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는 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안전한 학교생활 도모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천안시, 천안시의회,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기관별 학교 폭력 현황과 올해 추진계획, 청소년의 도박 중독에 따른 문제, 청소년 딥페이크 피해 학교 폭력 사안의 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석필 부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집단생활에서 쉽게 퍼질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는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 발생이 많으며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개학 시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미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쉽게 전파되고, 백일해는 초기 증상은 콧물과 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며,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감염 기간에 등원‧등교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정 내에서도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및 주기적 환기 등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기침예절 실천▲실내에서 자주 환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이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웹이코노미)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방문한 전주시대표단이 재오클랜드한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사업적 활용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민과 함께 한지를 활용한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7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와 전주시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교민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지를 활용한 대양주 시장개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의회 송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마오리족의 전통가옥 ‘란가토크’를 비롯한 신화, 전통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수단으로서 한지 사용을 재오클랜드한인회를 통해 제안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행사 후 재오클랜드한인회는 지난 2년간 영화,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시와 교민과의 활발한 교류 활성화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전주시대표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대표단은 쿠뮤필름스튜디오를 방문해 제2아시아 전주 스튜디오 본격적인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하고, 6월 투자협약을 위해 전주 방문을 요청했다. 시대표단의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서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제휴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먼저, 4월 9일까지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프리미엄/클래식/하프앤하프’ L사이즈 주문 시 음료와 함께 ‘던파모바일 지류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던파모바일 스페셜 딜’을 출시한다. 해당 쿠폰을 통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도미노피자 오라 아바타 상자’, ‘골드타이거 슈림프 피자(판매 시 2백만 골드 획득)’, ‘도미노의 손길(30개)’ 등 다양한 제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파모바일’ 게임 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돌려 돌려 도미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던파모바일’ 유저를 대상으로 피자 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1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홍 사장은 전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하고, 본인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홍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홍 사장은 “입사한 지 갓 100일 된 CEO가 선배님들께 인사드린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30년 전 청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꿈을 이야기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홍 사장은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드는 것이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사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맞춰 기준을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수원지점의 권길주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서 단 20명만 이름을 올렸다. 권길주 영업부장은 2003년 입사 후 22년 동안 연평균 약 230대를 판매, 지난달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길주 영업부장은 ▲2008, 2010, 2012년 지점판매왕 ▲2009, 2011, 2013~2024년 전국판매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9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우수한 경력을 쌓아왔다. 권길주 영업부장은 “입사 후 첫 사원증을 받았던 순간부터 부지런히 새벽부터 움직이며 여러 현장을 누볐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고 언제나 발로 뛴다는 영업의 기본에 충실한 결과 판매거장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해군⸱해병대 AI 역량 강화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제3회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AI 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추동력을 높여 해양안보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해군의 역점사업이다. 올해부터 대회 공동주관사를 맡은 기업은행은 대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은 물론 기업은행장상 부문 신설, 장병 AI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창원시와 창녕군 일원에서 경남 온천 관광 활성화 및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 방안 연구를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경남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주요 관광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창원시 마산 로봇랜드를 방문하여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로봇랜드는 국내 최초의 로봇 테마파크로, 연구회는 관광객 유치 전략과 시설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 상생 발전 우수기관 방문의 일환으로 함안군에 소재한 강화유리 나노 기술 혁신 기업 넥스트원(주)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을 방문해 우포늪의 생태 관광 자원화 현황을 점검하고, 친환경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창녕군청을 방문하여 부곡 온천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연구회는 부곡 온천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개선, 민관 협력 방안,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하고, 도 차원의 지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함께하는 행복육아 10년의 이야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후기로, 개관일인 9월 15일과 관련된 사연과 재미있는 일화(에피소드)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인·단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 회원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洞) 행정복지센터, 지역 도서관 등에 비치된 홍보물 속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심사를 거쳐 개인 회원 10명과 단체 회원 10곳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일을 의미하는 숫자 ‘915’를 알리기 위해, 장난감 세상·지혜 등대 도서관·놀이 체험실·시간제 보육실 915번째 방문자 및 전화번호·생일·결혼기념일 등에 915가 포함되는 보육 교직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밀폐공간 시설 질식 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안전관리의 체계적인 정비와 밀폐공간에서의 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 소유 시설 중 밀폐공간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내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영 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조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밀폐공간 작업 허가 절차, ▲질식·중독 사고사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 실무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황양인 강사가 3시간 동안 심도 있게 강의를 펼쳤다. 특히,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시 소속 근로자는 물론 수급인 관계 근로자까지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영 책임자와 담당 공무원이 안전보건 조치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는 점이 부각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엇보다도 법과 규정의 의무 사항들을 잘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곧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며 “양주시 중대재해
(웹이코노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첫 수혜자를 만나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수혜자 A씨(73)와 배우자인 B씨(73·여)를 만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병의 어려운 점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씨는 2012년 상세불명의 수두증과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이후 보행장애, 인지저하, 시각장애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다. B씨는 지난 13년간 간병을 전담하고 있으며,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현실 속에서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 간병까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제활동도 불가능한 상태다. B씨(73·여)는 이날 김 지사에게 생계비 미지급 문제, 병원비·장례비 부담 등에 대해 호소하며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일을 할 수 없고 제한이 너무 많고 그런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의료보험이나 일 문제를 포함해서
(웹이코노미) 파주소방서는 3월 말까지 관내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1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자체점검 이행 적정성 ▲아파트 내부 구조에 따른 대피경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방화문 개방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피난계획이 적절히 수립됐는지 점검하고, 최근 화재사례를 안내하며 현장에서 직접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관계인뿐만 아니라 주민들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두고,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의정부시는 3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협력해,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자동차 이용 촉진 ▲전기차 관련 안전교육 활성화 ▲고령 운전자 및 노인복지시설 차량 운전자 지원사업 추진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시스템 활성화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통 안전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친환경자동차, 고령 운전자 사업 등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가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를 방문해 영유아 놀이시설 견학 및 운영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포시 복지국 및 아동보육 담당 부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 견학과 운영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남양주형 공공 실내놀이터인 도르르는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의 창의성과 과학적 원리를 모티브로 조성됐다. 아이 개개인의 놀이 특성을 존중하고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공간으로, 개방형 놀이 환경과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아뜰리에’와 ‘재료연구소’는 아동의 자발적 학습과 탐구를 강조하는 교육철학인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아동 중심·놀이 중심의 창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일상 재료와 비정형화된 놀잇감을 활용한 개방적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관계자들은 도르르 2층의 신체 놀이터인 ‘놀이 광장’, ‘상상 아지트’, ‘도르르 광장’을 둘러본 후, 3층 아뜰리에에서 레지오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3월 7일 신용산초등학교 앞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신용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원칙 등을 강조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통학안전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은 구청 내 7개 부서와 용산경찰서, 중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원효초등학교 통학로인 삼개로, 새창로8길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지난 2월 26일에는 새롭게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 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인근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