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우이신설선의 왕십리역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강북구는 서울 중심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 주민들은 우이신설선 하나에 의존한 채 대중교통 오지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우이신설선을 이용해 왕십리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보문역에서 6호선, 신당역에서 2호선으로 두 번의 환승이 필요하거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4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의원은 “신설동역에서 왕십리역까지 단 2.44km 구간만 연결하면 강북 지역과 서울 주요 중심지를 잇는 교통망의 연결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왕십리역은 2호선, 5호선,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연장 시 강북, 성북, 동대문 등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지역주민들의 열망도 뜨겁다. 2021년 6월 강북구의회와 성북구의회는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가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비상! 더 높이, 더 멀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492 콜롬버스, 베토벤 교향곡 9번, 붉은노을, Can’t Take My Eyes Off You,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아울러 올해 7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순회공연에서 선보여 현지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던 아리랑 판타지, 산체스의 아이들, Y.M.C.A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 김태형 태평소 연주자가 함께한다. 구는 음악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5개월여간의 연습을 거쳐 8월 ‘제주국제관악제’ 특별공연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7월에는 ‘빈 소년 합창단’ 전용 홀인 오스트리아 빈 다스 무트홀(Das Muth Hall)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문화원 연주홀(Italian Institute o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등기부 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등 거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597개소의 상세주소를 최근 직권으로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수령 및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상세주소가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 기재되지 않는 원룸, 다가구 주택 등의 거주자의 경우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이 별도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하지 않으면, 정확한 위치 정보가 필요한 우편, 응급, 구조 등의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는 데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행정 효용과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 중 총 597개의 건물에 대하여 이달 초까지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고지 완료했다. 상세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된 건축물에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전입신고 시 해당 건물의 동·층·호 정보가 주민등록표에 기재될 수 있게 된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도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12일에 열린 복지기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탁기관인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갑질 문제 등 각종 비리, 관리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수탁법인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과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책임있는 조치와 소급 징계 절차 밟을 것을 촉구했다. 신동원 의원은 먼저 복지관의 위탁 선정 절차와 관련해 절차의 불투명성과 계획 변경의 의구심을 제기했다. 특히 “복지관 갑질 등 비리 제보 이후 재위탁 심사 일정이 계획보다 늦춰진 배경에는 기존 법인의 재참여를 위한 꼼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복지관은 재위탁 심사에서 재위탁이 가능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재위탁 심사 결과 80점대의 점수로 재위탁 되지 않았으며 심사 과정에서 갑질을 한 당사자가 면접자로 직접 나선것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복지관 내에서 발생한 갑질 및 비리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됐음에도 불구, 관련자에 대한 징계 절차가 사직으로 소멸된 점에 대해 “징계 절차가 소멸된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936개 초중고 도서관에 소설 '채식주의자'가 비치된 문제를 지적했다. 청소년이 보기에 부적절한 성적 묘사에 학부모들 우려와 반대가 극심함에도 학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해 두었다는 것이다. 이종배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관내 초중고 1,310개 도서관 가운데 936개(71.5%)가 '채식주의자'를 비치해 놓았다. 이에 이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교육감에게 “형부·처제 간 부적절한 관계를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는 '채식주의자'를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은 교사, 학부모도 이용하기에 비치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학교 도서관에 책이 있으면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형부와 처제 간 부적절관 관계를 묘사한 책을 학생들이 보면 학생과 그 부모들이 받게 될 충격과 혼란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며 교육감의 무책임한 태도를 질책했다. 또한 이종배 의원은 '채식주의자' 학교 도서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은 20일 제327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도시계획의 중요성과 관련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의원은 “2024년 8월 기준, 서울시민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8.96%에 달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목전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고령화 문제는 복지 측면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도시 설계와 계획 전반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며 “고령층의 주거 환경, 경제적 어려움, 독거노인 문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자치구별 도시계획 간 조율 및 통합적인 실행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25개 자치구가 각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정책 우선순위에서 사업성이 강조되면서 고령층 문제에 대한 종합적 접근이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조화로운 도시계획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 의원은 “고령화는 도시 설계에서 필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립갱생원 인권침해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과 조례 제정 필요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형제복지원 사건과 유사한 인권 침해 사태가 서울시립갱생원에서도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당시 시립갱생원 수용자들이 한남대교, 마포대교 등 주요 인프라 건설 현장에 투입됐고 이들의 노동 대가가 일부 횡령되는 등 심각한 부당행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부산광역시와 경기도가 과거사 피해자 지원에 나선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형제복지원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위로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고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기도 또한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를 표명하고 지원센터 운영 및 위로금 지급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 의원의 질의에 대해 “진화위(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의 권고가 최근에 통보되어 현재 피해 내역 산정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최근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준법투쟁(태업)으로 인해 시민들이 출퇴근길에 겪는 불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용일 의원은 본인도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홍대입구역을 거쳐 2호선을 환승해 시청역까지 출퇴근하는 시민이라며, “오늘 아침 많은 시민이 열차 운행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준법투쟁은 근로자들의 요구를 표출하기 위한 방법일 수 있지만, 시민들의 일상을 담보로 삼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용일 의원은 “우리의 현실은 신도시 등으로 직주분리가 심화되고,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시민들이 외곽에 거주하며 더 오랜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안정된 소득과 혜택을 누리는 공사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하는 것이 과연 상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준법투쟁의 의도와 취지는 이해되는 측면이 있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불편을 담보로 자기주장을 관철하려는 것은 민폐”라면서 “시민의 편에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탈가정 청년 보호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강산 의원과 주식회사 282북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탈가정 청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탈가정 청년은 가정폭력(신체/정신적 폭력, 방임, 학대, 성폭력), 경제적 착취, 아웃팅 등 가정 내 다양한 이유로 원 가족과의 물리적(주거 분리), 경제적, 정서적 단절을 선언하고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하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 의해 의제화된 바 있다. 이날 토론회 개회사에서 박강산 의원은 “청년정책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오늘의 토론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공론장을 개최하겠다”며 향후 의회와 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날 토론회 1부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임규호 의원의 사회로 포문을 열었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상욱 도시계획균형위원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행정 전반에 걸친 문제를 강도 높게 질의했다. 이번 감사에서 이 의원은 지방세 세입 예산의 추계 실패와 체납 관리 부실, 여성·청소년 범죄 대응력 부족, 신임 공직자 교육의 실효성 문제, 그리고 서울시 누리집 안전 정보 관리 미흡 등 주요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서울시 재무국의 지방세 세입 예산 추계 실패와 체납 관리 부실 문제는 이 의원의 강도 높은 질타를 받았다. 2023년 세입 예산이 추경에서 약 8,767억 원 감액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결산 결과 최종 예산보다 징수액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경제지표를 활용한 추계 시도가 있었음에도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큰 음수 오차율이 기록되며 추계 실패가 드러났다. 이 의원은 고액 상습 체납자가 전년 대비 27% 증가하고, 체납액이 42% 급증해 약 3,700억 원에 이르는 문제를 지적하며,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세채권 관리와 체계적인 예산 추계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재산 등을 이유로 징수 활동을 중단하는 정리보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한국지방재정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에는 1·2부로 나누고, 1부에서는 개회식과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 2부에서는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및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2부 별로 각각 2명의 발제자 발표와 서울시의원, 한국지방재정학회 관련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안의 중점편성 투자방향, 분야별 재원배분, 신규 증감사업 등을 꼼꼼히 분석하여 예산의 효율화·건전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2025∼2029 서울시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서울시교육청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이 주요 분석 주제로 추가되어,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과 효과적 예산 배분 측면이 집중 논의 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과 한국지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동작구립성인합창단’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구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동작구립성인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장승배기로10길 42) 4층 대강당에서 ‘꿈’을 주제로 희망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1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피아노 4중주단 콸텟 Sonus와 함께 ‘Après un rêve’ 등 2곡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콸텟 Sonus의 단독 초청공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Beautiful Dreamer’ 등 5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CTS 아트홀(노량진로 100)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처럼’을 주제로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회가 펼쳐진다. ▲함께 ▲Festival Cantate ▲Pacem ▲Festival Sanctus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올겨울 매서운 강추위에 대비한 ‘2024년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평시에 한파 TF팀을 구성해 상황을 관리하고, 주의·경계·심각 등 대응단계에 따라 종합상황실과 재대본을 가동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한파 피해 대책 강화,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한파저감시설 확충, ▲생활안전대책 강화 등 기존 대책을 뛰어넘는 대비책을 준비했다. 구에 따르면 한파 피해 가구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스마트쉼터 6개소를 ‘24시간 응급 한파 쉼터’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관내 버스승차대 주변에는 온기텐트 5개소를 추가해 12개소를 운영하고, 온열의자는 20개소를 추가해 123개소로 확충한다. 또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관리 인원을 대폭 확대(138명→428명)하고, 노숙인 순찰 노선을 확장 및 강화해(1개→3개)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한다. 강풍에 대비한 관내 건축공사장의 안전대책도 수립했다. 공사장 가림막 등의 안전을 수시 점검하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란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하고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 수준의 향상 등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 교환, 분배 및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시스템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한 실습 및 체험학습 교육이다. 성동구는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개 초등학교, 7개 아이꿈누리터 565명에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관내 초등학교와 아이꿈누리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초등학교와 2개 아이꿈누리터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8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시간은 초등학교는 40분 수업, 아이꿈 누리터는 1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ESG 개념 이해 ▲ 코끼리 똥종이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지난 18일 영국 런던 켄싱턴궁전에서 열린 '2024 그린애플 어워즈(2024 The Green Apple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최하고, 유럽연합(EU)과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의 관공서, 단체, 기업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모범사례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 IoT 기술 적용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에너지관리 - 탄소 감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던 버스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영국 켄싱턴 궁전에서 지난 18일(현지일) 개최됐다. 성동구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