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편견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성·가능성 등 중소기업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16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화) 밝혔다. 접수 기간은 2.24(월)부터 3.21(금)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영상 2개 부문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중요성·가치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중소기업 취업을 통한 커리어 개척 사례이며,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와 다양성을 보여주고, 좋은 일터 및 경력의 디딤돌로써 중소기업의 가능성을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타당성, 활용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수상작은 4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 동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 전시되는 등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은 근로자의 약 81%가 일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현실적인 일자리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4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2년 연속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 속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공사 인근 마을의 취약계층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KOTRA 노사 대표, 사내 봉사단 ’레프트 핸즈(Left Hands)‘ 회원, 신입사원 등 임직원 50여 명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라면 2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기부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적립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구매됐다. ’급여 우수리‘는 임직원 월 급여에서 백 원 또는 천 원 단위로 절사하여 사회봉사기금을 조성하는 제도로, 현재 KOTRA 임직원 8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수연 KOTRA 신입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우 KOTRA 부사장은 “한파 속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KOTRA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및 고환율 장기화에 대한 수출 중소기업 CEO 의견조사’ 결과를 24일(월) 밝혔다. 조사결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응답은 28.0%로 ‘긍정적’(6.4%)보다 4배 이상 높았으며, ‘변화없음’은 65.6%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전망한 이유(복수응답)로는 ‘보편적 기본 관세 등 무역 규제 강화 도입’(61.4%)이 가장 많았고, △강달러 기조 유지 및 환율 변동성 확대(50.0%)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및 원자재 비용 증가(3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에 대해 준비한 전략에 대해서는 ‘특별한 대응전략 없음’(89.8%)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 절감 전략(5.6%) △대체 공급망 확보 및 원자재 수급 관리 강화(2.4%) 등의 소수응답이 있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응해 최우선으로 희망하는 정부 지원 정책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 대응을 위한 지원책 확대(24.2%) △금융 지원(정책자금, 보증 등) 확대(22.4%)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1조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 17.8조 원(‘23년 대비 247% 증)에 약 1.3조 원이 더해진 수준으로, 유형별로는 △공사 17.8조 원(787건) △용역 1.3조 원(663건) 수준이다. 이번 발주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 (약 13.2조 원) 수준이다. 그중 △남양주왕숙1,2(9,969억원) △인천계양 (7,905억원) △하남교산(4,505억원) 등 3기 신도시 비중은 약 3.5조 원(전체의 18%)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약 2.4조 원대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 발주도 예정돼 있다. 투자집행 시기도 앞당긴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약 12.6조 원(전체 65% 수준)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다. 용역에서도 공공주택 사업과 관련한 기술용역 발주에
LH는 국민 주거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도시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25년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건설산업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주택공급과 과감한 투자집행 등 확대된 공적 역할을 적기에 완수하기 위해 '3대 부문, 9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주택공급 확대와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주택공급 확대21.8만호+α) 먼저, 급등한 건설원가와 PF경색 등의 여파로 주택 수급불안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사업승인 10만호와 매입·전세임대 9만호 등 총 19만호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민간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2.8만호 규모의 공공택지도 공급한다. 주택 착공물량은 전년(5만호) 대비 20% 증가한 6만호를 추진하고, 수요자들이 공급 효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승인과 착공 모두 선행일정을 과감히 앞당겨 상반기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서리풀 등 지난해 발표8.8대책된 5만호 규모의 사업지구 역시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여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 내 신축공급)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非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신도시 첫마을 3개 블록(A4, S5, S6, 총 1,792호) 청약 접수가 21일 높은 청약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3기 신도시 공급을 시작을 알린 고양창릉 A4, S5, S6블록은 지난 달 31일 입주자 모집공고 후 주택전시관 개관 9일 동안 총 1만 4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17, 18일 양일간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약 73%가 청약 신청을 했다. (특별공급) 연이어 19일 진행한 S5, S6블록 특별공급의 경우 154호 모집에 8,886명이 신청해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S5블록 84형은 11가구 모집에 2,398명이 몰려 경쟁률이 무려 218대1에 달하기도 했다. 유형별로 △신혼부부는 21가구 모집에 2,493명이 신청해 11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생애최초는 32가구를 모집에 3,674명이 신청해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생아 특별공급은 40가구 모집에 1,678명, △다자녀는 21가구 모집에 734명이 신청하는 등 모든 유형에서 상당한 인기를 보였다. (일반공급) 일반공급은 사전청약 당첨자의 청약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2월 24일 한국 기업환경과 노동시장 주요 이슈를 설명하는 영문책자「2025 Business Environment and Labor Market in Korea’를 발간했다. 본 책자는 국내 최저임금, 산업전환, 노동시장 개혁 등에 대한 정책과 법제, 최신 연구·통계 자료를 담아 국제기구, 해외 경제단체, 외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OECD, ILO 등 국제기구와 美, 日, 中, EU 등 해외 경제단체, 해외 싱크탱크, 외투기업 등 250여 기관에 경총 손경식 회장의 서한과 함께 전달됐다. 손경식 회장은 책자와 함께 발송한 서한을 통해 “본 책자가 한국 기업환경과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에서 활발한 기업활동과 투자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경식 회장은 지난 1월 ILO, IOE, 헤리티지 재단 등 해외 유관기관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경제와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신뢰를 당부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24일 KOTRA 본사에서 ‘新고객가치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고객’을 첫 번째 핵심가치로 삼는 가치체계 개편에 이어, KOTRA의 구체적인 관련 경영 방향을 대내외에 공개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디지털무역인력(덱스터스) 과정 수료생, 자유무역협정 실무인력 과정 참가 특성화고 학생 등 차세대 잠재고객과 KOTRA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KOTRA는 첫 번째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Centered Management)을 도입하고, 모든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구성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소리(VOC)를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하고, 올해 안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KOTRA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활용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빠르게 해소할 방침이다. 상반기 중으로 ‘간단한 질문에 정확한 답’을 제공하는 KOTRA형 무역투자 GPT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제19기」를 모집한다고 21일(금) 밝혔다. 모집은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19기 수강생들은 4월 21일(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4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2008년 개설 이후 18기까지 약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KBIZ AMP는 중소기업 대표기관이자 법정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맞춤형 AMP과정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수준 높은 강의, 중소기업 대표기관 중심의 강한 네트워크,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과 다양한 교류 기회 제공 등으로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KBIZ AMP 제19기 과정은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CEO들이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강연자로는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
“가장 어두운 곳에서 한 줄기 빛이 더 잘 보이는 만큼, KOTRA 수출투자 비상대책반은 우리 기업들이 수출투자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빛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지난 18일 염곡동 본사에서 개최된 제5차 수출투자비상대책반(이하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KOTRA는 지난 비상대책반을 1월 발족 이후 약 한달간 △현장 애로 해소, △사업 및 예산 조기 집행 △대미 통상 환경 대응과 글로벌 공급망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총력 지원 중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2월 범부처 수출비상대책에 발맞춰 통상환경 대응에 전사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1,673건 상담, 649건 애로해소.... 美 신정부 출범 전후 대체시장 발굴, 관세 동향 문의 활발 KOTRA는 1월부터 2월 18일까지 1,673건의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와 별도로 649건의 애로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대체시장 발굴, △관세 동향 문의, △해외 생산거점 이전 관련 상담이 늘어나는 추세다. (? 대체시장 발굴) 우선 동남아, 중동,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 바이어 발굴 문의가 한 달 새 270건 이상 접수되는 등 대체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한국 ICT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2025 중동 ICT 로드쇼(2025 Korea ICT Roadshow in Middle East)’를 이달 20일, 21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한-UAE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서명을 계기로 확대된 중동 진출 기회를 활용하고, 양국 간 ICT 및 혁신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 국가들은 석유 산업 의존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전환 및 첨단 미래 기술 도입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AI 청사진을 발표했으며, 각 정부 기관에 AI 최고경영자를 임명하고, 세계 최대 규모 AI 및 기술 기업 허브인 ‘AI 및 웹3 인큐베이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로드쇼는 중동 최초로 ▲ 스마트시티 ▲ 사이버보안 ▲ 로봇 ▲ 자율주행 ▲AI 솔루션·서비스 등 다양한 ICT 미래산업 분야를 다뤘다. 각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26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이 중 스마트시티 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를 비롯한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이하 추진본부)’의 2025년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가 21일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계(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명)가 추진본부 공동대표단에 합류해 기존 5인에서 6인 공동대표 체제로 확대됐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 양육 지원 정책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 다각적인 접근과 출산과 양육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추진본부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대표단 회의에서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추진본부 사업에 대한 각 부문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도 경제계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생 정책의 실수요자인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대국민 저출생·고령화 정책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금융계는 보다 다양한 저출생극복상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물류 현장 전문가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20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물류커리어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물류 전문가와 취업 준비생을 연결해 업계 동향과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내 최대 청년 물류 연합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협력해 진행됐다. 2007년 설립된 이 단체는 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물류 시장의 최신 흐름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물류 대기업 및 플랫폼 기업의 실무자가 연사로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물류 커리어 로드맵을 안내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KOTRA의 취업 지원 사업(K-MOVE) 소개를 시작으로, 삼성SDS, 트레드링스, 씨벤티지 등 기업이 ▲ 회사 소개 ▲ 채용 정보 안내 ▲ 물류 분야 취업을 위한 필수역량 컨설팅 등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 36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高환율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입 중소기업의 ‘24년도 평균 수입액은 56.3억 원이며, 품목별 수입액 비중은 원자재(59.1%)가 평균 33.3억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 업체를 통해 간접 수입 중인 중소기업의 ‘24년도 평균 수입액은 19.9억 원이며, 이 또한 원자재(64.8%) 비중이 12.9억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51.4%)은 ‘이익 발생’ 중소기업(13.3%)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피해가 발생’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수입만 하는 기업(82.8%), 수입과 수출을 모두 하는 기업(62.1%), 수출입을 하지 않는 내수기업(48.4%), 수출만 하는 기업(26.2%) 순으로 높았다. 피해 유형 조사 결과(복수응답), ‘환차손 발생’과 ‘고환율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로 응답한 기업이 각 51.4%로 가장 많았고, △수입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49.2%), △환율상승분에 대한 납품단가 미반영(40.0%) 등이 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사)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는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공공혁신 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경영대상은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보는 ‘Beyond Guarantee’라는 뉴 비전 아래 ▲ 혁신성장기업 육성 ▲ 수출기업 스케일업 지원 ▲ 녹색성장 생태계 조성 ▲ 지방균형발전 강화 등 4대 기관혁신 중점과제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 덕업일치 문화 확산 등 2대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추진해 왔다. 또한, AI·빅데이터 기반의 DDP(Digital·Data·Platform) 혁신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구축 등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경영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