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 이하 KPC)가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인 AI-POT(AI 프롬프트 활용능력, 이하 AI-POT) 평가 기준을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시험 실습형 문제를 대폭 추가, 합격 기준을 높여 생성형 AI 활용 역량 검증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AI-POT 자격은 AI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으로, 생성형 AI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명령어(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능력을 실습형으로 평가한다. AI-POT 자격시험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모든 시험은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AI-POT 정기시험은 2월(2.8), 5월(5.10), 8월(8.9), 11월(11.8)로 총 4회 운영된다. AI-POT 자격은 현재 2급 시험만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8월 정기시험부터 1급까지 확대 운영된다. 1급 시험은 주관식으로 프롬프트를 직접 작성하는 등 보다 강화된 실습형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희 KPC 자격검정센터장은 "KPC는 실무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서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AI-POT 자격증은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NFT지갑 서비스인 ‘LiMe Wallet(이하 라임월렛)’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임월렛’은 2024년 4분기에 출시된 iM뱅크의 NFT 지갑 서비스로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술과 iM뱅크의 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iM뱅크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iM뱅크가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융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 결실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창의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전 세계 작품을 심사하는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iM뱅크에 따르면 ‘2025 iF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한 ‘라임월렛’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세련된 시각적 디자인, 나아가 고객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하는 기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황병우 은행장은 “‘라임월렛’의 iF DESIGN AWARD 수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2025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7개 신청 과제 모두 선정되며, 경북권 29개 대학 중 최대 규모인 525억 원 규모(연 1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영남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 속 No.1 혁신성장동력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역 경제 및 산업과 연계한 창업과 기술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대학 측은 강조했다. 특히, 영남대학교는 신청한 과제별 사업계획 우수성과 추진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아 신청한 7개 과제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K-완성형 창업생태계 구축 ▲특화산업 경북형 앵커기업 육성 ▲중소기업 도메인기술-딥테크 R&D ▲혁신아이디어 실현 All-in-One 플랫폼 구축 ▲K-미래주도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 ▲경북형 모빌리티혁신대학 ▲한국발전 경험 공유 플랫폼 고도화, 이상 7개로 지역 산업의 전주기 지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4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4월 30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7천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증정한다. 300만원 이상(해외 이용 50만원 포함) 이용한 고객에게는 5천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모두 보유한 고객은 최대 2만 4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는 전세계 약 1억 5000만 명의 회원 및 7,80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신한카드의 글로벌 멤버십 카드다.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골드 엘리트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MZ세대를 타깃으로 연회비를 낮추고 포인트 적립 기회를 늘린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2종이 있다.
2023년 한해 우리 국민이 부담한 5대 사회보험료는 총 177조 7,87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165조 9,969억원에 비해 11조 7,903억원(7.1%) 증가한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이런 내용을 담은 '5대 사회보험 국민부담 현황과 정책 개선과제'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제도별로는 건강보험이 82조 1,036억원으로 전체 국민부담의 46.2%를 차지한 데 이어 국민연금 58조 3,698억원(32.8%), 고용보험 17조 8,157억원(10.0%), 장기요양보험 10조 3,927억원(5.9%), 산재보험 9조 1,054억원(5.1%) 순이었다. 장기요양보험은 10조 3,927억원으로 처음 10조원을 돌파했으며, 3년째 산재보험을 앞섰다. 2023년 기업의 노사가 부담한 사회보험료는 총 149조 8,974억원으로 전체 국민부담의 84.3%를 차지했다. 이 중 사용자가 부담한 사회보험료는 81조 3,300억원으로 전체 국민부담의 45.7%를 차지했다. 연간 사회보험료 규모는 2013년 85조 8,840억원에서 2023년 177조 7,872억원으로 10년 만에 2.1배 증가했다. 5년 단위로 구분해 보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는 독립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정립하고 조직권, 예산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회, 전국 시도의회, 학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물밑에서 준비해 온 결실이다. ‘실질적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럽헌법학회, 국회의원 이달희(국민의힘), 국회의원 채현일(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지역의 입법기관인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법체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충남도의회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행보로, 오는 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을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방세 조례주의 도입 필요성과 지방의회 소관 예산의 편성 및 운영기준에 관한 주요
(웹이코노미) 거창사건사업소는 지난 5일 역사교육관 내 영상실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청연묘역, 박산묘역 포함)의 환경정비와 조경 관리 등에 참여하는 현업업무종사자 2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초기 작업, 사다리 작업 등 근로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필수 안전교육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작업사다리, 예초기, 전정톱, 전정가위, 고소작업대, 농업용리프트 등의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추모 공원 조성을 위한 수목, 조경수, 화훼류 관리 작업은 단순한 업무처럼 보이지만 방심하는 순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보건 관리자로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계절별 건강 이상 등 수시로 확인하여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봄철 작업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인식과 교육을 기본으로 관련 법규와 안전 지침을 전 근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7일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식품업체인 ㈜훼미리푸드로부터 백김치 240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이번 백김치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훼미리푸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김치는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반찬봉사를 위해 매달 2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6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평등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Yes! 계룡’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은 UN이 1977년 3월 8일을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WD)는 매년 다른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는 ‘#Accelerate Action(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제117주년을 맞이한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은 여성 권익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함께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한 열망을 높였다. 아울러 그동안 관내 주요행사마다 먹거리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시에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학생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일에도 앞장섰다. 계룡시 역시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공기관 유치위원 위촉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들어 처음 열린 공공기관 유치 관련 회의로, 주요 국방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기관 유치에 필요한 전문성 확보 및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예비역 장성·교수 등 국방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을 오는 2027년 3월까지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건의, 개별 기관 설득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 전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중점유치 대상인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계획을 모색했으며,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유치 ▲한국국방연구원 분원 설치 ▲국방전직교육원 유치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국립군사(미래)박물관 신설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그동안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계룡소방서, 계룡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대상자와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이 구체화 되어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의 평생교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대상자의 규정 ▷평생이용권 발급 신청서 서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액이 기재된 증표를 발급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본 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는 광역사업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인재원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올해 약 3,50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사진)은 “평생교육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국가가 담당했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이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 만큼 이번 개정으로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목) 소관상임위원회(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의 날’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운영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통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비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안전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일부 지역에서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공간이 부족한 문제가 지적되어 온 만큼, 청사 건립 및 유지관리비 지원이 포함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엄기호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소방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290여 의용소방대 중 12
(웹이코노미) 초계면은 7일 면사무소 내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설치하고, 고화질 화면을 통해 관내 새소식과 행정시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면내 동향, 보도자료, 수범 사례 및 행정시책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민원 방문이 많은 민원실과 면장실에 가로 200mm, 세로 320mm 크기의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설치해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행정 조직 및 기관·단체 간 정보 제공에 그쳤던 관내 새소식을 면민들에게도 확대해 알림으로써, 행정과 면민, 기관·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시행됐다. 면사무소를 찾은 한 민원인은 “그동안 우리 면의 새소식을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디지털 화면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스마트 디지털 액자를 통해 면민들에게 관내 새소식과 행정시책 등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면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해 스마트한 초계면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선 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7일 정선군청과 정선5일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선군협의회, 정선군재향군인회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 나눔 행사’와 함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자는 의미의 기념 메시지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아 아라리가족성상담소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젠더 갈등과 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데서 시작된다. 작은 관심이 여성폭력 추방과 양성평등 실현을 앞당길 수 있으며, 상담소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
(웹이코노미) 의령농협이 5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범농협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령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대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설맞이 떡국 나눔, 쌀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김장나눔행사에서는 의령농협 임직원봉사단과 의령군여성단체(명예회장 배민주), 농협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 고향주부모임(회장 박경희)이 합심하여 직접 담근 김장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으며, 명절에는 떡국과 쌀을 나누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거관련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고, 이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주어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택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령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농협사회공헌상은 농협 임직원과 농협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