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일부터 2주간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해 병원, 노인복지시설, 목욕탕,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은 급수시설을 오염시킬 경우 집단 발병을 일으킬 수 있어 매년 7월부터 9월에 걸쳐 다중이용시설의 냉수와 온수 환경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적정 물 온도 유지, 청소 및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한 후, 균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될 때까지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여름과 초가을에 발생하며,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수영장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된다. 고열, 오한, 근육통,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50세 이상, 흡연자, 만성질환자 및 면역 저하자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 사람 간 전파는 일반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샤워기,
(웹이코노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4일, 청소년 및 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 1층 모이자 홀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처리 절차와 행동 요령들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등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응급처치 이론을 바탕으로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과정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 방법과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또 다른 청소년은“행동 요령을 잘 기억해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고 응급처치 행동 요령과 절차를 잘 숙지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14시 30분 협의체 사무국에서 통영적십자병원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연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통영적십자병원 안인효 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연계 및 나눔문화 확산 뜻을 같이 했다. 협약의 내용은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30에서 80% 감면) △의료취약계층(의료급여1, 2종 대상자, 차상위 의료소외계층, 희귀난치성 질환자, 불법체류 외국인노동자 등) 발굴 및 추천 △연 1회 이상의 무료순회진료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직계가족의 건강관리 · 증진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통영적십자병원 안인효 관리부장은 “앞으로 통영적십자병원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다양한 정부 정책이 마련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고립되고 지원망에서 벗어난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번 통영적십자병원과의 협약이 의료 취약계층에 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24일 오후 2시,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농촌대학 졸업생 25명을 비롯하여 내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교육 영상 시청과 교육기간 동안 학사 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농촌대학은 고성군 농업의 혁신과 변화 및 선도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 1회 교육으로 총 22회(88시간)를 운영했으며, 교육과정에는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등을 구성하여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고성군은 농업의 발전과 농촌지역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2009년 농촌대학을 첫 설립 후, 올해까지 총 3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은 학생 출석과 평가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여 성실하게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만이 졸업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영농으로 바쁘고 고단한 가운데서도 선진영농기술과 경영 기술 습득을 위해 그동안의 교육을
(웹이코노미) 영천시은 지난 24, 25일 양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경북대학교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 소재)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 · 군별 3명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여 영천시 지적정보과 최동환 팀장, 송지선·안준용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2018년 우수, 2019년 최우수 및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022년 우수 기관 표창 수상 등 매회 도내에서 가장 탁월한 측량장비 운영과 측량기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일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지역의 아름다움과 문화,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남 글로벌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일환으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축제, 남도미식, 웰니스, 남도 케이(K)-컬처, 농산어촌 등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의 5대 테마를 활용한 여행 영상이다.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이 있으며, 전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9일까지 직접 제작한 영상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심사는 조회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하고, 최종 수상작은 10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 500만 원, 최우수상 3명 각 300만 원, 우수상 5명 각 100만 원, 장려상 15명 각 10만 원, 아차상 10명 각 5만 원 등 총 34명에게 2천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종자관리소가 전남 쌀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재배 여건에 알맞은 6개 벼 품종을 정해 26ha에서 120톤 생산을 목표로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하는 6개 벼 종자(보급종 이전단계인 원종)는 지난 2월 전남도와 전남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시군 RPC 대표 등이 종자생산협의회를 개최해 새청무, 백옥찰, 바로미2, 영호진미 등을 도내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 8월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등 합동점검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의 포장검사를 받은데 이어 12월 발아율, 품종순도 등에 대한 2차 종자검사를 거쳐 합격하면 내년에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확대 생산해 2026년 농가에 보급종으로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전남도종자관리소는 여유 토지를 활용해 생산한 자체 증식종자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아 희망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정원진 전남도종자관리소장은 “여름철 고온현상이 지속돼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이 빈발, 주기적인 현장 예찰
(웹이코노미) 함안군의회는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3건이 있었고, '함안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 8건과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일반안건 5건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건의안 1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먼저 문석주 의원, 조만제 의원, 안말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함안군의 출생아와 청년층이 크게 감소하여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혼장려금 제도 도입과 출산지원금 확대로 우리 군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청년이 함안에 터를 잡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조만제 의원은 2022년 함안군에서 40개소의 소하천을 폐지하고, 이 중 16개소를 농어촌공사로 이관했지만, 농어촌공사의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관리가 미흡하여 하천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집행부는 농어촌공사에서 정상적인 관리가 될 때까지 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후 별관 3층 공감홀에서 본청 각 부서와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공공구매·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연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등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제품, 우수 재활용 제품, 저탄소 제품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채지선 전임연구원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의 취지 및 이해, 환경표지 인증제도 안내 및 녹색제품 구매 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수생에게 경남 지역의 녹색제품 구매 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진행하여 녹색제품 구매 담당자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녹색제품 구매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기후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의 작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계기로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함안군의회는 9월 25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값 폭락 방지 및 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대표발의 김영동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영동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쌀은 농업의 근간이자 국민의 주식으로 식량안보와도 직결되지만, 최근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한 계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특히 고물가 시대에 쌀값만 계속 폭락해 농민들은 깊은 시름에 빠져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 식량안보 유지를 위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을 당장 이행할 것 ▲ 매년 반복되는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쌀 수급대책을 마련할 것 ▲ 쌀값 안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함안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경상남도지사에 송부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학부모 온라인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인 ‘다가치 독서 모임’을 10~11월 운영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은 학부모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다양한 가치와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 위한 모임이다. 참가자는 매주 1회 90분 온라인 화상 회의실에서 함께 책을 강독(講讀)하는데 책 한 권을 5회~8회에 걸쳐 완독한다. ‘다가치 독서 모임’ 도서는 학부모가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 정하며 이번에는 『최재천의 공부』, 『도둑맞은 집중력』 등 책 13권을 선정했다. 모임 시간도 오전, 야간, 주말로 다양하게 해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모임에 참가하고 싶은 학부모는 9월 30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독서 모임별 인원은 10명이며, 전체 20개 모임에서 참가자 200명을 모집하며 경남 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경남의 학부모가 다가치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이와 같은 모임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5일 함안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말남 의원의 “가야읍 역사문화권 정비구역 내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안말남 의원은 우리 군의 최우선 현안인 인구감소를 막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차장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선 현재 가야읍 본동마을 주변에 추진 중인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구역 내에 주차장 조성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 이유로 ▲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 지역의 상권활성화 ▲ 말이산고분군의 관광 활성화 ▲2026년 도민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해 주차장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말남 의원은 “주차문제는 함안군 전체의 문제임을 인지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 정주여건과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함안군을 떠나지 않도록 주민 불편과 요구사항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군민이 다함(咸)께 편안(安)한 함안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하는 집행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폐교 활용방안 찾기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 교육위는 25일 일본 홋카이도교육청 시설과 방문, 폐교 활용 시설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폐교 활용의 우수사례를 조사·분석하여 경남도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경상남도가 미활용 폐교가 220개로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으로 산간지역과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의 활용방안이 마뜩한 상황에서 교육 당국과 지자체의 고민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에 따른 것이다. 홋카이도교육청 시설과 간담회 자리에서 강성중(국민의 힘, 통영1) 의원은“경남에서는 종종 폐교된 학교 부지가 지역에서 기증을 통해 설립된 경우 폐교 매각시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홋카이도에서는 이러한 사례가 있는지”를 물어보며 폐교 매각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손덕상(더불어민주당, 김해8) 의원은“최근 10년간 폐교 수를 보면 경남보다 많아 보이는데, 특별한 폐교 기준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경남이 폐교 기준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 해결방안
(웹이코노미) 25일 함안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만제 의원은 폐지된 소하천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만제 의원은 함안군이 2022년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40개소의 소하천을 폐지하고, 이 중 16개소를 농어촌공사로 이관했지만 농어촌공사의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관리가 미흡하여 하천범람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농어촌공사가 필요 예산을 확보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정상적인 관리가 될 때까지 긴밀한 협조 및 예산지원으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과 소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조만제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관리 주체와 책임 소재를 논하기 전에 먼저 재난 예방과 대책 마련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함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NH아문디자산운용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하고, 추가로 고성사랑 상품권 2500만 원까지 총 4600만 원 상당의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월 24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부군수와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이번 구매한 엑스포 예매권과 고성사랑 상품권을 자사 고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성군에서 열리는 엑스포를 관람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축제 참여와 함께 고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를 갖는다.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는 “이번 NH아문디자산운용의 구매 약정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엑스포가 고성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