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카페마마’에서 진행된 미혼 청년 만남 행사'김제에서 나의 20시간 여행'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적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 모집에는 김제시 및 전북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재직 중인 청년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교사, 공무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의 미혼 청년 51명이 신청했다. 서류 적격심사와 기관안배, 추첨을 거쳐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 첫날에는 ‘챠밍메이크업 클래스’를 시작으로,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 MC의 진행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1:1 로테이션 대화 등 매칭 프로그램을 유쾌하게 이끌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튿날에는 연애 심리강의와 그룹 토크, 숲 속 산책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고, 지난해 조업 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총 1,58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신원면 기억학당에서 인근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기억 청신호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7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예방교육 및 체조 △인지강화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향상 △공예·요리·원예요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음악에 맞춰 컵을 치는 ‘컵타’ 수업도 진행되어 보다 흥미롭고 활기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 신원면 인근 주민 12명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원면 거창기억학당(치매안심센터 신원분소(신원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올해 6월 10일부터 신원면 보건지소 내에 문을 연 신원면 거창기억학당은 치매안심센터 신원분소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이다. 치매 관련 상담·조기검진, 치료 관리비 및 조호물품 신청 등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은 올해 신원면 거창기억학당 개소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분소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대표 정영인)이 풀무원의 ‘2025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분야 협력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인공지능(AI) 기반 물김 생산 예측 모델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국내 주요 양식 수산물인 ‘물김’의 생산량을 사전 예측해 마른김 제품의 수급 계획 및 원가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풀무원 측은 김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을 위해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의 수산 데이터 분석 역량에 주목했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국내 최초 수산물 데이터 플랫폼 ‘씨차트(SeaChart)’를 통해, 국내외 수산물 유통 데이터를 축적·정제하고 있으며, 스마트 아웃소싱 솔루션(S.O.S)을 통해 수산물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입 수산물 중심의 데이터를 넘어 국내 양식 수산물 예측 모델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도전으로 평가된다. ㈜씨라이프사이언스
(웹이코노미) 연천군은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시민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군은 심야 시간대나 출·퇴근 피크시간에 택시 배차 어려움 및 백학 등 서부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 등으로 택시 부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산정결과에서는 현재 운행대수인 61대보다 6대 적은 55대가 적정대수로 나왔으며 국토교통부의 검증이 통과됐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자율조정 최대 조정대수인 6대(조정률 10%) 증차안을 통과시켜 현재 운행대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한 자율조정 결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제5차 연천군 택시총량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경
(웹이코노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지부 및 각 동 위원회(6개 동), 상패동 사회단체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패동 8통 및 11통 도로변 일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 박오순 위원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원순환 분야 중 하나인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보다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3일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집에서 지방세 납부, 나도 할 수 있다!!’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세가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 안내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가 딱딱한 지방세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께서 세금에 대한 궁금한 내용 질문에 대하여 양도, 상속,증여 등 국세는 장종호 마을 세무사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는 구청 담당 주무관이 성실하게 답변해 주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세금 제도가 점점 복잡해져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오늘만큼은 이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안고 기분 좋게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께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손잡고, 밝고 따뜻한 남구 100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구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 ▲업무 중요도와 난이도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의견 수렴과 2차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환경과 김혜경 주무관은 ‘교동 음식물 수거 실명제’ 사례로 교동 일대 음식점 및 주점이 늘면서 쓰레기 배출 증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물 수거용기를 실명제로 관리하고, 업소별 개성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 책임감을 유도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악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박범준 주무관은 ‘의료관광 웰컴쿠폰북 발행 및 제휴 확대’ 사례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관내 8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할인 쿠폰을 배부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와 중구 숙박업소 간 94건의 제휴 협약을 끌어내 코로나 이후 침체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과를 거둔 점을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가 공공 재활용 선별장 내에 광학선별기를 설치하여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특별교부금 17억 원,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자하여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재활용 선별 시설에 광학 선별기 설치를 의무화했고, 이에 구청은 선별장 내·외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학선별기를 도입했다.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하여 재질과 색상을 감지하여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기능이 있다. 그동안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요구르트병처럼 크기가 작은 PS(폴리스티렌) 재질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청은 이번에 설치한 광학 선별기를 PS 플라스틱을 가려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한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률을 73%(기존 61%)까지 높였던 만큼, 구청은 광학선별기 도입으로 선별률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광학선별
(웹이코노미)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당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신성대학교 대외협력팀과 함께‘2025 당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학 생활을 꿈꾸는 진로·직업 체험!’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체험을 제공하여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쪽파 휘낭시에를 만들어보고 신성대학교 외식조리계열 제과제빵과 교수와 학부생과 함께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담당교사는 “지역 대학 체험을 통해 대학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대학 생활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에서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와 상주정정미판소리전수교육관이 공동 주관한 ‘상주종합국악제 제18회 상주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국악인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을 담아 18회째 개최되는 국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터 일반인, 신인까지 200여 명의 국악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판소리, 민요, 병창과 함께 아름다운 무용, 다양한 기악들이 어우러져 단순한 경연을 넘어 다채로운 국악 장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였고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에서 국악의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6월 15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전반전은 양 팀 모두 공방을 주고받으며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59분에는 진주시민축구단 22번 정혁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81분에는 4번 김진산 선수의 추가골로 진주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거제시민축구단은 후반 막판부터 반격에 나섰다. 후반 86분 상대팀 29번 황정현 선수가 경고를 받는 등 거센 분위기 속에서, 후반 88분 거제시민축구단 10번 박상욱 선수가 만회골을 성공시켰고,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에는 7번 김경환 선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홈경기에서는 기존 및 신규 시즌권 구매자에게 거제시민축구단 응원용 타올이 증정됐으며, 모든 입장객에게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6월 21일 오후 5시,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리는 기장군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다. 시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 11일 법수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재배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선 확보, 편의시설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제13회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 버스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함양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뮤지컬 인형극’ 행사를 열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통합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에는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물론, 올바른 칫솔질, 건강한 식습관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건소는 행사 현장에서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아동과 교사들에게 금연, 구강 관리, 건강생활 실천법 등에 대한 정보와 체험 자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을 확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금연 주간’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금연 주간 동안 함양군보건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아동·청소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아울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한 ‘금연·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지역 주민에게 금연 실천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주간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함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및 금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