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6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5년 경남권역 충무훈련’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과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간 훈련 상황을 공유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했다. 이번 훈련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형 위기관리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 주요자원인 기술인력과 차량을 실제 동원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동원절차를 숙달하고 전시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충무훈련은 비상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무훈련’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 및 현장점검, 자원동원훈련, 맞춤형 실제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하고자 3년마다 도 단위 규모로 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10개 직렬 162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1,861명이 지원해 평균 11.4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 교육행정직의 경쟁률은 14.99 대 1, 사서직은 11 대 1, 조리직은 21.43 대 1, 간호직은 16.5 대 1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육행정) ▲팔룡중학교(교육행정) ▲반림중학교(교육행정, 사서, 공업, 식품위생, 시설, 간호) ▲삼정자중학교(기록연구, 조리, 시설관리-경력경쟁, 운전-경력경쟁)이다. 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 시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일반 시험 시간의 1.5배 또는 1.7배까지 연장하여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21일로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응시자는 응시 번호와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도착해야 한다”라며 “경남교육청
(웹이코노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6월 13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못 상화동산 산책로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단 동부사업소는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및 안전의식 전파, △시민 참여형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밟기 퍼포먼스’, △청렴·안전 화분 제공 등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소요산 주차장 및 축산브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소요 자유수호 평화전시회'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제28보병사단이 함께 후원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및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전술 장비 전시·체험 부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연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전술 차량, 개인 화기, 통신·감시 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 장비가 현장에 전시되어,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형 안보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군복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도 높았다. 행사를 주최한 백호현 위원장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밀리터리 문화
(웹이코노미) 동두천시는 오는 21일, ‘제1회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 공방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예 체험과 공예품 전시·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알뜰맘’이 함께하는 알뜰마켓에서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은 동두천 대표 문화축제인 ‘예맥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가수 거미, 설운도 등 인기 가수의 공연뿐 아니라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더해져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껏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584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1억 1,680만 원의 행복바우처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보건, 복지, 문화서비스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자부담금 4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연간 20만 원이 지원되며, NH농협카드를 통해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제공된다. 바우처는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예외 업종을 제외한 일반음식점, 숙박, 스포츠,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복지 접근성이 낮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충전된 포인트가 소멸되지 않도록 기한 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여름철 모기 및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해충퇴치기(포충기) 점검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충퇴치기(포충기)는 모기와 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 등을 유인해 퇴치하는 방역 장비다. 이번 점검은 군 내 공원과 해충 발생 다발지역에 설치된 포충기 198대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유지 보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7~8월의 폭염 기간에 앞서 사전 점검을 통해 해충 발생을 차단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는 “포충기는 해충으로 인한 질병 전파 예방에 중요한 방역 수단”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군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해충 방제 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
(웹이코노미) 양평군은 오는 18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사업 부서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출 및 재무회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주관으로, 지출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계과 내 각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총 2시간 동안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부 지출 분야 및 보통예금계좌 실무 ▲2부 다중 분개 및 자산 등재 실무 ▲3부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4부는 공무원 급여 실무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각 관·과·소 및 읍·면의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보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령략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역 내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가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영길 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공자분들께 소중
(웹이코노미) 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환길 대표는 2008년부터 경주시 역도연맹 회장, 이후 레슬링협회장을 역임하며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에 헌신했다. 실업팀과 학생 운동부 부재라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체육시설과 스포츠클럽을 활용해 선수를 발굴하고, 이들이 전국체전과 도민체전에서 경주시 대표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서환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바람직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열심히 노력해 미래 우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준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의 수상자 서환길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웹이코노미)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2025년 6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0벌(5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1991년에 설립된 토목·건축·도시계획·환경 등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로, 본사는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설계, 감리,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 프로젝트에서 신뢰를 받아왔으며, 특히 친환경 설계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미래지향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다. 이상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민들을 위해 커다란 나눔을 행해주신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의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6월 14일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중등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남부미래교육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영재캠프는 초등영재 3개 과정, 중등영재 2개 과정의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공작·실습활동과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운영됐다. 초등영재과정은 캔들아트, 제스모나이트, 북아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각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렀으며, 중등영재과정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모던아트 작품 제작, 웹툰 일러스트 그리기 등 융합적 사고와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혜옥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경상북도남부미래교육관장 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배움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14일, 6월 21일 2회에 걸쳐 경주월드에서 ‘신나는 놀이, 행복한 성장 2025 해피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경산과 청도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해피캠프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성취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또래와의 긍정적인 소통 경험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정서적 안정도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학습코칭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일 기회가 되고 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해피캠프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더불어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기를 기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6월 10일 열린 2024회계연도 건설교통국 결산 심사에서, 금오대교 건설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금오도 해상교량 사업’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 3.46㎞ (해상교량 2개소 1.53㎞, 접속도로 1.93.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금오대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섬 지역 교통권 보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사업이 진전을 보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며, “특히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 추진 당시 참여업체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됐고, 최근 기타공사 방식으로 전환된 만큼, 조속한 설계 착수와 본격적인 공정 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또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내 중대형 건설사의 부재라는 구조적 문제를 다시 한번 되짚어야 한다”며, “전남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기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위원회 문화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영암형 관광정책 방향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마한역사문화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향후 영암형 관광 정책 방향 주제에서는 관광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암을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늘상관광’을 자문했다. 나아가 왕인문화축제 사전 준비 필요성을 제기하고, 월출산 큰바위얼굴 등 지역자원 활용 마케팅 방안을 자문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와 마한역사문화제는 영암의 역사문화 자산을 미래의 핵심 문화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임을 공유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강화 등 방안도 내놓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하나하나가 영암 문화관광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밑거름이다. 영암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정책,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정책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혁신위원님들의 도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