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5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육아에 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2024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생태탐험, 밧줄 놀이, 집라인 타기 등의 가족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제작·수리(DIY), 탄소 중립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코믹 저글링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녀 연령에 따라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금정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구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금샘도서관은 10월 19일 가족 마술공연 전문‘고태한’아티스트가 보여주는 '비밀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주인공 에드가 잠겨있는 마법의 책을 펼치기 위해 여러 동화책 속을 탐험하는 스토리로,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마술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5일~16일에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힐링 특강이 운영된다. MBTI 검사를 통해 나의 무의식 속을 알아보고, 타로 카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 상담 및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박인성 교수님의 넷플릭스 드라마‘삼체’를 주제로 한 ‘외계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0월 25일에는 이오복·김정현 교수님의 우리 사회 속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이해해 보는‘우리는 공정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인문학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서관 내 마련된 캠핑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관람 행사‘패밀리 무비캠핑’△대출 권수를 한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반포미도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서초더샵포레)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1일~22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룡텃밭 내 채화원(신원동 225번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텃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시와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관하고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후원해 도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길위의 작은 미술관'을 오늘(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작가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색다른 작품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정체성과 도시 비전을 부산시민과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알려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 매력도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의 대표적인 편의 시설물인 버스정류소(7곳) 공간을 단순한 대기 장소에서 벗어나 전시 및 시민참여 공간으로 확장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길위의 작은 미술관’은 부산의 대표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시설이 있는 벡스코 2곳과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 및 ‘클래식 부산’을 알릴 수 있도록 ▲광안리 ▲부산시민공원 ▲해양박물관 인근 ▲다대포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의 버스정류소 5곳, 총 7곳의 버스정류소를 선정해 지역 작가 작품을 전시한
(웹이코노미) (재)고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아트케이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고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살기 명파’(6월~7월)와 ‘레지던시 명파’(8월~9월)에 참가한 12명의 청년 예술인이다. 또한, 고성에서 활동하는 달홀문협동조합이 청년 예술가와 명파마을을 연결하였고, 극단 '루트'가 창작품을 준비하면서 명파마을을 중심으로 관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졌다. 장르도 다양하다. 시각예술, 음악, 퍼포먼스, 무용, 다원 예술, 공예 등이 명파마을 곳곳에서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마을 민박에 거주하며 고성의 자연, 명파의 일상, 마을주민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제작하였다. 이들의 작품은 민박, 슈퍼, 복지회관 등 명파마을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걸어야 보이는 마을갤러리 콘셉트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극단 루트의 '명파 환상곡'이다. 루트는 이미 지난해 아야진 마을 아카이빙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어제(23일) 시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부산시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1천917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제(23일) 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소비자 물가상승률 ▲서울·인천 등 주요 특·광역시 생활임금 인상률뿐 아니라 ▲노동자 가계지출 수준 등 현실적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시 생활임금을 최종 심의·결정했다. 시급은 1만1천917원이고 월급은 249만653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5퍼센트(%) 인상된 금액으로, 9월 24일 현재 기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9월 현재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생활임금을 결정한 곳은 서울, 경기, 광주, 충남 등 9개 지자체이며, 인상률은 전년 대비 1에서 3퍼센트(%)대인데 반해 부산은 5퍼센트(%)의 높은 인상률로 결정돼 현재 기준 가장 높은 인상률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 절차 개선과 박 시장의 현장 노동자 의견 수렴 의지가 적극 반영돼 내년도 생활임금 5퍼센트(%) 인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웹이코노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9월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소방안전교부세의 소방분야 배분 비율 일몰을 앞두고, 소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방소방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은?'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노후된 소방 장비와 시설 문제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어 담배개별소비세의 45%를 소방안전교부세 재원으로 마련하고, 이 가운데 20%를 소방안전시설사업비로 배분, 이 중 75%를 소방시설 확충과 소방안전 관리 강화에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3차례 연장 끝에 올해 시행령 일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규정 도입의 목적이 달성됐다고 판단하는 반면, 소방청은 시・도 소방예산 투자 소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과거 소방의 열악함이 재현되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발제를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연구실 임상빈 연구위원은 ‘소방안전교부세 개선방안’을 주제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 충분한 재원
(웹이코노미)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으로 지난 9월 9일 발표한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9월 23일 1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계, 경제단체 뿐만 아니라 법 개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온라인 중개거래 사업자, 입점 소상공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공정위 남동일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에서, 현재의 대규모유통업법은 전통적 소매업을 위주로 규율하고 있어 온라인 중개거래가 유통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실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하여 온라인 중개거래플랫폼에 대해 대금정산 기한을 준수토록 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 등을 부과하는 것이 미정산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입점업체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함으로써 온라인 중개거래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임을 강조했다.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사태는
(웹이코노미) 화순군2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 조는 19일 중국 창저우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8강에서 양추윤-텐춘쉰(대만) 조를 2 대 0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21일 리이징-루오쉬민(중국)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0 대 2로 져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정나은 선수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정나은(화순군청)-김혜정(삼성생명)]과 혼합복식[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파리올림픽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배민민턴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심신 건강관리 지원 등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발표한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관리 우수 기업인 엘지에너지솔루션 대전 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을 직접 찾은 연 인사처장은 주치의가 상주하는 부속의원과 심리상담실에서 직원들의 심신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또 명상, 요가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휴게공간(엔트럴파크)도 우수사례로 꼽았다. 연 처장은 최근 공직사회에서도 직무 스트레스 등 공무원의 마음건강 관리에 많은 관심을 두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공직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면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회복과 치유를 지원하고, 각 기관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원정 처장은 “무엇보다 공직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지속 가능하고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대학교,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세계를 주도하는 푸드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각 기관은 23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행정관(서울시 관악구)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촉진, 국제협력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식품산업을 한 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푸드테크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산학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 분야 거대신생기업(예비유니콘 포함) 30개 육성과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10대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강화, 계약학과 등을 통한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 기업에 대한 투자와 수출 확대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식품부는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하여 전용 펀드 확대(’23~’24년, 310억원), 지역 기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
(웹이코노미) 특허청과 수원회생법원은 9월 23일 16시, 수원회생법원에서 ‘회생기업의 지식재산권(IP)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❶ 회생기업 담보IP의 신속한 처분 지원, ❷회생기업 경영 지속을 위한 담보IP 실시권 부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❶회생기업은 법원의 허가 없이 자산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어*, 담보IP를 매각하여 채무를 변제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회생기업은 법원의 신속한 허가를 바탕으로 IP담보대출 회수지원기구**를 통해 담보IP를 매각하여 매각대금으로부터 일정 채무를 변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가능성을 높여 기업의 원활한 회생절차 이행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❷특허청의 매각 후 실시(SLB) 프로그램을 통해 IP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통상실시권)를 받은 회생기업은 소정의 실시료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담보IP를 활용하여 사업을 지속할 수 있고, 기업 정상화 이후엔 매각했던 담보IP를 재매입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받아 담보IP를 되찾을 수 있다. 특허청-서울회생법원 간 업무협약(’21.9.10.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해보면 광암마을에 설치된 함평군 비방용 비석 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함평군은 23일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내 갈등을 증폭시키고 군수와 담당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한 용천사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의 행위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9월12일 꽃무릇 축제 개막식 당일 해보면 광암리 마을 앞 도로변에 용천사수목장반대추진위원회가 함평군수 비방용 비석을 설치한 데 따른 대응으로 마련됐다. 650여 함평군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용천사수목장반대위원회는 용천사의 수목장 조성 추진으로 인해 마을 발전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각종 집회 및 소송을 통해 함평군 행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담당 공무원이 관련법 규정 절차에 따라 용천사 일원 개발행위허가 및 자연장지 조성허가신청을 정당히 추진 중임에도 마을가치 하락 및 함평군수와의 불통을 주장하며 모욕적 내용의 비석을 설치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당하게 공무집행 한 공무원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악성 민원으로 행정을 마비
(웹이코노미) 구로구는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대한불교천태종 (사)나누며 하나되기와 함께 구로구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백미․생활용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천태종 명화사 이도각 주지스님, (사)나누며 하나되기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사랑의 백미 1,000kg, 방역 마스크 30,000장, 일회용 손소독제 50,000개, 다목적 장갑 20,000개 등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방역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배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뜻깊은 행복물품 나눔 전달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시는 대한불교천태종 명화사와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주재하고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2025년 새로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과제와 경산의 100년을 이끌 미래 먹거리 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VIP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된 지역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전액 국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및 대규모 개발 등에 대한 복합기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하양 지하철 역세권 개발, 대임지구 조성 시 공급세대 1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 형성에 따른 △경산대임지구 복합체육문화시설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완공 대비 주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소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미래 콘텐츠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차세대 미디어테크 아키텍처 구축 등의 대규모 사업들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민 체감형 시책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은행나무 힐링 특화숲 조성 △중산지구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