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8개소에 설치된 물막이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17조의2에 따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지하층 및 1층 출입구에 빗물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물막이판 등의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관내에는 법령상 물막이판 의무 설치 대상 건축물은 없으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삽교읍 목리 중흥S클래스더시티를 포함한 공동주택 8개소에 자체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한 상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물막이판의 분실·파손·변형 여부, 지지대 결합 상태, 설치 시연, 모래주머니 비치 상황, 예비 펌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군은 일부 배수로 청소 및 모래주머니 현장 배치와 관련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기후변화와 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
(웹이코노미) 예산군이 일본 도요오카시와 10년간 이어온 황새 교류의 결실로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 보낸 황새알 5개가 5월 31일부터 부화를 시작해 6월 6일까지 전부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국 간의 꾸준한 생태 교류 노력이 이룬 결실로,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황새 교류 및 해외 부화 성공을 동시에 이룬 지자체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황새복원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황새 생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를 이송받아 황새의 유전 다양성 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황새마을 주민들은 황새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농업 면적은 86만2780㎡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앞으로 군은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도 황새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은 예산황새공원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조기 감자 수확 철을 맞아, 생육 후반기 관수(물대기) 여부가 감자의 수확량과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서 감자꽃이 피는 시기부터 수확 15일 전까지 적절한 물대기가 감자 수량 및 상품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관수 처리가 이뤄진 포장에서는 감자의 크기, 외관, 저장성, 비중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품질을 보였으며, 수확량도 20~50%까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관수가 이뤄지지 않은 밭에서는 토양 수분 부족으로 인한 생리장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잎의 조기 고사, 속빈현상, 내부 갈색반점 등으로 인해 상품성이 저하되고 유통 시장에서는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합덕읍에서 조풍감자를 수확 중인 이은철 농가는 “물대기를 한 밭과 안 한 밭의 감자는 외형에서부터 품질 차이가 확연하다”며, “조금 번거롭더라도 앞으로는 반드시 관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은 황토 기반의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해풍의 영향 등 감자 재배에 최적화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천안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와 인접한 배방읍과 탕정면 일원의 인구 증가와 신도시 확장에 따라 기존 악취배출시설과 주거지역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며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최종 연구결과 발표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임문순 박사(책임연구원)가 진행했다. 연구진은 ▲축산농가 악취 시료 분석 ▲주민 대상 현장악취 후각빈도법 조사 ▲악취 확산 모델링 등을 통해 시간적·공간적 악취 분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아산과 천안의 주요 악취배출원이 아산시 주거지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도출했다. 또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중기·장기 악취관리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중 일부는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향후 실질적인 개선방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웹이코노미)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온 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폭풍의 릴레이,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웃음과 열정 속에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수용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보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가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출생률이 소폭 증가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보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선근 교수를 초청해 6월 26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0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척추, 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을 주제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법과 척추·관절 관리법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을 맡은 정선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수련과 전임의를 거쳐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및 시카고 재활센터에서 장기 연수를 마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주임교수와 재활의학과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백년목’, ‘백년허리’ 등을 썼으며, EBS1 ‘명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유튜브 ‘정선근TV’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다. 한편, 서산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1인당 1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 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열린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건강한 체육 도시로서의 저력을 뽐냈다. 시 선수단은 총 30개 종목 선수 745명, 임원 279명 등 1,024명으로 구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총점 3만 6천550점으로 종합 3위를 달성했으며, 금메달 20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3개 등 8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테니스에서는 특히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목 우승을, 검도와 배구에서는 종목 2위, 그라운드골프, 야구, 탁구, 태권도, 산악 종목에서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비채점 종목인 승마에서도 종목 2위를 달성하며 서산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산시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선수단이 흘린 땀과 헌신이 고스란히 빛을 발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 체육 활성화, 선수 지원 등으로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국인 노숙자에게 중국으로의 귀향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5일 해미면에서 한 시민의 신고를 통해 중국인 노동자 이 씨(70세, 남)를 발견, 현장 상담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이 씨의 사정을 파악했다. 이 씨는 20여 년 전 한국에 입국해 일용직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 중이었으나, 지난해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일을 할 수 없게 된 후 인근 시군 교회 등을 전전하며 머물기도 했으나,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긴 해미면을 찾아오게 됐다. 시는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 씨의 희망에 따라, 중국대사관과 소통하며 이 씨에 대한 귀국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 씨가 분실한 여권 발급을 위해 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가 이 씨의 중국대사관 영사부 방문에 동행하는 등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숙인 쉼터에서 보호되고 있던 이 씨는 중국대사관의 여권 발급, 부양의무자 확인, 귀국 항공편 확보 등 절차가 마무리돼 13일 중국으로 귀국했다. 이 씨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었다”라며 “길거리에서 지내던 저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상당구 중부경로당 등 5개소에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지는 준공 후 10년이 지난 △중부경로당 △청주문의보건지소 △북부경로당 △정북7통경로당 △대성경로당이다. 시는 총사업비 8억6천7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를 들여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시민들께 쾌적한 공공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정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 건축물로 선정된 총 81개소 중 현재 39개소(2020~22년 선정)에서는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오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2024년 말 기준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그 규모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및 지역개발 계획 수립과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규모는 전년 대비 17개가 증가한 859개 사업체로, 충북 도내 다른 시·군·행정구보다 2배 이상 많아 전년과 동일하게 도내 최대 수준이다. 조사는 음성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팩스 조사 등을 병행해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출하액 및 재고액 등 13개 항목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다년간 여러 통계조사에 참여해 숙련된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통계청·충청북도 주관 사전교육을 시행해 현장조사 및 조사표 작성요령 교육, 사례 탐구, 조사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가 응답해 준 소중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부터 미래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수를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실무분과 위원들과 행복누림터 방과후 강사, 시교육청 마을학교 운영자 등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까지 연수 대상에 포함해 세종시의 마을교육 혁신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강사는 김태정 인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김용련 한국외대 사범대학 교수,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대표, 양병찬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 운영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오는 26일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1차시 ‘다시도약,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2차시 ‘미래생태중심교육과 마을교육자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오는 9월 16일 3차시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교육거버넌스’, 4차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주민 주체 성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경제적 울타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사고, 온열·한랭 질환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 가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광명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초부터 월 12만 5천 원 한도로 폐지 단가 보전 지원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캔과 고철 등 지원 품목을 확대해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일정 수준의 수입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안전보험’이라는 또 다른 경제적 울타리를 마련한 것이다. 65세 이상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으로 등록돼 재활용품 단가 보전 지원을 받는 어르신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은 광명시와 협약한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보장 내용은 사고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제안창구의 2025년 상반기 시민 공감(선호도) 조사를 2025년 6월 16일(월)부터 6월 25일 동안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 촬영을 통해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제안창구는 시민 수요 기반 사회서비스 확산을 위한 발굴 체계 강화와 시민이 바라는 사회서비스 정책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고도화 차원에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안된 시민 아이디어는 전문가 협업 등 사업화를 거쳐 2023년 ①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사업, ②사회적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 돌봄 지원 사업 2024년 ③경계선지능인 역량강화 사업, ④맞춤형 돌봄서비스 돌봄패스 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바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생애주기별 대상 외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사각지대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이디어도 다수 제안되어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정책 수요를 엿볼 수 있다. &nb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 식품의 구분 방법 등 식품 관련 위생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동영상을 활용해 교육했다. 아울러 고열량 및 저영양 식품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위해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구민참여단,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구청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을 비롯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팻말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미추홀구가 여성친화도시임을 알렸다. 이어진 유흥업소 지도점검에서는 ▲성매매 알선 행위 및 불법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안내 및 피해자보호 게시물 부착 여부, ▲현장 계도 활동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폭력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선제 대응 조치”라며, “향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폭력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