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해 ESG 채권 발행을 진행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지난 27일 하나금융그룹의 ESG 가치 경영 강화에 발맞춰 2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하나카드의 ESG 채권은 연기금, ESG 펀드 등 국내 ESG 채권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3년만기 700억원 △4년만기 700억원 △4.5년만기 6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로, ESG 적격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ESG 채권을 전액 3년이상 장기 사채로 발행한만큼 △중소·영세 가맹점 금융 지원 △재난/재해 피해 고객 등 취약계층 금융 지원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젝트 △친환경 운송수단 관련 금융서비스 등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자금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가 처음으로 발행한 이번 ESG 채권은 안정적 장기물로만 이루어졌을 뿐 아니라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 발행되어 조달금리 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다양한 공익 창출과 사업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하도급대금을 원가보다도 낮게 후려쳐 거액의 과징금을 물고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대우조선해양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3억원을 부과했으며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대금을 정하지 않은 채 91개 사내 하도급업체에 1471건의 수정·추가 공사를 위탁했고 공사가 진행된 이후 하도급대금을 제조원가보다 적게 결정했다. 업체들은 추가 공사가 발생하자 투입 노동시간(시수)을 더 산정해 대우조선해양에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예산 부서는 시수를 적게 산정하는 방식으로 하도급대금을 깎았다. 공정위는 “제조원가와 하도급대금의 차액은 약 12억원으로 판단된다”며 “이 과정에서 사내 하도급업체와의 협의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협력사의 책임으로 돌릴 이유가 없는데도 194개 사외 하도급업체에 총 11만1150건의 제조 위탁을 임의로 취소하거나 변경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86개 사내 하도급업체
28일 요기요 서버가 폭주해 고객들의 주문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음식 배달앱 요기요의 서버가 마비돼 음식 주문이 매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취소 되는 등 고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요기요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약 1시간 가량 요기요 서버에 이상이 생겨 고객들의 음식 접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음식 접수 후 1시간 30분 가량이 지났지만 음식 배달은 없고 주문 취소 문자만 왔다”, “음식 배달이 안와 매장에 직접 전화하니 주문 접수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요기요측에 전화 50번만에 주문 취소가 됐다” 등 고객들의 불만의 글이 폭주했다. 요기요측은 “시스템 이상으로 모든 주문을 수동 취소 처리했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주말 저녁 시간 주문 접수가 폭주해 서버가 폭주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버 이상 원인을 밝혀 다시는 이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7월말에도 요기요는 장시간 서비스 이용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오후 5시부
최근 재계 및 현대차그룹 등에 따르면 대장 게실염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7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최병수 기자] 지난 7월 중순경 대장 게실염 치료를 위해 입원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입원 4개월여만 지난 27일 퇴원했다. 28일 현대차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퇴원해 서울 한남동 자택으로 복귀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정 명예회장은 대장 게실염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이때 일부 지라시 등을 통해 정 명예회장의 위독설 등 돌았으나 현대차그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대장 게실염 치료를 위해 정 명예회장이 입원했다”면서 “대장 게실염 치료가 완료되는 데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던 지난달 30일 정의선 회장은 행사를 마친 뒤 약 350㎞ 떨어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정 명예회장을 문안했다. 재계 등에 따르면 그동안 정의선 회장은 해외 출장 등과 같은 불가피한 때를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부친의 병문안을 챙겼던 것으로 전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값이 온스당 1.2%(23.10달러) 떨어진 1788.10달러에 거래를 완료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김시연 기자] 지난 8월 초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했던 금값이 계속 떨어져 최근 17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값이 온스당 1.2%(23.10달러) 떨어진 1788.10달러에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주 동안 금값은 4.5% 하락하면서 올해 7월 초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월 6일 온스당 2080.1달러를 기록했던 금값은 약 1개월 후인 지난 9월 24일 1883.9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지난 24일에는 1810.9달러까지 떨어졌다. 이어 이날 결국 1788.10달러를 기록하면서 1700달러대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라 시장 내에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져 금값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이달 미국 식품의약국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화이자측은 이번 백신을 임상시험한 결과 95%
홍정국 BGF 대표 / 사진제공=BGF그룹[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BGF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BGF그룹은 27일 홍 대표 승진을 포함한 총 8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상무), 전략혁신부문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0월 BGF리테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작년 10월에는 지주회사인 BGF 대표이사가 됐다. 이어 지난 3월에는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홍 대표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조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잠재력 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유통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뒀다"고 전했다. BGF그룹은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현장조직 정비와 함께 상품혁신 TFT 신설과 해외사업실 조직을 강화하는 등 대외 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BGF그룹 측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사진제공=연합뉴스] 27일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부터). [웹이코노미=김소미 기자] 한국과 일본의 경영진들이 27일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상호발전과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2020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신시대’의 출범을 선언하고 ‘After 코로나’를 창출하는 한일연계 구축방안이 담겼다. 올해 한일경제인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서울과 도쿄를 웹 회의 시스템으로 잇는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김 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류두형 한화솔루션 사장 등 98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회장을 포함해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무라카미 노부히코 도요타자동차 본부장등 109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한일 간 문제해결과 관계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회의주제를 SDGs로 정했다”며 양국정부 합의로 기업인 왕래의 길을 열어 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사진제공=연합뉴스][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올해 9월 말까지 기준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4%대를 나타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7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2020년 9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이 약 785조4000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48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기금 운용 수익률은 4.17%로 잠정 집계됐다. 기금운용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용으로 양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충격 이후 글로벌 주요 국가의 대규모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 및 해외증시가 3분기 들어 상승 전환 됐다”고 덧붙였다. 9월 말 기준 자산군별로 수익률을 보면 국내주식 8.47%, 해외주식 3.28%, 국내 채권 2.69%, 해외 채권 6.01%, 대체투자 3.94% 등이다.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행 및 기업 이익 증가 전망에 따른 경제 회복세와 미국 대선을 앞두고 경기 부양 기대감이 높아지며 수익률이 올랐다. 이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전년대비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14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공석이 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리는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가며, 곧 신임 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신임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오랜 경륜과 은행 산업에 관한 통찰력'을 근거로 들며 김 회장을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한 바 있다.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NH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김인태 부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금융 이사회는 사내·외 이사 6명으로 구성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시한다. 임추위는 개시 40일 내에 최종 회장 후보자를 추천해야 한다. 늦어도 내년 1월 초에 차기 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회장은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2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30여 년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
지난 22일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전산 장애로 문을 닫은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최근 이랜드그룹이 랜섬웨어 테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스스로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27일 그룹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랜섬웨어 유포자는 지난 엿새 동안 끊임없이 회사를 협박하고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돈을 주고 해결한다면 그들은 더 많은 기업이나 개인을 위협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그는 "랜섬웨어 유포자들은 자신들이 회사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언론과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위협에 불과하다"며, "만약 그들이 고객 정보라고 해서 유포한다면 그것은 조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사내 소통 시스템이 원활하지 못했고 랜섬웨어 유포자에 대한 대응 때문에 일정 부분 보안 유지가 필요한 측면이 있어 모든 상황을 다 공유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그러나 직원들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최대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룹은 랜섬웨어 유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라며 “범정부 추진 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정책이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통상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며 “모든 경제 영역에서 저탄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미래차를 탄소중립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전기차·수소차 생산과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소를 대폭 확충해 산업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담아 ‘장기 저탄소발전전략’을 연내에 UN에 제출할 계획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2025년 이전에 최대한 빨리 상향해 제출할 것”이라며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우리 정부 임기 안에 감축 목표가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웹이코노미=박현우 기자]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날인 26일 이사회를 열고 조현식 대표이사 체제에서 조현식·조현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 사장은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항소심 재판 전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다. 지난 20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실형을 면하며 대표이사로 복귀한 것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 간 흡수합병을 통해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잡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조현범 사장은 부친 조양래 회장의 지분 23.59%를 모두 인수하며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 전까지는 조현식 부회장(19.32%)과 조현범 사장(19.32%)의 지분이 비슷해 형제경영 구조가 유지됐지만 조 사장의 지분 인수 후 장녀 조희경 이사장이 서울가정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2년8개월 만에 800만좌 넘어서(사진=우리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지난 24일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80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카드 단일상품 시리즈로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매월 25만좌 이상의 상당한 발급좌수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수치다. 우리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고객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 탑재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크기를 키우는 것은 물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꼽힌다. 이러한 히트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1위를 유지해오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올해 11월까지 18개월 동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카드의정석 POINT(포인트) 첫 상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용카드는 24종 △체크카드는 10종을 출시했
지난 26일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한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소속 13개 공공기관 담당자와 시민참여혁신단 등 지역주민들이 '달구벌 IF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26일 대구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달구벌 IF(Innovation Forum)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사업의 성과보고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소속 13개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대구환경공단 △대구시설공단 △대구도시철도공단 △대구도시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이 참여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포럼은 혁신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의 5대 핵심사업의
우리금융그룹, 미국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대상 수상(사진=우리금융그룹)/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자사 2019년 연차보고서(Annual Report)가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은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기업에서 발간하는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브로슈어 등을 평가해 우수작품을 △대상(Platinum) △금상(Gold) △은상(Silver)으로 시상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금융그룹 2019년 연차보고서'는 LACP가 뽑은 우수작품 'TOP 100' 부문 20위에 선정됐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우리금융그룹 디지털전략의 상징인 'WON(원)뱅킹' 로고를 형상화해 표지디자인 됐으며, △최고경영자 메시지 △그룹 현황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지주사 원년의 경영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차보고서는 재무현황 등을 소책자 형태(Sub-Book)로 별도 제작해 투자자 면담시 이용할 수 있어 연차보고서의 활용도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