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5일 범한메카텍 임직원봉사단에서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중증질환 1인 세대를 선정해 노후된 전등 교체,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김, 견과세트, 참치캔 등 총 3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범한메카텍 임직원 봉사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업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 “매 분기마다 꾸준히 활동을 해주시는 범한메카텍 임직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와 기업이 협력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한메카텍 임직원봉사단은 2023년부터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 분기마다 헌혈, 사랑의 밥퍼, 주거개선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3회 경남지역 합동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소재 투자희망 기업 41개사, 투자 전문기관(VC·AC) 15개사,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지역 합동 투자상담회’는 경남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투자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분기별로 개최해오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참여하여 3월에는 경남테크노파크, 6월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3회 경남 합동 투자상담회는 현대기술투자의 방산 펀드사업 안내 및 d.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 청년창업투자 정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배기업((주)에덴룩스)의 투자 성공사례도 공유하여 창업기업들에게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진행했던 투자희망기업이 투자사를 상대로 IR(기업홍보)하는 방식을 벗어나, 역발상으로 투자사들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운용 펀
(웹이코노미) 거창박물관에서는 2024년 특별전시회 사업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기용 기증 기념 전시회’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거창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박기용 교수가 전시를 위해 기증한 자료와 출품한 개인 소장품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갈천 임훈, 면우 곽종석 등 거창 인물과 관련된 역사 자료와 박생광, 오세창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의 작품, 그리고 박 교수가 소장한 촛대 및 도자기 등 생활자료가 있다. 박기용 교수는 1980년대 후반부터 연구 목적으로 거창 관련 역사 자료뿐만 아니라 미술품과 민속품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거창의 문화유산과 서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역사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전통문화 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리게 하고자 매년 지역성을 갖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의 맛, 멋, 흥 거창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과 군민의날 기념식은 26일 오후8시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강진, 홍진영, 김수찬, 채윤 등 4명의 초대가수가 등장해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에는 거창군민 가요제를 개최해 군민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트로트가수 김중연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7시에는 WBS원음 공개방송에는 유키스, 치타, 세리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7시 LG 헬로비전 헬로 페스티벌에는 설운도, 나상도, 빈예서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실시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플라
(웹이코노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유관기관인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알기 쉬운 치매 이야기’라는 주제특강으로 치매 초기 증상, 치매 가족의 활동 등 치매 관련 모든 이야기를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에는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는 10월 1일 저녁 6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제12회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이 열린다.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16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화음을 선보인다. 진주어머니합창단, 비봉코러스, 진주챔버콰이어, 일신코러스 등 다양한 합창단이 참여하며, 각 팀은 자유롭게 선정한 곡으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 간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며, 공연장에 울려 퍼질 다채로운 음색과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민 지부장은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을 위해 수개월 간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16개 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10월의 첫날,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 차별화된 지방소멸대응 시책 사업과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탁월한 시정운영으로 기초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단체로 올해 8번째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민간인 등 6개 부문(국정, 광역교육, 광역 지방의회의원, 기초 지방자치단체, 기초 지방의회의원, 민간부문) 4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남원시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춘향제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K-패션, K-푸드, K-아트 등 대중화를 선도했으며 2017년 폐교된 서남대학교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남원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출생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시스템을 완성하여 지역인재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8기 대표 시책으로 읍면동장이 매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웹이코노미) 새마을지도자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앞에서 협의회장 및 지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달 말까지 5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낡고 훼손되어 불편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실용적인 새 우편함을 직접 달아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 지원으로 그동안 우편함이 훼손되어 우편물이 비에 젖거나 분실되어 각종 소식이나 고지서 등을 제때 받아보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지로 마음을 전하던 문화를 되살리고자 시행됐다. 유병식 협의회장은 “희망소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깨끗한 새 우편함이 설치된 만큼 행복한 소식만 전달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충청남도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고지연 계장을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지연 계장은 △성폭력에 대한 편견 해체 △2차 피해 보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 계장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 사례를 분석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시사점 등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해 평등한 직장
(웹이코노미) 충남소방본부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기업 119REO(Rescue Each Other)가 소방관들의 생명을 지킨 폐방화복에 새 새명을 불어 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내 본부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 이승우 119REO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로, 이번 협약은 대부분 폐기·소각되는 폐방화복 중 상태가 양호한 방화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의 생명을 지켜주는 특수방화복은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원단으로 제작돼 분해온도가 섭씨 538℃에 달하며, 방연과 방수기능도 있다. 내용연수는 3년이나, 잦은 출동으로 도내 16개 소방관서에서 한 해 평균 1000여 벌이 불용되고 있다. 119REO는 폐방화복을 기능성 가방과 파우치 등으로 재가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화상과 암 등으로 투병중인 소방공무원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는 25일 오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지어주기 대상자로 선정된 백전면 문 모씨(63) 주택 신축현장 무료 측량을 진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문 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서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집 지어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측량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자원봉사협의회장은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와 같은 관내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무료측량은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간 지난 2014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재능기부 활동
(웹이코노미) 진주시와 산청군은 25일 산청군 한방가족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회 진주·산청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해 공설운동장 등 산청군 일원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주시에서 첫 번째 교류전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산청군에서 열린 체육행사로, 두 지역 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3개 종목에서 양 시·군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진행에 앞서 시·군 선수단을 포함한 시·군 및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간담회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청에서 이번 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두 지역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고상생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20일과 21일 창원 진해구에 최대 563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를 입힌 가운데, 25일 박동철(국민의힘·창원14), 김순택(국민의힘·창원15) 의원이 진해구 통장협의회 회원 등 350여 명과 함께 진해루를 중심으로 속천항 부근과 에너지환경과학공원 일원에서 폭우로 거리에서 쓸려가거나 바람에 밀려온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정현섭 진해구청장, 박호섭 진해구 통장협의회 회장이 함께 했다. 박동철 의원은 “지난 22일부터 진해구 통장님들이 피해지역을 다니면서 환경정비에 나서주셨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속천항 주변에는 산사태 우려지역이 포함돼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호우 등에 대비해 미리미리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아주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거제시 탑곡로 75)’에서 관내 청년(19세 이상 부터 39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2024년 거제시 청년다온 청스타그램 문화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온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의 1차 수강은 8월·9월에 10과목을 운영하고 수강이 종료되었다. 현재는 10월·11월에 운영하는 2차 수강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각 프로그램(강의)당 수강인원은 선착순 10명 부터 20명이다. 신청방법은 청년다온 전화신청 또는 QR코드(네이버 폼)신청으로 가능하다. 이번 수강의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뷰티아이템 △똥손도 할 수 있는 셀프 헤어스타일링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집밥레시피 △나의 첫 아이패드 드로잉 △오늘부터 쇼츠스타(유튜브) △온라인 작가 되기(블로그) △스마트폰으로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 △우리집 미니 텃밭 만들기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카드 △나이트 러닝 총 11개 강의로 운영한다. 2차 수강의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숙의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거제디자인 장기정책 발굴’을 주제로 시민숙의단 제9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7개월간 시민과 함께 거제시의 미래 100년 비전과 미래상, 전략을 발굴하고 선정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였다. 시민숙의단은 작년 12월 위촉된 후 시민의 시각에서 거제시를 직접 진단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비전과 미래상을 도출하기 위해 활동해왔다. 이를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람, 자연, 조화, 연결, 삶의 질, 다양성, 공존, 글로벌, 정체성, 미래’라는 핵심가치가 제시됐으며, 시민숙의단이 제시한 비전과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 그 이상인 도시 거제’라는 비전, 그리고 ‘조화로운 연결의 다핵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등 4가지 미래상(목표)이 수립됐다. 토론회 1부에서는 지난 8월에 열린 ‘시민숙의단 워크숍’에서 숙의단에게 보고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