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2024 행복수성아카데미 제5강’ 홍순범 교수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한 육아의 원칙과 기술’을 주제로 아이 애착 형성부터 자립까지 올바른 육아 로드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순범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신분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애착·훈육·자립 세 가지 육아 필수개념을 알려주는 육아 필독서 ‘엄마의 첫 공부’를 비롯해 ‘인턴일기’, ‘내 마음 새로 태어나고 싶다면’ 등 다수 저서를 집필했다. 수성구 거주 (예비)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대상으로 러닝톡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사전질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서 육아, 자녀교육 미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부모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강당에서 (재)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대구 경상감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최한 대구 달성 학술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열려 기존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경상감영의 역사·고고학적 성격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찾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세미나를 통해 발굴된 학술자료 등을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대구 경상감영지(사적)를 직접 발굴조사한 삼한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기조강연–주제발표–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 경상감영의 성격과 가치’를 주제로 한 (사)교남문화유산 조영화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상감영의 대구 설치 과정과 운영(김정운,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경상감영의 해체와 복원(임삼조, 계명대학교)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본 경상감영의 구조와 변천(최재현, 대동문화재연구원) ▲조선시대 대구의 도시공간구조 이해 및 사적 경상감영지의 활용방안(신상화, 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가을철에 많은 지역축제와 옥외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시 지역축제, 문화행사, 체육행사, 마이스(MICE) 행사 등 분야별 담당 부서와 소방안전본부, 군·구 안전관리 부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가을철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사전점검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축제 기간 중 비상 연락망 운영과 합동 안전상황실 운영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한 실시간 파악 및 신속 대응 방안 마련 ▲핼러윈 데이(10월 31일)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 예찰·상황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구에서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와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등 주요 행사에 대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합동상황실 운영 등 안전관리 대
(웹이코노미) 포천시가 오는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 상담, 고용 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서로 정을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당 미혼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선샤인랜드, 탑정호, 양촌자연휴양림 등 관내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커플게임 등 흥미로운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30세부터 43세까지로 혼인 이력이 없어야 하며,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 중 한 곳이 논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uc21c@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남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만남행사를 비롯한 논산형 청년정책을 확대 추진하겠
(웹이코노미) 동두천시 보건소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 '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실시했다. 강좌는 요실금과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강의 후에는 시민들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중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 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안내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쌀은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톤(20kg, 1,000포)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이며, 도내 취약계층 학생 약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싶고,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는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책가방 1,700세트(2억
(웹이코노미) 금융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와 함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은행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방향”을 주제로, 9월 24일 2024년도 제2회'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장항배 기술포럼 정책분과장(중앙대 교수)을 좌장으로 하여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관련 개인정보보호 쟁점사항 및 PET(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활용방안”을 주제로, 공공·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유형별 개인정보보호 고려사항 및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스템 내 PET(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기술의 역할 등에 대한 다각도의 의견이 오고 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는 금융분야 디지털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라고 강조하며, “개인정보위는 CBD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가 오는 28일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재사용 가능 물품 거래 플리마켓 ▲빈 용기 가져오면 친환경 세제 담아가는 용기내 용기 ▲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상점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행사 참여 댓글 달기 이벤트 ▲자원 순환 퀴즈 ▲나만의 에코백 자랑하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AR 미니게임 및 라이브스케치, VR(가상현실) 분리배출 현장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분야의 관심 및 흥미를 유도하고, 교육의 효과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실천에 옮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의 우리와 다음 세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문화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9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책방 허송세월의 전시 ‘도시의 미세근육’은 도시를 아카이빙하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세한 변화를 사진 예술로 풀어내고 있다. 충남한국화협회는 ‘제40회 한국화협회전’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남궁희재 작가의 ‘능소여라’ 전시는 천안삼거리의 전설인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 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는 ‘제34회 협회 회원전’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사진 예술의 깊이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더서뮤의 ‘사이전-동행(同行)’은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관람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웹이코노미) 광명시가 중장년 1인가구, 독거어르신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에게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에 반찬 구입, 외식 등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쿠폰을 지급하는 ‘나와, 위드미(with me)’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립가구가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레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내용은 고독사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쿠폰을 제공해 지역 내 업체에서 반찬을 구입하거나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외출을 유도하는 것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회당 2~5만 원 상당의 쿠폰을 3회 제공한다. 쿠폰 사용처는 그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지원 활동에 참여해 온 후원업체이다.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동시에 영세업체에서 쿠폰을 사용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 고립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함께 관계 형성을 통한 신뢰가 필요하다”며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공동체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 18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위해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 국향대전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되며, 아름다운 국화 작품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화 6,350분을 식재한 대형 크리스마스 국화 트리 조형물로, 웅장한 국화 작품이 축제장을 환하게 장식한다. 또한, 75점의 국화 조형물과 국화 분재도 전시돼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준비팀은 마지막 조형물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함평군만의 독특한 국향대전 연출을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나비축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과 축제 콘텐츠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에 따라 구급대원이 이송병원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구급대원이 병원 도착 전 단계인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해 초기 평가 후 주 증상에 따라 레벨 1⁓5단계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 구급대원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교육을 이수하여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에 따라 평가된 응급환자를 병원 수용 능력에 맞게 이송병원을 선정하여 이송하고 있다. 그동안 구급대원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가 달라 상호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 도입으로 5단계 분류가 통일되어 응급환자의 이송 및 처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영환 서장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하여 구급대원이 병원과 같은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해 응급환자가 이송지연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
(웹이코노미) 횡성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모범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신청을 받는다. 영업 신고(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와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에 따른 모범 음식점 지정 취소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관내 음식점 전체 925개소 중 5% 이내로 지정한다. 군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모범업소’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고 식품접객업소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녹색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모범 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우수업소, 모범업소의 지정기준 등) 및 ‘좋은식단’이행기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음식문화개선 15점 ▲위생 64점 ▲서비스 23점 ▲맛 7점 ▲기여도 6점 ▲부가점수 12점 등 개별항목 평가 결과 총점 85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2025년도 모범업소 지정으로 녹색 음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하남이성산성과 광주향교 등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하남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올해 ‘이성 유니버스’를 주제로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진행되는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의 막을 올리는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분야 시정 발전을 돌아볼 수 있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