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수요처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 및 공익 단체 등이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351개의 수요처가 등록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대상으로 기본교육은 온라인으로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보수 교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를 초청해 ‘가치를 높이는 자원봉사 직무 설계 및 기록관리’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방법 ▲자원봉사자와의 협력 구축▲서사 중심의 자원봉사 기록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수요처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동섭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 자원봉사 수요처가 서로 협력하여 자원봉사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 창동예술촌아트센터 아고라광장에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골목아트락(Art Rock)을 연다고 밝혔다. 골목아트락에서는 공연, 입주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아트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 중 아고라 광장에서는 물글라스 정혜경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과 함께하는 선캐처 만들기 프로그램, 손끝세상 서민정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의 보석노리개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혜온과 콩브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입주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세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도 진행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창동 나들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양산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네 번째 이야기로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제주 사계절 행복 스케치' 곽도경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제주 사계절 행복 스케치'는 삶에 지친 저자가 1년간 제주도로 이주해 직접 보고 겪은 풍경을 담아낸 책으로, 다채로운 제주의 사계절 풍경이 구십 여장의 사진, 이백여 장의 글로 오롯이 담겼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저자의 제주살이 경험과 제주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곽도경 작가는 현 서창초 교사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우리는 사랑함으로써 선생님이 된다(공저)’,‘책 속 한 줄의 힘(공저)’,‘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궁금하시죠?’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24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7급 이하,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직자 28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의 역량 강화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노마드에이치알 대표 김홍신 퍼실리테이션 강사를 초청해 함평군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실적인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션 특강, 조별활동, 그리고 보령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구상에 나섰다. 특히, 참가자들은 청년이음공간 조성, 테마 교육도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학령인구 유입책 등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제하고 논의하며, 함평군 미래 역량 보전과 강화를 위한 노력에 뜻을 함께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10월 전 직원 혁신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11월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수와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보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5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향상, 효과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양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종합청렴도 및 내부청렴도의 현재 실태 ▲반부패 청렴시책 활동 추진상황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2024년 4분기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회의를 마치고 실시한 '반부패·청렴추진단 청렴결의'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양산시 공직사회의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2022년 미디어아트 사업 추진 이후 꾸준한 노력 끝에 이루어낸 성과로, 양산시의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16억(국비 8억원, 지방비 8억원)이 투입돼 통도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세계유산인 통도사를 첨단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준비하여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에 이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도 선정되어 총사업비 7천만원(국비 3,500 지방비 3,500)을 투입, 세계유산인 통도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도내 우수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앞장 서고 나섰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 해외사무소장 및 해외바이어 7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전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와 함께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중국 사무소를 포함해 총 7개국,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모든 바이어들에게 전용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월근 중사와 故최영대 하사,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 25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故정월근 중사의 배우자와 故최영대 하사의 자녀에게 유공 70여년 만에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는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故정월근 중사는 제6보병사단 2연대 소속으로 경기 용산지구 전투에서 공을 인정받아 은성화랑 무공훈장,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故최영대 하사는 제5보병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다. 故김응규 병장은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북 진안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7명에게 훈장을 전달했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5일 범한메카텍 임직원봉사단에서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중증질환 1인 세대를 선정해 노후된 전등 교체, 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김, 견과세트, 참치캔 등 총 3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범한메카텍 임직원 봉사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업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 “매 분기마다 꾸준히 활동을 해주시는 범한메카텍 임직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와 기업이 협력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한메카텍 임직원봉사단은 2023년부터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 분기마다 헌혈, 사랑의 밥퍼, 주거개선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동식 사천시장이 25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주최한 포럼에 참석하는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에 참석해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우주항공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비전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천호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의 ‘우주항공청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고민’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100일을 기념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박 시장은 포럼 이후 국회를 방문해 국토위 국토법안소위원회 위원인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간곡히 요청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
(웹이코노미) 사천시 보건소는 25일 향촌동 모례마을을 시작으로 3개 마을에서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건강해(海) 함께해(海)! 활기찬 어촌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1회, 10주간 진행되며, 어업 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 어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업인들이 업무 중 자주 겪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매주 신체 활동 강화를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웃음 치료, 치매 예방 교육, 구강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어업안전보건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과 손상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어촌 마을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공간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박물관에서는 2024년 특별전시회 사업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박기용 기증 기념 전시회’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거창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던 박기용 교수가 전시를 위해 기증한 자료와 출품한 개인 소장품 등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갈천 임훈, 면우 곽종석 등 거창 인물과 관련된 역사 자료와 박생광, 오세창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의 작품, 그리고 박 교수가 소장한 촛대 및 도자기 등 생활자료가 있다. 박기용 교수는 1980년대 후반부터 연구 목적으로 거창 관련 역사 자료뿐만 아니라 미술품과 민속품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거창의 문화유산과 서화 작품을 감상하면서 역사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박물관은 전통문화 유산의 향유 기회를 누리게 하고자 매년 지역성을 갖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의 맛, 멋, 흥 거창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개막식과 군민의날 기념식은 26일 오후8시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강진, 홍진영, 김수찬, 채윤 등 4명의 초대가수가 등장해 개막식 분위기를 한층 띄울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에는 거창군민 가요제를 개최해 군민들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트로트가수 김중연씨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7시에는 WBS원음 공개방송에는 유키스, 치타, 세리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7시 LG 헬로비전 헬로 페스티벌에는 설운도, 나상도, 빈예서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실시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플라
(웹이코노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유관기관인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알기 쉬운 치매 이야기’라는 주제특강으로 치매 초기 증상, 치매 가족의 활동 등 치매 관련 모든 이야기를 공유했다. 부대행사로 치매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지역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에는 서부노인복지회관에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을 개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오는 10월 1일 저녁 6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제12회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이 열린다.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진주시를 대표하는 16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화음을 선보인다. 진주어머니합창단, 비봉코러스, 진주챔버콰이어, 일신코러스 등 다양한 합창단이 참여하며, 각 팀은 자유롭게 선정한 곡으로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 간 유대감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며, 공연장에 울려 퍼질 다채로운 음색과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민 지부장은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을 위해 수개월 간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16개 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10월의 첫날,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