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 후원을 15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9월 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이나 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년을 의미한다. 남양유업은 이런 가족돌봄청년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맛있는우유GT’, ‘초코에몽’, ‘17차’, ‘테이크핏’ 등 다양한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또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과 연계해 바리스타 직무 체험, 이론·실습 교육,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가족돌봄청년이 남양유업 인턴·정규직 지원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해 구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족돌봄청년들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직무체험과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5년부터 희귀질환 환아를
대상그룹이 한국-일본 연계형 ‘글로벌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근무하는 대상그룹 직원들이 일정 기간 일본에서 현지 업무 환경을 경험하는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앞서 대상그룹은 글로벌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宮崎県 日向市)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워케이션을 통한 지역 공공 가치의 공동 창출과 한-일 상호 지역 및 기업 교류 확대, 상호 과제 해결 등을 목표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영 대상홀딩스 기업문화팀장은 “이번 글로벌 워케이션은 그룹 구성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창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 업무 교류 확대는 물론, 해외 거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2023년부터 대상홀딩스㈜와 대상웰라이프㈜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 등 국내 ‘워크스테이’ 제도를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영역을 확대해 직원들이 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올 12월 31일까지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증정하는 ‘오늘의 자산확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초 마이데이터 자산연결을 하거나 자산 조회 기간 연장을 완료한 손님에게 미국주식 매수쿠폰 3달러를 이벤트 참여 후 3주 이내에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및 자산 연결, 서비스 신청 해지 시 혜택 증정이 불가하다. ‘하나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금융 정보를 손님이 알기 쉽게 통합하고 관리해 주는 금융 서비스다. 직접 자신의 개인정보를 통제하며, 손님에게 필요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상반기 170명 규모의 신입행원 공개채용 공고에 이어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정규직 수시채용 10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총 6개로 ‘생성형 AI 모델링·기술연구’, ‘AI 학습데이터 구축’, ‘빅데이터 분석·기획’, ‘미들웨어 운영’ 등 디지털·IT 4개 분야와 ‘경제·경영 연구’, ‘통번역사’ 등 금융전문 2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채용 분야별 관련 전공 학위소지자 및 유관 업무경력 보유자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달 2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관련 규정에 따라 석·박사 학위 및 유관 업무경력 등을 인정해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한다.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4월 말 경 게재될 예정이다.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7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탕비실과 휴게실을 활용, 직원들이 편리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곳에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공되는 메뉴는 주먹밥, 찹쌀떡, 쌀도넛 등 간편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우리 쌀 소비를 장려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금융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저축은행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 쌀 꾸러미 전달 △쌀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거제중앙중학교에서 하교시간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Help-Line기관 정보 안내 △신학기 응원 메시지 전달 △청소년전화1388 홍보 △마약 도박 게임NO! 중독ZERO! 희망 ON! △어떤 너라도 소중해! 등의 신학기 응원 구호 아래 등으로 진행됐다. 거제경찰서,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임직원, 1388청소년지원단(거제경찰서여성명예연합회, 거제경찰서녹색어머니연합회)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작은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경험하고,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Help-Line 기관 정보를 홍보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제네시스의 ‘아이코닉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가 더욱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게 진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이번 GV60는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차세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과 다양한 주행 특화 사양을 통해 럭셔리 전기차만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을 적용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워크 어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헌혈행사는 지난 5일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개최했으며 임직원 110명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헌혈행사에서는 ‘헌혈 300회’를 달성한 직원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장 ‘최고 명예 대장’을 수여하는 별도의 행사를 진행해 사회공헌에 대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나눴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전했다. ‘최고 명예 대장’을 수여받은 윤자중 Digital자산관리본부 이사는 고등학생인 1982년부터 생명나눔을 실천해 왔다. 윤이사는 “헌혈활동은 30대 후반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했으며, 다른 생명을 살리고 건강관리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400회를 목표로 건강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23년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행사는 물론 다양한 사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강화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39년간 수도로 삼았던 고도(古都)로, 남한 지역 유일한 고려 역사 중심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와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등 고려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박물관의 분관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건립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기본계획에도 맞닿아 있으며, 고려 문화권으로는 ‘강화’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고려 역사 문화 보존과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분단 이후 개성과 남한에서 수집된 고려 문화유산이 전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기도 해 강화군의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은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4월에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강화의 고려 문화를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능글맞은 화살촉 스카디’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능글맞은 화살촉 스카디’는 도도하고 차가운 외모와는 반대로 능글맞으면서 편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말못한 과거로 어두운 내면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로 평가된다. 스카디는 명속성 속도형 캐릭터로, 명속성 캐릭터 중 최초로 치명타 확률, 치명 피해 및 효과 적중 버프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본 스킬인 ‘근거리 사격술’은 공격 시 최대 100% 확률로 1턴 동안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전체 공격 스킬인 ‘광전자 화살 포화’는 최대 100% 확률로 3턴 동안 아군 전체의 명중과 효과 적중을 증가시키고, 최대 강화 시 아군 전체의 스킬 쿨 타임을 2턴 감소시킨다. 이벤트 던전이었던 ‘매그놀리아 페스티벌’도 다시 이용자들을 찾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매그놀리아 페스티벌은 모종의 사건으로 혼돈에 빠진 페스티벌 속에서 ‘블라다’의 임무를 받은 ‘크리스티나’와 ‘타마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주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국-일본 공식 라이벌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에서 한국 대표팀 '팀 코리아'가 승리하며 우승컵 수성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지난 8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열렸다. 팀 코리아는 1부부터 빠르게 승기를 가져갔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겨루는 ‘승자 연승전’으로 진행됐다. 양팀 선수들이 직접 상대팀 수상자를 선발하는 MVP에는 팀 코리아 승리의 주역 쿠로미(KUROMI), 팀 재팬의 에코와루(ETOWARU)가 각각 선발됐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한일 슈퍼매치 2025’를 성황리 마무리한 데 이어, 전 세계 소환사들의 무대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도 개최 준비에 나서며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공무원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과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7개 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팀 소개 △혁신 보드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설명 △지난해 우수사례 발표 △팀별 올해 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는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달리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는 역멘토링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후배 공무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 시정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각 팀은 오는 8월 말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벤치마킹 후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부서장 및 MZ 평가단의 실무 평가 후 우수 제안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혁신 보드 회원들은 밀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열정 넘치는 직원들이다”라며“수평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 지원제도를 반영한 ‘외국인투자가이드 2025’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KOTRA 외국인투자가이드는 한국에 투자하려는 외국 투자가들이 투자 검토·이행단계에서 필요한 절차, 인센티브 등 외국인투자정책 및 실무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종합행정지원센터가 2011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에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의 소재·부품·장비 투자 지원을 위한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의 범위 확대, 외국인 투자 관련 현금보조 지원한도 및 국비분담비율 상향, 해외 유망 스타트업 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변화를 반영했다. 아울러 실무가이드 7종(△조세 △통관 △입지 △노사 △환경정책 △비자 △법인설립)과 외국인투자상담 FAQ도 함께 발간,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주요 투자상담 사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외국 투자가들이 국내 투자환경을 보다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창희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외국
삼성화재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를 선보인 이후, 올해 2월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하며 상품군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3월에는 '원데이 자동차보험 선물하기'와 라운딩하는 동반자들이 함께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동반형 골프보험 선물하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이용자의 85%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했고, 응답자의 100%가 이후에도 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이용자의 55%는 부모가 2030자녀에게 여행 전 보험을 선물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이 보험 가입 경험이 적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관심을 전달하는 수단”이라며, “보험 선물하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보험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4일 영남대를 시작으로 5일 충남대, 7일 중앙대에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금융’ 정규 강의를 연이어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영남대에서 처음으로 ‘금융공공기관 실무’ 정규 강의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경영대학 내 정규 과정을 개설했다. 신보 정책금융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취업 멘토링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부터 중앙대와 충남대에도 정규 강의를 개설함에 따라 정책금융에 대한 학습 기회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됐다. 신보는 이번 강의에서 신용평가 절차, 스타트업 지원제도, 중소기업 회계 및 세법 등 정책금융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신보 현장 학습, 대학 선배의 멘토링, 정책금융기관 실무자의 특강 등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