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3월 6일 다압면 매화마을 주행사장 일원에서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합동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전남도청, 광양시, 광양소방서, 광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2월 24일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 조치내용을 보고하고, 교통‧소방‧시설‧전기‧가스 등 분야별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광양시는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밀집 지점인 매표소, 검표소, 주무대, 경사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응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차, 구급차, 인력 대기 및 이동 동선을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타 지적 사항은 축제 개최 전에 보완 완료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대문 안산(鞍山)과 홍제폭포 일대에서 ‘서대문 봄빛과 함께 꿈을 현실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축제 마지막 행사로 기성 가수 외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을 열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출연 희망자는 3월 7∼20일 관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예심은 3월 22일 오후 1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시작되며 당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노래 실력, 무대 매너 등을 고려해 예심을 통과한 끼 있는 12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봄빛 노래자랑 본선은 4월 6일 오후 3시 서대문 홍제폭포광장에서 개최된다. 초대 가수로 김연자, 코요태, 이수나, 윤이나가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봄빛 노래자랑이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내실 출연자분들과 벚꽃 명소 안산을 찾아주실 많은 방문객분들이 함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2025년 ‘사람이 모이는 희망거창’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거창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정리해 군민들은 물론 거창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결혼 임신 출산(18개 사업) △양육 다자녀(10개 사업) △청소년 대학생(14개 사업) △청년(15개 사업) △전입(8개 사업) △귀농귀촌(7개 사업) △생활(3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7개 부문, 총 75개 사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출생 순위 상관없이 출생아 당 5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출산축하금’과 관내로 전입한 사람들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전입정착금’, 19세~ 45세 이하 관내 신혼부부에게 매년 200만 원씩 3년간 분할지급하는 ‘결혼축하금’ 등 주요 정책이 포함됐다. 또한, 귀농인의 교육 및 농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관내 전입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관내 고등 대학생
(웹이코노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지역 내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정신 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군 복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우울·스트레스를 경험할 장병들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보고·듣고·말하기’ 및 미술 요법을 이용한 정신 건강 심리치료 ‘컬러테라피’를 진행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함께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를 해 고위험군 선별 및 전문 상담사와의 개별상담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군 장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기중학교는 개학 첫 주인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내 친구와 자녀, 제자를 지키는 한마디’ 릴레이 응원 문구 쓰기로 친구와 선후배, 자녀, 제자를 서로 격려하며 관심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학기초 낯선 학교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후배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택 교장은 “우리학교는 김포에 있는 중학교 중에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다. 과밀학급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함과 배려로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이 연체에 빠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7만 4000명이 연체 부담을 덜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은행권의 채무 조정이 주로 연체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우와는 달리, 토스뱅크는 업계 최초로 연체 우려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주도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기 불황에 취약한 고객들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달 내는 돈 낮추기’와 ‘매달 이자만 갚기’가 있다. 토스뱅크는 2022년 10월 국내 최초로 ‘매달 내는 돈 낮추기’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4만 6000명이 이를 이용했다. 대출 상환 기간을 연장해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매달 이자만 갚기’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원금이 아닌 이자만 갚을 수 있도록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서비스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에서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전환되면, 고객은 매달 원금과 이자가 아닌 이자만 납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7일 지난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의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신한은행은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업계최초 ‘ESG 하이라이트 보고서’, 기존 은행권 ESG 보고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ESG POP UP 10’ 등 해마다 ESG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는 ESG 실천 차원에서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해 신한은행 홈페이지 은행 소개에 게시했으며, 3월 중 영문판도 추가로 홈페이지에 게시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는 ‘Finance, Move Together’를 키워드로 ▲ESG Story Book ▲ESG Fact Book ▲ESG Special Book 등 세 개의 보고서에 금융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던 활동들을 담았다. 먼저 ‘ESG Story Book’은 고객, 주주, 언론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신한은행의 ESG 핵심성과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기 쉽게 풀어냈다.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녹색금융, 지난해 은행권에서
파리바게뜨가 커피 및 모든 제조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런던여행 토트넘 직관 따자 따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파리바게뜨 커피를 포함한 모든 제조 음료 구매 시 제공받은 음료 슬리브 내 응모 번호를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17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9일까지 파바앱에 등록해야 응모가 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슬리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부터 ‘파바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2명)에게 토트넘 경기 직관 VIP석 티켓(인당 2매)과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포함된 ‘토트넘 경기 직관 패키지’가 제공된다. △2등(2명) ‘토트넘 경기 직관 VIP석 티켓’(인당 2매) △3등(2025명) ‘조각케이크 교환권’, △4등(2025명)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1잔 쿠폰을 제공하며 각각 1~4등 당첨자를 제외한 전원에게 해피포인트 100포인트를 지급한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매장을 통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운영 펀드, 지역기업 실투자율 향상, GSAT 2025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도 운용 펀드 투자운용사 임원·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 산업국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도 펀드 투자 운용 14개 사 대표 등 2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기업 실투자율 향상과 GSAT 2025 협력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도 운용 펀드 지역기업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도 펀드 투자 운용사의 경남 실투자율 향상 방안 △도내 투자생태계 고도화 및 펀드 운용 활성화 방향 △GSAT 2025 행사 관련 운용사 협력 방안, △투자 운용사의 지역투자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 펀드 투자운용사 관계자들은 지역기업 실투자율 향상과 펀드 운용 선진화를 위해 △도내 기업 IR 다변화, △산업군별·기업 성장단계별 특화 펀드 확대, △기술창업 생태계에서의 대학과 연구기관의 역할 강화 △도내 유망기업 관련 정보공유 등 지자체의 정책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명현 도 산업국장은 “도내 창업기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7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 과장,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옥외광고물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현수막 청정거리 지정·운영 △정당현수막 관리·정비 강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광고물 정비 추진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시군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창원시, 김해시, 사천시 등의 옥외광고물 관리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창원시의 주말·휴일 불법 현수막 정비를 위한 민간기동반 운영과 빛나는 청춘! 대박간판 달아주기 사업 △김해시의 친환경 현수막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과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온라인 시스템 운영 △사천시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현수막 정비 등이며, 이 사례들이 각 시군의 향후 정책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시군과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했고, 지역별로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진주시는 비도시지역 주유소 부지 내 지주이용간판의 높이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7일 현장 소통 시책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3월 행사를 개최하고, 세천체육공원 및 효평동 산 39-7번지 급경사지 등 관내 해빙기 취약지역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옹벽·사면, 건설현장, 저수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봄철 지반약화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 업체 관계자는 물론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지난 2월 낙석방지망과 울타리 등 급경사지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된 세천체육공원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헀으며, 이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대청호수길 선형개량사업 공사 현장과 지난해 12월 준공된 효평동 산39-7번지 급경사지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제한,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빙기는 급격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17시 청년마루 3층에서 중구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기반 조성과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4기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20여 명의 청년들이 3개 분과(일자리‧교육, 활동‧문화, 주거‧환경)를 구성하여 월 1회 이상의 정기‧수시회의 및 분과별 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중구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젊음의 에너지로 젊어지는 경제도시 중구를 만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프로그램으로 케이크를 지원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의 생일에 맞춰 생일케이크 교환쿠폰(3만원 상당)을 지급, 제과점 등 연계 협약한 3개 업체에서 원하는 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90여 명의 아동들에게 케이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 1·2·4동)은 7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대비해‘AI·로봇 특구’지정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로봇 기술을 강남구 행정과 주민 복지에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가 글로벌 첨단 도시로 도약하려면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필수적이다”고 밝히며, “현재 강남구가 복지 상담, 주차 단속, 민원 서비스 등에 도입했으나, 개별 적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AI와 로봇 기술이 강남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AI 기반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AI 교통·환경 관리 시스템 도입▲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AI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면 보다 세심한 복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구가 AI·로봇 기업 성장 환경을 조성해야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현 의원은 3월 6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대구영선초등학교 학생회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모색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 인근의 무분별한 위해 식품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알려 개선점을 찾고자 시작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영선초등학교 학생회 및 방송부 소속 학생 4명은 '불량식품으로부터 초등학생의 건강을 지켜주세요'라는 안건으로 학교 인근에서 판매하는 간식류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이에 대한 구청의 정기적인 단속과 안전한 먹거리 캠페인 및 식품 판매자에 대한 교육 실시 등을 요구했다. 이어 이정현 의원은 남구 어린이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남구청 관계부서와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현 의원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제 제기를 통해 시작된 매우 뜻깊은 토론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