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에서 농산물직거래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마켓레이지헤븐이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마켓레이지헤븐 안리안, 유상진 부부가 이날 고창군청을 찾아 후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들 부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1년간 48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고, 보호대상아동 179명(시설3,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1년간(2500여 만원 상당) 지역농수산물(과일, 떡, 쌀, 곡물, 김 등)을 후원한다. 앞서 부부는 지난해에도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40만원씩 1년간(총 480만원) 조용한 선행을 이어왔다. 이들 부부는 “지역의 자립준비 청년들과 아이들이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형과 누나, 언니가 되고 싶었다”며 “지역 주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다”며, “마켓레이지헤븐의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년과 아동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50일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걸음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상위 다섯 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24일 저녁 7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방송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경남 개최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홍철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홍태용 김해시장, 안경원 김해시부시장, 안선환 김해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도민 7,0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보름 후면 바로 여기에서 전국체전이 열린다”며, “대회 운영 전반을 철저히 준비해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전국의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체전은 문화체전으로, 질서체전으로, 경제체전으로, 안전체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조영남, 웅산, 신효범, 임태경, 조혜련, 임한별, 박서진, 은가은, 퍼플키스(PURPLE KISS)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기능별 숲 관리 강화와 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숲가꾸기 (25,380ha)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가꾸기에는 목재생산 경제림 조성을 위한 큰나무가꾸기 (406ha) ▴산불 등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 육성을 위한 산불예방숲가꾸기 (6,500ha)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림가꾸기(4,040ha)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한 조림지풀베기(7,321ha) ▴덩굴제거(5,730ha) ▴어린나무가꾸기(1,383ha) 등 6개 사업에 687억 원이 투입된다. 상반기에 대상지 조사, 사업계획 수립, 산주동의·시행공고, 실시설계 등을 하고, 나무의 생장이 정지되어 목재로 활용이 쉬운 하반기 가을에서 겨울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벌목을 수반하지 않는 조림지풀베기 사업은 풀이 자라는 5~9월에 시행하고, 덩굴제거 사업은 연중 시행한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산림 소재지의 시군 산림부서 등에 신청할 수 있고, 대상지로 선정되면 산주 부담
(웹이코노미) 울진군은‘책 읽는 울진’만들기를 위해 독서가 일상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독서는 깊이 있는 사고와 지식을 통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습관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 울진군은 공공도서관 2개소, 작은 도서관 7개소를 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독서복지서비스(책책빵빵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학 강의, 저자와의 만남, 가족 독서 골든벨, 북스타트 사업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은 기존의 도서관 운영 및 진행 중인 독서 프로그램 이외에도‘책 읽은 울진’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책 읽는 분위기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먼저 독서가 일상이 되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책 읽는 울진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국 규모의 ‘울진군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책 나눔 꿈 나눔’책 기증 캠페인을 통해 공무원 및 군민, 기관·단체에서 자유로이 도서를 기부하며 도서 기부 문화를 조성해 갈 계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4일 2024년 통영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실명제 교육을 실시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참여자의 실명을 공개해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공개대상으로는 장 · 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총사업비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 · 개정 및 폐지 사항, 시민이 신청한 사업 등이다. 이번 교육은 중점관리 대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실명제의 취지와 개요, 운영절차 및 자료의 현행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통영시 정책실명제 책임관인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정책실명제 사업 담당자 교육을 통해 정책실명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정책실명제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통영시는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건을 선정해 통영시 누리집 및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사업내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임산부의 날 기념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사회 전체의 기쁨인 만큼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한 따뜻한 배려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간 프로그램은 2일에 임산부 태교를 위한 라탄 수유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7일은 다문화가정 대상 신생아 케어법 실습, 8일은 임산부의 힐링하는 시간을 위한 플라워테라피, 8일·15일은 영양플러스 디저트만들기 요리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일은 이마트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예비아빠와 시민들의 임산부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경로당의 노후된 물품 교체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하반기 물품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거쳐 신규지원 및 고장 등으로 물품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통영시 올해 물품 지원 예산액은 9천만 원으로, 상반기 61개소 경로당에 6천만 원 상당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31개소 경로당에 3천만 원 가량의 안마의자, 식탁, 냉장고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경로당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지원된 물품의 노후 및 고장에 따라 물품 수리 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도 함께 진행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공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지원하는 물품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24일 군청 광장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시 주의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 문화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웹이코노미)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호 하트섬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논의된 자리로,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하트섬을 영주댐 준공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하트섬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트섬의 현황 분석과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발굴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수자원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 하트섬의 특성을 살린 하아트(HE-ART)길, 대규모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동선 계획과 시설 배치 방안도 검토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영주호 하트섬이 국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양군 각종 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관리운영 기본방향 설정과 합리적인 운영방식 제시 등 과업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문화·관광·체육, 복지, 환경 등 분야별 기존 시설물과 각종 공모사업 확보에 따른 신규 시설물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및 관리계획 수립과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재정부담,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의 필요성, 공공시설 수요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효율적 시설관리 운영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공익성과 수익성 기준으로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선정 등 운영체계를 합리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부담 최소화, 주민참여 및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관리주체의 다양화를 통해 운영의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가 지난 24일 노인대학원 8기 2학년생 60여 명과 함께 거제시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거제시 저도섬과 식물원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노영태 지회장과 박일선 대학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노인대학원생들과 즐겁게 소통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교양강좌,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제31기 노인대학, 제8기 노인대학원 1·2학년 총 275명이 교육에 참여 중이다. 또한,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친목 도모를 위해 반기별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일에는 노인대학원생 1학년, 10일에는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하동축산농협과 제주축산농협이 24일 하동솔잎한우프라자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자매결연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양 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하승철 하동군수, 오홍석 농협중앙회 이사 겸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동·제주축산농협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하동과 제주를 번갈아 오가며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합을 포함한 여러 단체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백여만 원과 장학금 1천만 원을 하동군에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향사랑기부금 7백여만 원은 제주축산농협에서 610만 원,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100만 원을 마련한 것이다. 장학금 1천만 원은 하동축산농협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에서 기부한 것으로, 이로써 하동축산농협이 2006년부터 모금한 금액이 8천3백만 원을 달성했다. 양 조합장은 “어느덧 자매결연 13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오늘, 기부금·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가 남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 박람회’에 참가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주)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후원하는 이차전지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260개 사(550 부스)가 참여하는 규모로 개최되어 현대이엔지, 에너진, 한국미스미를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H2MEET 수소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두 미래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갈사·대송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업계 동향 파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근 이상 기온으로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방제에 앞장서는 청년들이 하동군에 등장했다. 25일 하동군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하동 드론 농촌을 지키는 청년들’이 드론 기술을 활용해 벼멸구 방제 작업에 긴급 투입되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벼멸구는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해충으로, 최근 따뜻해진 기온이 벼멸구의 생존과 번식을 촉진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진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드론 청년들은 벼멸구 발생 위치와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전문적인 드론 조작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방제를 시행함으로써 기존 방식보다 훨씬 높은 방제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드론 방제는 농약 사용량도 정확히 조절할 수 있어 환경오염 부담 완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들은 청년들의 활약에 크게 고무된 상태다. 한 주민은 “드론 청년들 덕분에 적기에 해충을 방제하고, 벼멸구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년들은 단순히 방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