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안전대책이 적절히 마련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케이블카 완공으로 주요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관광객 동선과 편의시설 이용 안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관광시설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12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청소년수련관 교육실에서 초등학력인정 졸업생 7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열었다. 무안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전라남도교육감이 지정한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84세의 한야례 어르신 등 졸업생 7명은 2022년부터 3년간 초등 1~3단계 과정을 수료해 빛나는 졸업장과 학력 인정서를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82세의 임명자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통해 친구들도 많이 사귀며 글자 공부를 하니 날마다 너무 즐거웠고 배움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튀르키예에 있는 내 딸에게 졸업하는 기쁨을 알리고 싶다”고 말하며 청중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김산 군수는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안군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을 얻은 만큼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보람찬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며 올해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총 8개소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지방세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주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을 지방세 과세자료에 포함해 체납자의 세금 회피 방지 및 징수 효율성 강화하고, 사망자의 10만원 이하 소액 지방세 환급금 지급 기간을 단축해 상속인의 불편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연간 전국적으로 1,569억 원 규모(약 9천 건)의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방세 체납자가 이를 쉽게 수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거제시는 지방세기본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을 지방세 과세자료에 명확히 포함해 전자압류시스템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상속인간의 협의분할이 없는 경우 최소 6개월이 소요되는 사망자의 10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 지급 기간을 대폭 단축해 주된 상속인에게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창순 납세과 팀장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은 지방세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자의
(웹이코노미)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두 달간 ‘한-불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프랑스 앙굴렘 웹툰 아카데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비작가 3명, 웹툰PD 1명 등 총 4명(프랑스 3, 가봉 1)을 선발해 집중 연수를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순천에 둥지를 튼 웹툰 앵커기업 케나즈(대표 이우재)가 웹툰 전문 교육을 시키고, 작가로 데뷔시키는 역할을 맡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 프랑스유럽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연수가 순천에서 열리게 된 것은 지난해 6월 “순천시 - 한국 웹툰기업(케나즈) – 프랑스 콘텐츠 기업(오노코리아)”이 글로벌 웹툰 인재를 양성하자는 협약의 후속 조치다. 케나즈 이우재 대표는 “세계 만화의 중심도시가 앙굴렘이라면, 웹툰은 한국이 종주국이다. 문화강대국 프랑스에서 웹툰을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온 것은 대단한 일이다”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터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웹툰에 관심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이들을 모아서 글로벌
(웹이코노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매회 쫄깃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의 파란만장한 술도가 운영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독수리술도가는 여러 위기에 직면하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끌고가고 있다. 독수리술도가를 인수하려던 독고탁은 의외의 복병인 광숙 때문에 인수를 하려던 일에 차질이 생기자 대뜸 그녀에게 술도가 인수제안서를 내미는 무례한 행동을 벌였다. 독고탁은 여러 차례 회유했지만, 광숙이 끝내 거부하자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을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독수리술도가가 자신의 회사가 실패했던 LX호텔 납품을 광숙이 성사시키자 분노한 독고탁은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그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동석은 처음에는 독고탁의 말을 반신반의했으나 광숙과 강소연(한수연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오해를 확신으로 굳혔다. 여기에 독고탁이 광숙을 꽃뱀으로 몰아가는 결정적인 한 방을 날
(웹이코노미) 이규형과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가족에게도 말 못할 치부를 밝힌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조영식(이규형 분)부터 백지원(백지원 분)까지 킥킥킥킥 컴퍼니의 미래를 위해 치부를 드러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고백 러시가 이어진다. 지금까지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은 회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힘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도 배우 여우란(기은세 분)의 거짓 여론전을 뒤집기 위해 증거 수집에 총력을 다했고,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의 구조조정 선언에 맞서 커머스 아이디어를 내며 위기에 적극 대응했다. 이에 은밀한 비밀까지 공개해야 할 정도로 이들 앞에 닥친 이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각자 촛불을 하나씩 들고 동그랗게 모여 있다. 저절로 엄숙해지는 자리인 만큼 직원들의 표정엔 진지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깃들어 있다. 이처럼 진중한 분위기 속
(웹이코노미)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11일, 강서구의회 제311회 미래·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고찬양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지난 12월 강서구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에서도 기금의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고 의원은 “기금을 소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마련됐으며, 해당 조례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활기금의 용도에 ‘자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가하여 자활센터 건립 및 자활 인프라 구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금의 운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금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고찬양 의원은 “기금은 단순한 예금이 아니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재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활사업이 저소득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우리 가족 함께한 Day’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심리극 △부모-자녀 미술·놀이 집단상담 △명랑 운동회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소장이 진행을 맡아 역할극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명랑 운동회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협력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해 경험 공유 및 재결속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없는 요즘, 이번 캠프를 통해 가
(웹이코노미) 진주시민축구단은 12일 진주시민축구단 단장실에서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와 지역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한 유소년팀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 이옥숙 남강초등학교장, 채준우 남강초 여자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경훈 진주시민축구단장은 “작년도 전국대회 5관왕을 차지한 남강초 여자축구부와의 협약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초 여자축구부는 지난해 춘계여자축구대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전국소년축구대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까지 총 5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여자 초등 축구부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1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중장년 재취업 지원 직무역량강화 3월 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시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은퇴자 취업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역량강화 교육특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퇴직)자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 교육은 생애설계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문화활동 지원, 디지털 OA능력 교육 등의 과정으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3월 특강에서는 ▲ MBTI 성격유형을 활용한 은퇴 이후 커리어 설계(강사 김지수)▲ 신중년을 위한 뽑히는 입사지원 서류 작성 방법(강사 권예슬)이라는 두 가지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은퇴자 취업은행’에 등록된 중장년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들도 참석해 적극적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수강자에게는 참석수당 최대 1만 7000원이 지급되며, 4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직업훈련기관 훈련과정을 이수하여 관련 국가자격
(웹이코노미)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에서는 3월 12일 제17기 고성군 회화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명의 신입생과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해 배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고성군 회화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교양 강좌, 건강관리(요가·체조), 그라운드골프,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대표 선서에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내빈의 축사와 함께 학사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신입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회화노인대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를 돕는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청 주관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서 2024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규모의 영세성과 임업의 장기성 극복을 위해 경영면적을 규모화·집단화해 집중 투자를 해서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에서는 2020년부터 고성읍 이당리 및 갈천리 일원 1,073ha에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0~2029년까지 총75억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행중이다. 갈모봉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2023년도 평가에서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 등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매우 우수’ 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단지 내 목재생산-산림서비스 연계형 운영모델 구축 및 산림경영단지 내 지자체 특화조림(동백림) 단지 추진 등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20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의 거주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하여 2025년 3월부터 144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태성)와 2025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영광군이 10억 원을 부담하고,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공사·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수급자의 가구 규모나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560만 원), 중보수(1,040만 원), 대보수(1,520만 원)로 나누어 지원된다. 2016년부터 약 1,000가구 이상이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114가구(경보수 72호, 중보수 30호, 대보수 12호)를 선정하여 주택 노후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량 등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택수선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주택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군은 올 한해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을 추적하여 압류하고 연중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부동산 공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지 실태조사와 철저한 재산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체납처분하고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한층 더 강력한 행정제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정치불안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하여 열악한 군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지난 1월부터 새벽 또는 야간, 휴일 등 공무원 근무시간을 피해 시행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해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수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 74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남구 관내 대형 공사장은 20여 개소로 대부분 주거지에 위치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고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점차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구는 올 초부터 새벽과 야간시간대 현장 수시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남구는 대형 공사장 현장별 관리카드 작성과 각종 신고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 현장 관리실태 점검 강화를 통해 민원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의 건강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확인과 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