 표지 이미지[사진제공=KAIS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센터장 김소영)는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위원회(GBBC) MIT 등과 협력해 ‘글로벌 표준 보고서(Global Standards Mapping Initiative, 이하 GSMI)’를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각국의 블록체인 기술표준 및 법‧규제‧행정지침 등을 총망라한 세계 최초의 보고서다.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지엽적인 보고서는 제작돼 왔으나, 30개의 국제적인 기술표준단체와 185개 국가의 사법기관, 400개 산업 단체의 정보를 체계화해 기술표준을 제시한 사례로는 처음이다. 블록체인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술과 융합해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전 세계의 물류와 금융 등의 경제 활동을 자동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그러나 나라마다 각기 다른 기술 및 법·규제·정책 환경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의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왼쪽)와 에임스 최성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에임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공유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임스(대표 최성훈)가 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스테이션을 통한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시장 성장과 그로 인한 배송량 급증으로 발생되는 탄소배출 감소를 목표로, 메쉬코리아와 에임스가 협력해 전기 이륜차 및 배터리 스테이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메쉬코리아는 비대면 배달로 나아가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배송니즈에 맞는 온도 솔루션을 모빌리티부터 배터리, IoT 통신 솔루션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개발·생산하는 에임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배송이 필요한 물류에 맞춤 솔루션과 위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대응할 수 있는 모빌리티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에임스는 전기 모빌리티와 IoT 및 배터리 스테이션의국내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배터리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해당 분야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MC 김태균과 김창옥 소통전문 강사, 최민준 아들연구소 대표가 지난 25일 시즌2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와 SBS는 양사가 공동 제작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이하 엄빠교실)’ 시즌2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엄빠교실은 자녀 육아 및 교육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육아정보 소통으로, 시즌2는 3가지 주제로구성, 주제별 3회씩 총 9회에 걸쳐 방송을 진행한다. 육아 및 교육과 관련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영재발굴단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SBS, 유·아동 대상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확대 및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 등 수준 높은 전문성을기반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육아에 고민이 많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고자 지난 7월부터 ‘엄빠교실’을 운영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아이가 있는 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녀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지난 28일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연천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고, 학생들과 함께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이 상대적으로 금융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은 금융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지난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와 함께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에게 보다 많은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의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교생을 대상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은행원 역할을 통한 직업체험교육 △이동점포(NH Wings)에서 자동화기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풍부한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를 기증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학생들이 금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
KB국민은행 '코로나19 대응' 5억 달러 후순위 지속가능채권 발행(사진=KB국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 시장 대응을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며 ESG경영 실천에 한 발짝 더 앞서 나갔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총 5억 달러 규모의 10년만기 고정금리 코로나19 대응 외화 후순위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코로나19 대응 지속가능 후순위채' 형태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175bp를 가산한 수준인 2.518%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된다. 미국 및 유럽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 및 미국 대선 이슈로 인하여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에서도, 한국의 높은 대외신인도와 국내은행의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 총 135개 기관이 참여해 발행금액의 5배 수준인 26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으며, 가산금리 또한 최초의 제시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 대비 30bp 절감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국내 최초 코로나19 대
[사진제공=골프존][웹이코노미=유연수 기자] 스크린골프를 통한 국내 골프 대중화를 이룬 골프존이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형 투비전 플러스는 기존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에 그린 경도 및 빠르기, 퍼팅 격자, 벙커샷 연출 등 다양한 그린 환경 옵션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필드와 유사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라운드 설정 시 단단함 등 그린 경도 선택이 가능해졌고 빠르기 역시 단계를 추가해 국내 골프장에서 가장 많은 스피드인 2.8m/s를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볼 궤도의 꺾임, 속도, 그린의 높낮이 등을 구현할 수 있는 투비전 퍼팅 격자 옵션도 신설했으며 벙커샷의 강도에 따른 다양한 모래 연출과 전용 카메라 연출로 실제 필드의 현실감과 플레이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는 최대 6명까지 팀을 이뤄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인원수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크린골프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파3 챌린지’도 신규 도입됐다. 파3 챌린지는 18홀 모두 파3으로 구성된 전용 CC에서 홀인원, 니어, 지우개 등 다양한 숏게임
주택금융공사, 원금 분할상환 전세자금보증 출시…'최저 보증료율 0.05%'(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무주택자에게 '내집마련'의 도움을 주고자 분할로 전세보증자금을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분할상환 약정자 특례 전세자금보증'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출시되는 해당 보증 상품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자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 동안 원금의 5% 이상을 분할상환 해야 하며 최저 보증료율 0.05%가 적용된다. 또한 대출기간 도중 대출원금을 상환해 나가면 그에 따른 이자부담이 줄어들고,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HF공사는 원금 상환을 약정한 후 원금을 갚지 못하면 연체되는 기존 분할상환 방식의 전세대출 상품을 보완해 출시 은행과의 협의를 통해 원금 상환이 힘든 경우에는 1회에 한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이자만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세한 상품요건 등은 공사 콜센터 또는 취급은행인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
동대문ddp패션몰 4층 바이어라운지에서 열린 V커머스 인플루언서를 위한 사전 설명회 / 사진=제이콥퍼레이션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주)제이콥퍼레이션은 동대문 도매시장 활성과 V커머스 인플루언서 창업을 위해 SNS 인플루언서 1기를 10월 모집했다. 10일간의 모집공고에 서울 ,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대구, 대전, 제주도까지 전국의 1,500여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들이 지원해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하에 동대문 DDP패션몰 4층에서 열린 현장 사전 설명회에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제이콥퍼레이션 측은 “기존 폐쇄적인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에서 개방적인 샘플시장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이번 설명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이콥퍼레이션과 계약된 인플루언서들은 샘플(도매의류)과 스튜디오를 무료로 지원받고 제이콥퍼레이션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입점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올려 주문이 들어오면 제이콥퍼레이션에서 사입, 검수, 포장, 배송, 정산 등 풀필먼트 시스템을 지원, 별도의 창업비용 없이 기존의 쇼핑몰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제이콥퍼레이션의 현장 사전 설명회는 1차 서류접수 합
29일 OK저축은행이 지난 21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OK금융그룹][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OK금융그룹 계열사 OK저축은행이 지난 21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과 함께 그동안 고령자·장애인 등 금융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확대 진행해왔다.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갈수록 정교하고 치밀하게 발전하는 전자금융사기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아보고 보이스피싱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화, 문자로 이뤄지는 보이스피싱 실제 상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피해구제 신청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가족·친인척·지인을 사칭한 스미싱 범죄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해 교육생들에게 나날이 다양해지는 금융범죄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혜수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보이스피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은 어르신께서 이번
우리카드, 광군제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혜택 제공(사진=우리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카드가 광군제를 앞두고 직구족들이 애용하는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광군제를 맞이해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우리카드 고객(유니온페이, 국내 전용, 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7000명에게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 이상 결제시 1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 JCB 카드로 35달러 이상 결제하는 선착순 5000명에게는 6달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원재 카드로 불리는 '카드의정석 SHOPPING(쇼핑)'을 이용하면 10% 카드 할인도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NH농협은행, 녹색분야 혁신기업 지원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이 비재무 평가를 통해 혁신 농식품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그린뉴딜로 대표되는 '녹색분야 혁신' 우수기업에 대출을 우대하는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농식품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 또는 사회적 기업 인증 및 도입 현황이 확인되는 경우 등에는 'NH그린성장지수' 등급에 따라 대출한도와 금리를 추가로 우대받을 수 있다. 본 상품에 최초 도입하는 'NH그린성장지수'는 NH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 평가등급체계로, ESG 분야별 기업의 인증 및 도입 현황을 최고 1등급에서 최저 3등급까지로 평가한다. 기존 ESG의 범주에서 G를 Growth 성장 분야로 대체한 점이 특징이다. E(환경) 분야는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녹색경영기업 환경성 평가 A등급 이상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기업 △스마트팜 농가 등이 우대 대상이며, △(예비)사회
29일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 66조96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6조9600억원, 영업이익 12조3500억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9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 중 매출의 경우 종전 분기 최고치 였던 지난 2017년 65조9800억원을 뛰어넘었고 작년 3분기와 비교해 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7조7778억원과 비교해 58.8% 늘어났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했던 때는 지난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4분기(10조8000억원) 때 뿐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3분기에는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됐고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극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전분기에 비해 4조200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8.4%로 크게 개선됐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은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9일 회사채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금융안정특별제도의 운용기한을 11월 3일에서 3개월 뒤인 내년 2월 3일로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 7월 말에도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기한을 8월 3일에서 11월 3일까지로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는 일반기업과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적격회사채를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언제든 한은으로부터 차입할 수 있는 대기성 여신제도다. 대출 대상은 국내은행 16곳, 외국은행 지점 23곳이다. 또 한은 증권 단순매매 대상기관·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기관·국채전문딜러(PD) 중 하나에 해당하는 증권회사 17곳, 한국증권금융, 한은과 당좌거래 약정을 맺고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인 보험회사 6곳 등이 포함됐다. 담보는 일반기업이 발행한 잔존 만기 5년 이내 우량등급(AA- 이상) 회사채로 총 한도는 10조원, 대출 기간은 6개월 이내다. 대출 금리는 통안증권(182일) 금리에 0.85%포인트를 가산한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 시장의 안전장치를 유지할 필요가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의 규모 확대를 위한 전문적 분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 Lab)'에 소속된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별도의 전문 법무팀이나 회계팀이 없다. 한 명의 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다 보니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 디노랩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업'(D.UP, Defense-up & Develop up)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전문분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스타트업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실시됐던 금융IT 교육 지원에 이은 디노랩만의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절세방법, 특허관리 방안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강의는 물론 특허, 마케팅 등 각
김진균 수석부행장, Sh수협은행 차기 은행장 단독 추천(사진=Sh수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h수협은행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첫 내부출신의 후보자가 선임됐다. Sh수협은행은 김진균 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협은행은 은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를 개최하고 김진균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 추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 최종 선임이 확정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김진균 후보자는 1963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논산 대건고와 충남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압구정역지점장, 충청지역금융본부장, 경인지역금융본부장, 기업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경영전략그룹장(수석부행장)을 맡아 왔다. 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김 후보자가 수협 조직의 특수성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내부 출신 금융전문가다"라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수협은행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배경을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