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결정에 대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조치”라고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강단 있는 선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 의원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수도권과 부산 중심의 양축 구조를 강화하게 되면, 전남 서부권—특히 목포와 무안반도—는 상대적으로 더 큰 소외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일자리 부족으로 이미 수도권과 대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는 청년 인구가 부산·울산·포항 등 새롭게 성장하는 도시로 더 빠르게 이동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청년층 구성비의 급격한 붕괴로 이어져 지역의 미래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의원은, 전력과 용수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남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일부를 무안반도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무안반도는 국제공항, 항만, 도로망 등 전략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책적
(웹이코노미) 고흥군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고흥군 재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상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과 현장 조치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상황 처리 절차 ▲재난상황보고 체계 ▲통합 재난문자(CBS) 발송 방법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재난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6월 15일 자로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 단계가 전국적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은 관내 가금농장, 축산시설, 운반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매주 수요일을 ‘현장 점검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 축산 관련 시설, 차량 이동 등에 대한 이행사항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하향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밀검사도 강화된다. 육계는 분기 1회, 육용 오리는 사육 기간 중 2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감지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차량 및 인력 이동으로 인한 오염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군은 육계 및 육용오리 농장의 입식 및 출하 기간을 단축하고
(웹이코노미)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6일 함안우체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업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2040세대의 직장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가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인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악화되기 전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과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천시는 6월 20일 시민 누구나 정비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축한 ‘부천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를 공식 개통한다. 이번 홈페이지는 부천시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가 총괄하고, 원도심재생과, 주거정비과, 정보통신과가 협업해 구축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며, 시민들은 추진 현황, 관련 자료,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과 행정 투명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홈페이지는 △정비사업 안내 △정비사업 현황 △정보마당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업별 추진현황은 물론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사업구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비사업 관련 외부 홈페이지와 연계 기능을 갖춰,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정보공개 방식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기능 개선을 통해 플랫폼의
(웹이코노미) 부천시가 제공 중인 독거노인 안전관리 장치 ‘돌봄플러그’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효과적인 돌봄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천의 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의 집에서 평소와 다른 징후가 발견됐다. 어르신의 생활을 모니터링하던 돌봄플러그에서 장시간 전기 사용이 없다는 신호가 감지된 것이다. 이를 확인한 주택관리공단의 주거복지팀장이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고, 여러 차례의 방문과 연락에도 어르신은 만날 수 없었다. 센터는 보호자와 연락해 곧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다행히 그날 밤 인근에서 어르신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시킬 수 있었다. 치매를 앓고 있던 어르신이 자칫 추운 밤을 길에서 헤맬 뻔했던 상황에서 돌봄플러그가 위기 신호를 조기에 포착해, 한 생명을 지켜낸 셈이다.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죠. 어르신이 밖에서 그 긴 시간을 헤매셨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당시 현장을 지켰던 이정오 주거복지팀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기술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빈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2025년 2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는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읍․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신들의 활동내역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위촉되어 읍․면사무소와 협의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자원을 연계해 각종 고지서 납부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한 활동가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게 활동하고 있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구례군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마을활동가분들을 위해 활동비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중심으로 도시전략의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순천은 세계적인 정원도시이자 세계연안습지인 순천만이라는 치유 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을 통해 생태와 문화를 기반한 도시 전략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했다. 갯벌치유관광플랫폼은 습지보전지역에서 제외된 도시계획상 문화공원 구역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 테마 사업으로 국비 160억 원이 확보되어 있다.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모를 통해 설계업체가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 완료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으로 순천만의 원시성을 잘 보전하면서 순천만을 비롯한 순천 전역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관광, 문화예술, 건축, 공원, 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복잡다양한 세계적 변화를 다각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영국의 Maggie's 치유센터, 국립사회적처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거창군 주요산책로에 설치된 사물주소 인증 걷기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거창한마당축제 홍보부스에서 실시한 위치정보 시설물(건물번호판, 사물주소, 국가 지점번호 등)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사물주소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거창군 주소정책 홍보 이벤트-생활 속 사물주소 찾기’에 참여한 후, 행사 기간에 3만 보(1일 최대 7천 보 인정)를 달성하고, 미션 장소 2곳의 사물주소판 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장소는 거창군 거창읍 김용길 5(김용마을 무더위 쉼터)와 거창읍 강변로 18(인명구조함)이다. 목표 걸음 수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200명에게는 거창사랑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물주소란, 주소부여가 어려운 위치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특정 사물에 부여한 주소체계를 말한다. 인명구조함,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등과 같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설물에 부여되며, 재난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진학꿈 멘토링’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진로특강과 찾아가는 진학상담 등 ‘진학꿈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등에서 활동하는 광주 진학전문교사, 시교육청 진학팀이 참여한다. 또 시교육청 복지팀은 광주에 있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 등에 참여 의향을 문의하는 등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아동양육시설 자립 지원 전담교사, 아동공동생활가정 보육사,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진학꿈멘토링 아동양육시설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고입·대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진학상담교사, 대입지원관, 고입·대입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멘토단은 7~10월까지 직접 시설을 찾아 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웹이코노미) 광주 초등학생 의회는 지난 18일 광주솔로몬파크에서 ‘제2회 동·서부 초등학생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 의원들은 ‘다같이 어울리는 우리학교’를 안건으로 실천 사항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에서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 공간 확보 ▲다문화 친구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 ▲초등학교 1인 1패드 전학년 배부 ▲학교 도서관 도서 확보 ▲학교의 안전 보장·다양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렸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의회 정은유 의장(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6학년)은 “다같이 어울리는 학교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며 기특하면서도 자랑스러웠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지원청 최초로 교육행정기관용 계약 업무 매뉴얼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를 발간했다.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는 시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관용 계약 업무 매뉴얼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계약 담당자의 업무 간소화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매뉴얼을 기획했다. 매뉴얼은 지난해 11월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으로 처음 발간됐으며, 이번 2권에는 ▲나라장터 사용법 포함 ▲개정된 계약 규정 현행화 등을 반영했다. 특히 기존 계약 답습을 벗어나 유형별 표준 계약 방식을 안내하는 등 급변하는 계약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13개 직속기관에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4월 각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활용도’, ‘업무 여건 개선’, ‘정기적 재발간의 필요성’ 등 6개 문항으로 구성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 이상이 모든 문항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발간된 매뉴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행정 등 7개 직렬 117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774명이 지원해 평균 1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부산전자공고, 동래원예고, 여명중 등 3개교에서 실시된다. 필기시험 성적은 다음달 16일부터 2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에서 사전 공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8월 9일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공고된 유의사항을 숙지해 시험 당일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시험장 정보 및 응시자 준수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2025년 7월 1일, '제4차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부천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된다. 부천문화원은 2022년부터 부천의 고대사를 찾는 일환으로 부천의 고대 국가로 비정되는 우휴모탁국을 중심으로 하는 학술대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처음으로 부천의 고대 국가로 알려진 마한소국인 우휴모탁국의 위치를 찾는 학술대회를 개최한 부천문화원은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부천의 고대국가인 우휴모탁국의 실체를 어느 정도 밝히고 지형 연구와 사회문화적 특징까지 밝히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천의 역사를 110년에서 2천 년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휴모탁국의 범위를 부천에 국한시키지 않고 서남해안에 걸쳐 있는 마한의 대외 교섭과 문명교류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또 다른 성과를 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년간 진행한 부천의 고대사 연구를 총정리하고 동아시아 해양교류사의 권위자인 동국대학교의 윤명철 교수와 부천학연구소의 정창희 위원이 부천의 고대 문명교류사적 입지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