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천군은 10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이끌어갈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홍천 복합문화센터(홍천읍 열산골길 10) 건립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개관 예정인 홍천군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고에 따르면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설문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시는 파주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21곳에 급속 충전기 25기, 완속 충전기 42기를 설치하는 등 무공해차 전환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파주시는 민간 충전 사업자인 파킹클라우드(주)와 공동 참여하여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공모사업의 목표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공영주차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무공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같은 주요 관광지에도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휴식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특성화 강화 및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인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0세아전용 어린이집의 운영 상태와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을 점검, 맞춤형 보육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한다. 0세아전용 어린이집은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모니터링의 세부지표는 ▲영아의 놀이지원 및 보육과정 평가 ▲건강안전 및 급식위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특성화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파주시는 26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 전달식’과 함께 로봇 사용법 안내와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에 선정되어 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9월부터 인공지능(AI) 건강관리 로봇을 가정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로봇과 대화하는 방법, 노래와 영상서비스 활용법, 위급상황 알림 등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 복약 및 진료일정 알람, 정보제공 서비스, 인지훈련 게임, 보호자와 화상통화 등 로봇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로봇이 약 먹으라고 알려주고 노래도 들려주니 참 신기하다. 혼자 사는 우리에게 똘똘한 친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로봇과 함께 생활하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7일 14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우리 앞의 초고령사회, 서울형 치매가족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 168만 명 중 치매 환자는 16만 6천 명(9.88%)이며, 2030년에는 23.6만 명(10.6%)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매 환자의 증가는 환자 치료, 돌봄 부담 등으로 사회적 비용과 가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치매 환자·가족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치매를 안고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수요자 관점에서 되짚어 보고, 치매 친화 서울시를 만들어 갈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 1부에서는 이동영 서울시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이 치매의 이해와 서울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박명화 충남대학교 교수는 치매 환자·가족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 치매가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에만 지원했던 이차보전 지원을 소규모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에도 확대한다.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등 노후 저층주택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시행자가 민간금융 사업비를 대출받을 때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이차보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시가 지정하는 휴먼타운 관리구역 내 건축물 신축 은행 융자금에 대해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의 이차보전은 첫 지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신한은행은 '휴먼타운 2.0 건설 사업자금 융자 이차보전'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9월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15층 회의실)에서 한병용 주택실장과 황재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6교, 학생 435명을 대상으로 ‘서부소년체육대회 및 신인선수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부소년체육대회는 등록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신인선수발굴대회는 비등록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들은 서부교육지원청 취약 종목 선수의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교기육성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농구·럭비·탁구 등 16개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경기는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주무 학교에서 참가팀 수 등 여건을 고려해 진행한다. 특히, 태권도와 농구 종목은 다른 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종목별 1·2·3위 팀 또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하고 체육유공 표창 시 우대해 학교 운동부 육성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다”며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학교 운동부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0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 인력 8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ADHD·자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날 연수에는 유선미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가 ‘인지행동놀이치료(CBPT) 임상별 개입’을 주제로 강의한다. 유 교수는 ADHD와 자해의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치료적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업무 담당자, 교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지도를 통해 인권 친화적인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이번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정은주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강사가 나와 아동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효과적인 대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유치원의 아동학대 예방과 사안 발생 시 효과적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10월 5, 6일 이틀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특례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의 76개 업체(280여종)가 무료 시음 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고양시양조장협의회-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의 활약으로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참여했으며, 양조인과의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회장은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9월 2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삼척의료원 이진호 신경과장을 초빙하여 ‘치매의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좌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예방관리 방법, 그리고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좌 시작 전, 삼척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팀과 협력하여 지역내 입‧퇴원 환자들이 연속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되었다. 같은 날 근덕면(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돕고, 정신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이 활발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신당누리센터에서 육아 힐링 개그 토크쇼‘투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맘쇼는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 세 명의 개그우먼은 토크쇼, 콩트, 춤, 노래, 퀴즈쇼 등 다양한 코너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자신들이 직접 겪은 육아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육아에 지친 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으로 모집되니 힐링이 필요한 부모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투맘쇼는 육아로 지친 엄마, 아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라며 “늘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하던 부모님들이 이날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맘껏 놀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7일 박정 의원에 따르면, 육아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 ‘모자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기존 육아휴직 기간 뿐 아니라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도 출근한 것으로 인정해 유급휴가를 부여하도록 한다. 아울러 미숙아를 출산할 경우 출산전후휴가를 기존 90일에서 10일을 가산해 지급하고, 여성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 사용가능 기간을 임신 후 기존 36주 이후에서 32주 이후로 완화했다. 한편,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통과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또한 난임치료휴가 기간을 ‘연간 3일’에서 ‘연간 6일’, 이중 유급휴가일을 ‘최초 1일’에서 ‘최초 2일’로 확대해 출산한 엄마 노동자와 아이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한다. 마지막 '고용보험법' 개정안은 출산 전후휴가 사용 등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노동자의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지급 기간을 ‘최초 5일’에서 ‘휴가 전체’로 확대하고, 난임치료 휴기기간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정 의원은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으로 유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정자문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개선 방안에 관한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원주시가 2023년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용역 수행 연구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원주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출범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의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에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