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My급여클럽 가입자 5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 열어(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의 정기적 소득을 위한 '마이급여클럽'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My(마이)급여클럽 가입자 50만명 돌파 기념으로 'My급여클럽 첫 고객 100% 스타벅스 DREAM(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My급여클럽' 최초 가입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의 'My급여클럽'은 기존 직장인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급여이체 혜택을 △용돈 △생활비 △아르바이트 급여 △카드매출 등의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누구에게나로 넓히며 급여의 개념을 고객중심으로 재정의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해당 상품에 가입하고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환율 및 금리우대 혜택은 물론 매월 추첨 월급봉투 이벤트와 다양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콘서트·전시회 관람 이벤트인 문화라운지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My급여클럽'은 영업점 방
사진제공=11번가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더불어 SK텔레콤은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11번가는 SK텔레콤과 함께 글로벌 e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셀러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마존과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유진투자증권, 투자지원금 지원 '혜택쏙쏙, 국내주식 이벤트' 열어(사진=유진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국내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혜택쏙쏙, 국내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신규 온라인(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투자지원금 이벤트'가 마련했다. 내달 31일까지 신규로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300만원 이상 거래(매도, 매수 포함)하면 4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함께 매일마다 캐쉬백 혜택이 제공되는 '일간 거래 이벤트'도 만나 볼수 있다. 하루 동안 국내주식 거래금액(매도, 매수 포함)을 기준으로 매일 최대 10만원까지 제공되는 이벤트로, 온라인 고객이 하루 동안 △10억 이상 거래할 경우 1만원 △30억이상 거래할 경우 3만원 △100억이상 거래할 경우 5만원 △300억이상 거래할 경우 10만원을 매일 받게 된다. 이벤트 적용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특히 11월과 12월 각각 국내주식 월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여행업계 1위 업체인 하나투어가 무급휴직을 4개월 연장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수가 급감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1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13일 전 직원 무급휴직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전 직원 2300명 중 필수 인력 300명을 제외하고는 이미 무급 휴직을 하고 있다”며 “이번 달에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끝남에 따라 무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달까지는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50%를 지급할 수 있었지만 다음달부터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하면서 지난 3~5월 유급휴직에 들어갔다가 6월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무급휴직에 돌입했다. 올해 3분기 하나투어는 302억4000만원의 영업손실(영업기준)을 기록하며 경영난에 직면했다. webeconomy@naver.com
하나은행, 원리금 보장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 출시(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전용 정액적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개인 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원리금 보장 퇴직연금 전용 상품인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하나저축은행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금융권 최초의 퇴직연금 전용 '정액적금' 상품이다.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이 입금 시마다 만기와 적용 이자율이 서로 다르게 가입되는 형태인 반면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은 최초 확정된 만기와 이자율이 입금 시마다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가입기간 중 입금일에 관계없이 최초 약정된 이자율이 제공되며, 특히 금리하락 시기에 손님 상품선택 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상품은 개인 퇴직연금(IRP) 신규가입 손님 및 추가입금 손님에 한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1회 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11월 기준 판매 예정 이율은 2.5%(세전수익률)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삼성카드 '요기요 삼성카드' 출시…최대 10% 할인 제공(사진=삼성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삼성카드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1만원의 합리적인 연회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요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요기요 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하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10% 결제일 할인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5% 할인과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결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
◆승진 ◇ 상무 ▲ 김민수 ◇ 상무보 ▲ 성기송 손종민 윤석훈 웹이코노미 편집부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룸]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점유율 70%를 넘겼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40만대를 출하해 72.3%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평균 60% 안팎이었지만 분기 점유율이 7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동기 점유율은 67.9%, 전 분기 점유율은 69.4%였다. 올해 3분기 삼성전자 라인업이 기존보다 늘어나면서 신제품 효과로 인한 점유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20에 이어 9월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5G 등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데 따라 애플과 LG전자의 점유율은 나란히 떨어졌다. 애플은 전년 동기(9.8%)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8.9%였고 LG전자는 작년 동기(11.7%)보다 2.1%포인트 떨어진 9.6%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2 시리즈가 크게 흥행하면서 4분기 삼성전자 점유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0월 30일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한국을 포함한 15개 참가국 정상들이 서명했다.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중국·일본·뉴질랜드·호주 등 15개 협정 참가국 정상들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RCEP 정상회의 및 협정문 서명식에 참석했다. RCEP 취지는 가맹국 사이에서 관세 문턱을 낮추고 체계적인 무역·투자 시스템을 확립해 교역 활성화를 이뤄내자는 것으로 참가국의 무역규모, 인구, 총생산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로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의 경우 현재 최고 40%의 관세를 감수해야 하지만 RCEP 발효 후에는 관세가 0%까지 줄어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권 보호, 경제기술협력 등 여러 방면에서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청와대는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 위기 속에도 거대 경제공동체를 출범시켜 보호무역주의에 경종을 울리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렸다”며 “RCEP으로 상호협력을 촉진해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참
14일 KB금융그룹은 미국S&P다우존스인덱스가 발표한 올해 DJSI에서 5년 연속 월드 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KB금융그룹이 미국S&P다우존스인덱스가 발표한 올해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5년 연속 월드 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다. 14일 K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DJSI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KB금융그룹은 DJSI평가에서 지배구조·경제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DJSI평가는 지배구조·경제, 환경, 사회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KB금융측은 “지배구조, 리스크관리, 정보보안, 지속가능한 금융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DJSI 월드 지수 중 은행산업 내 글로벌 2위이자 국내 1위 기업으로 총 3회에 걸쳐 선정돼 ESG경영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월 KB금융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최우수기업(금융회사 중 1위)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산탄데르
14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KDB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를 반대하는 청원이 최근 게시됐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분쟁에 개입하는 산업은행과 한진칼 경영진의 야합을 막아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현재 논의 중인 산은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한진칼 주주들의 손해에 대해 청원한다”면서 “산은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쉽게 하기 위해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분쟁을 도와주려는 현재의 어처구니없는 실행 구조에 한진칼 일반 주주들은 분개한다”며 성토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발생하게 될 한진칼 주주들의 손해를 무시한 이러한 야합은 향후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면 두 기업 모두 부실화는 불가피하므로 항공업 재편을 위한 것이라면 선진국들처럼 차라리 한진칼을 100% 국유화하고 진행하는 것이
GM이 LG화학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 볼트EV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사진제공=한국GM][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LG화학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GM도 국내 판매된 동일 모델을 대상으로 리콜 등 후속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미국 GM은 배터리 충전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 볼트 EV 총 6만9000여대 리콜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에서 판매된 볼트 EV는 약 9000여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GM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 볼트 EV에는 한국 오창 LG화학에서 제조한 배터리가 장착됐다. 해당 배터리는 완전 충전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GM은 오는 18일 북미 시장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해당 차종의 배터리 충전을 90% 수준으로 제한하는 등 개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같은 소식이 들리자 한국GM 역시 14일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국내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리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GM
[사진제공=메가박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가 오는 23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화산업 전반의 경영 악화와 고정비 증가가 주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13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영화 관람료는 2D 일반영화 성인기준 주중 1만2000원, 주말 1만3000원으로 변경된다. 가격인상 적용 상영관은 일반관, 컴포트콴, MX관으로 평균 1000원 인상된다. 일부 시간대 및 지점별 상황에 따라 현행과 동일하거나 인상폭이 상이할 수 있다. 단 돌비 시네마와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 발코니, 프라이빗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자, 미취학 아동, 경찰·소방 종사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또 메가박스는 ‘브런치’ 시간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현행 조조(10시 이전)·일반(10~23시 이전)·심야(23시 이후) 등 총 3단계로 운영되던 시간대에서 조조(10시 이전)·브런치(10~13시)·일반(13~23시)·심야(23시 이후)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브런치 및 심야 시간대는 지점별 상황에 따라 운영여부가 다를 수 있다. 메가
13일 한화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361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주식회사 한화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361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13일 한화는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 11조6724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4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4.07%, 36.61%씩 증가하면서 올 2분기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갔다. 지난 2분기 한화는 영업이익 5013억원, 당기순이익 3507억원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비해 각각 37.88%, 82.5%씩 증가한 수치다. 한화에 따르면 영업이익의 경우 자체사업 및 금융·유화·방산분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해 2분기 연속으로 시장 전망치를 50%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한화 자체사업은 방산과 화약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82.6% 증가했고 한화
13일 금감원은 한화손보 소속 보험설계사 2명이 보험계약시 고객에게 중요사실을 설명하지 않고 보험청구서 서명란에 본인들이 서명해 금융위에 과태료 부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한화손해보험 소속 보험설계사들이 보험 계약시 고객들에게 중요한 사항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고객의 자필 서명을 대신 서명한 사실이 금융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한화손보 소속 보험설계사 2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한화손보 소속 보험설계사 A씨는 지난 2019년 6월 3일 손해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고객에게 해당 보험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했고 중요한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 또 이 과정에서 A씨는 보험청약서에 고객의 자필 서명을 받아야 함에도 서명을 받지 않고 자신이 서명을 대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19년 2월 25일 한화손보 소속 보험설계사 B씨 또한 A씨와 마찬가지로 보험청약서에 고객 자필 서명 대신 본인이 서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와 B씨가 저지른 행위는 현행 보험업법 제97조 제1항 제7호에 어긋나는 행위다. we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