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케이메디허브가 ‘기업유치성장팀’을 신설해 연구개발(R·D)을 넘어 기업유치와 성장까지 전방위 기업지원을 강화한다. 기업유치성장팀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우수한 연구개발 기업의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유치성장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금년 중 ‘투자유치위원회’를 조직하여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유치기업을 선별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전문인력을 활용해 신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등 첨단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기업 전담지원사업’ 협업관리자(PM)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을 확대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메디카),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아랍헬스) 등 국제 전시회 부스참가 지원 등 입주기업의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지난 6일 남관우 의장과 김원주 운영위원장 등 의원들이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1900-2000년대 전주미술 빛나는 순간들’ 기획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남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전시장을 돌아보며 도립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 예술 작가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과 전주문화재단의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전시로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 일환으로 내달 6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주지역 출신 작가 24명의 작품 32점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전시는 전주 미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전주 작가들의 예술적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8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은 관련 공모에 참여한 26명 중 전문가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홍보 지원,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초기지원 분야’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자는 1천200만원을 지원받는다. ▲고객참여형 빅사이즈 여성 쇼핑몰-니룸(박초은) ▲핀테크를 활용한 2030 커플 데이트 지원 플랫폼-커플패스(권세현)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한국 로컬 맛집 간편 결제 서비스-디클리에스튜디오(진선호) ▲‘참여형’ 가드닝 스튜디오-식물주방(김수연)▲친환경 패브릭 상품 개발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땡스부티크(안보나) 등이다. 1,500만 원을 지원받는 ‘성장지원 분야’는 2명으로 ▲부평 유일한 미국식 쿠키 브랜드-노배드바이브스(김태훈), ▲부평구 멕시칸 음식점 타코몰리 프랜차이즈화-타코몰리(이현복) 등이다. 특히, 구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생애 최초 창업자를
아모레퍼시픽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2개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와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이,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브랜드 오딧세이의 30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프리메라 나이아시카 크림&쿠션'은 민감한 피부에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효능, 저자극 제품이다.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브랜드 워드마크만을 활용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커스텀미 비스포크 에센스 서비스'는 AI 피부 진단 기술을 통해 나만의 맞춤 에센스를 제작하는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아모레성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로 된 조제실 공간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간결하고 직관적인 동선을 구현해 편리하게 진단, 테스팅, 조제 과정을 맞춤 솔루션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1일 ‘우리 기업이 꼭 알아야 할 EU ESG 정책 변화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유럽연합(EU)의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ESG) 규제 완화 흐름을 우리 기업에 전파하고,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는 ’청정산업딜(Clean Industrial Deal)‘과 ESG 정책 완화 조치를 포함한 첫 ’옴니버스 패키지‘ 법안을 집중 분석했다. 청정산업딜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EU 집행위원회의 핵심 산업 전략이다. 기존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의 기후 정책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관련 기술 육성을 위해 1,000억 유로 이상의 재원을 확보한다. 또한 보조금 및 민간투자 관련 규정을 간소화하여 청정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EU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EU가 발표한 첫 옴니버스 패키지 법안에는 공급망실사지침(CSDDD) 등 기업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국내·외 산업계의 우려가 컸던 EU의 대표 ESG 정책들이 포함됐다. 이 법안은 공급망실사지침의 회원국별 입법 전환 및 적용 시점을 각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역 지역본부 현장경영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농협중앙회는 1주일 동안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현장경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이후 1주일 동안 ▲호남권역(전북, 전남, 광주) ▲충청권역(충북, 충남세종, 대전)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강원·제주 등 총 4차례에 걸쳐 현장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조합장들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농협중앙회의 사업과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는 영남권역 조합장 350여 명과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임원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본부 업무보고와 중앙회장 특강, 조합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현장경영을 계기로 전국 농축협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과 함께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KOTRA(사장 강경성)와 국내외 청정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수력, 재생에너지, 수소와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추진 관련 제반 사항 협업 ▲국내 청정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 해외 동반 진출 지원 ▲상호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상시 협의채널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그동안 각각의 사업영역별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왔던 것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차원에서 더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해외 청정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OTRA와 원자력, 수력,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협약은 그동안 KOTRA와 한수원이 맺어온 협력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해외사업 수주 및 국내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양 기관의 전문성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원자력을 비롯한 각종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AG, 회장 베티나 오를로프)와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IB(투자은행) 사업기회 공유 ▲자금‧무역금융‧코레스 관련 업무 ▲스타트업・기업 육성 공동 투자 ▲양국 진출 기업의 현지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측에 따르면 코메르츠방크는 독일 경제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무역금융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지원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번 기업은행과의 협력은 양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독일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국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프랑스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202
남양유업이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약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9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번 소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입한 30만5464주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또 남양유업은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0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2025년 4월 25일 지급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자사주 소각과 배당 결정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주주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해 7일 군에서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 사업 △보청천 명소화 사업 △보은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사업 △귀농귀촌 스마트경영실습농장 조성 사업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 사업 △회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실·과·소장과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57,008㎡ 규모의 야구장 1면, 주차장(162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스포츠파크와 연계해 전지훈련 및 각종대회 유치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보청천 꽃단지 조성사업 △해넘이 꽃길 경관조명 조성사업 △보청천 산책로 개선사업 △자전거 거점 휴게공간 조성사업 △교량 야간조명 조성사업 등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읍
(웹이코노미)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가상융합산업 진흥기관인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가상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7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가상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산업의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관련 기술 및 인프라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를 통한 기업 육성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기반 지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산업 네트워크가 결합돼 지역 가상융합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메타버스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7일 마산해양신도시와 가포신항 크루즈 세관·출입국·검역(CIQ) 터미널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선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사업 추진 관련 핵심 문제인 공모 우섭협상대상자 선정 등 여러 쟁점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가포신항에서는 CIQ터미널 조성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의회 차원에서 협력사항을 모색하기도 했다. CIQ시설을 갖춘 여객터미널은 승객의 승·하선 시 신속한 출입국 절차를 위한 것으로, 외국적 크루즈선 유치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포신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홍표 위원장은 “해양·항만 사업은 창원시 발전에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올해부터 기장군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 업무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에 대한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제도이다.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장군보건소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상담실 구축 등 준비절차를 거쳐 올해 1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서 작성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상담자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는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면서, 군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주민들이 존엄한 삶을 위해 중요한 자기결정을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이 제도를 신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
(웹이코노미) 정종복 기장군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방문해 중입자가속기구축사업단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서울대병원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 단장, 손재만 기획담당 교수, 김준완 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 군수는 ▲사업기간 ▲사업비 ▲사업 추진일정 ▲치료센터 명칭 변경 등 주요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갠트리동 증축 현장과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활용한 첨단 치료시설로 비수도권 최초로 구축된다. 센터는 2024년 1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67%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정종복 군수는“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함께 면밀한 사업 및 법률관계 검토로 사업비 증액 요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철저한 운영 준비를 통해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