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안옥원)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합천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일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와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0일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선생 9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서 조 구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노후화된 도산안창호기념관을 현대화해 전시실, 도서관, 공공주차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축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다. 조 구청장은 “도산기념관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공간이자 강남구를 대표하는 역사 교육의 장”이라며 “새로 지어질 시설이 선생의 업적과 거룩한 뜻을 계승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0일 오전, 망원나들목 테니스장(동교로1길 53) 인근에 문을 연 공중화장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망원나들목 테니스장 주변에는 화장실이 없어 운동을 즐기는 주민이 불편함을 겪었다. 또한 한강 이용객들도 화장실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운동과 한강을 즐기는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망원나들목 테니스장 인근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공중화장실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번 개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 후 화장실 현장 확인으로 마무리됐다.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테니스장 이용자뿐만 아니라 한강을 찾는 주민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라며 “마포구는 365일 즐기는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일상 속에 있는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024년 10월 31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성보경영고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후, 실무진 검토를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되던 공사가 완료됐다는 소식에 직접 공사가 마무리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통학로 확보 작업은 수정구청 도시미관과(임선영 과장, 녹지팀), 건설과(김기남 과장, 도로팀) 등 2개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료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관계 기관의 협력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정비 사업에서는 관리에 애로점이 있었던 담벼락 조경시설을 철거하고, 노면 미끄럼 방지를 위한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애초에 검토됐던 경사면 한쪽으로의 핸드레일 설치 공사는 필요성을 재검토한 후, 추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의원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몇가지 추가 요청을 했다. 1. 겨울철 보행을 좀더 안전하게 하기 위한 핸드레일 설치 2. 마무리 공정을 위한 보완 공사요청 3. 여름철 장
(웹이코노미) 지난 2월 28일 경기형 과학고 최종 동의를 얻은 성남시는 3월 9일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교육감, 김은혜 국회의원 3자 간담회를 갖고, 경기형 과학고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과학고 선정 과정에서 함께 협력해 온 성남시장, 경기도교육청, 국회의원의 노고에 상호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고 지원의 상당 부분을 제공하는 지자체인 성남시에 지역 학생 우선 선발권 40%를 임태희 교육감에게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임태희 교육감은 “성남 과학고를 통해 성남이 과학교육에 기여하는 역할이 분명해진 만큼 지역 할당을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과정에서 성남시가 기숙사 등 시설 및 인프라 지원을 하더라도 이후 교육과정에 필요한 운영비는 교육청과 기업이 연계한 특화교육으로도 협력, 해결해 나가기로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교육감, 김은혜 의원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과학고와 시설 및 기자재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기업연계형 공유학교 확대, 과학고와 일반고의 고교 학점제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웹이코노미)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소셜브릿지스쿨’을 운영할 것으로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신청한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소셜브릿지스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학습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영역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5년 교육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 ▲사회적경제의 사례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진로설정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회적경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매년 2,000여명이 넘는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병)이 지난 3월 5일,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의장 정종우)와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관하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양측을 이어 주는 가교를 마련했다. 그동안 카드사 노동조합과 금융당국은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산정제도 등의 현안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으며, 노조에서는 금융위원회 앞에서 피켓시위를 두 달 넘게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는 김현정 의원이 이러한 교착 상태를 해소하고자 적극 나서 성사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카드사 노동조합은 업계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고, 금융위 사무처장 역시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앞으로도 합리적 해법을 위해 소통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정종우 의장은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폐지 요구 외에도 카드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생존권 보호를 위한 정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융당국과의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선한 김현정 의원은 “금융 현장의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지난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직원 교육’을 실시, 완성도 있는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내실을 다졌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후반전에 돌입한 구가 직원들의 공약 이해도와 책임감, 실행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교육 강사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 이행률 제고위한 실천 방안 ▲공약 이행평가의 목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 등 공약 관리의 핵심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구는 혁신, 포용, 협치를 핵심기조로 ▲더불어경제 ▲더불어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6대 목표 60개 공약실천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매 분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79.8%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약 이행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24개월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 이용 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유아차,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영유아와 부모의 외출이 편리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이다.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온 구는 올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혜택은 더욱 키웠다. 먼저 운영업체를 기존 1개 업체에서 2개 업체(타다, 파파)로 늘려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기존 최대 2천 원에 그친 추가 포인트는 다자녀·한부모가족 포인트(1만 원)를 비롯해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운영업체 앱에 주민등록 등본 등을 등록하던 기존과 달리,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에서 별도 서류 없이 비대면 자격확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한 24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양육자는 몽땅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2개 업체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신청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학습 의지는 높으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학습비 지원과 정서 멘토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북한이탈주민 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학습·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한이탈주민의 생활비 중 ‘식비’ 다음으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연구결과(서울연구원 ‘북한이탈주민 설문조사’, 2023년)가 있는 만큼, 학습비 지원으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학생은 물론 제3국 출생 북한이탈학생의 안정된 자립과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강서양천학원운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북한이탈주민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학원운영연합회와 연계를 통해 50% 감면된 학원비를 1인당 최대 2백만 원까지 구가 지원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는 일대일 결연을 통해 문화적 소통방식 차이와 낯선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초·중·고 재학생(제3국 출생 학생 포함)으로, 올해 구는 경제력과 학업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폐업이나 질병 등으로 영업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생계를 유지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에게 매월 1만 원씩 1년간 최대 12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연 복리로 이자가 붙고,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일시 지급돼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이자율은 올해 1분기 기준 3.3%(분기변동)이고, 납입금에 대해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제금의 압류, 양도, 담보제공 등은 금지된다. 구는 지난 2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월 2만 원씩 지원되는 서울시 희망장려금과 중복 지급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를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3‧8민주의거를 기념하며, “그날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양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조원휘 의장은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에 이어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민주주의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현재이자 미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3‧8민주의거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이 불의에 맞서 자유와 정의를 외친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 학생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사건이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전시는 3‧8민주의거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7일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있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큰 피해를 막은 의인 6명에게 창원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의 주인공은 ㈜경남응급이송단 양형일, 이인혜 사설구급대원 2명과 해군 양양함 장병 김태현 중사, 김형래 하사, 권정남 병장, 박서준 상병 4명이다. 사설구급대 ㈜경남응급이송단은 지난 2월 발생한 창원터널 승용차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소방대원 도착 시까지 상황을 안정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진해 해군기지 제5기뢰 상륙전단 양양함 장병들은 지난 1월 포항시 파견 훈련 기간 중 상가에 쓰러져 있던 포항시민을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의인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된다”며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창원시 역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라오스에서 입국한 4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91명을 직접 맞이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며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들은 양주시와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선발된 인력으로 입국 즉시 농가 배치를 위한 절차를 밟았다. 또한, 양주시 보건소와 소방서에서 실시한 마약 예방 및 소방 안전 등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각 농가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근로자 배치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시는 라오스를 비롯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근로자들에게는 양
(웹이코노미) 과천시는 지난 6일, 노인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개인정보보호, 안전, 인권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사례로 들어 인권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자원봉사단은 과천시 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 복지관 내 구내식당 운영을 돕는 ‘서포터즈 봉사단’, 독거 어르신의 원예활동을 돕는 ‘화훼컨설턴트’, 현충탑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나라사랑 봉사단’, 복지관 행사를 기사로 작성해 알리는 ‘실버기자단’, 재활용품 악기로 방문 공연을 선보이는 ‘실버그린음악대’ 등 1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버그린음악대에서는 지역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악기로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분리수거 체험, 악기 체험 활동, 악기 만들기 등의 환경 교육도 선보인다. 교육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봉사해 주시는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면서 “이러한 귀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