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2024 인터지오(INTERGEO)’ 박람회에 한국관을 조성하여 한국의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지오는 1994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공간정보 분야 박람회로서, 약 100개국의 600여개 공간정보 기업과 관람객 1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최신 공간정보 기술·솔루션 공유 행사이다. 2023년부터 인터지오에 참가한 한국관(Korea Pavilion)은 올해 기업 참여를 확대하여 78㎡ 규모로 꾸며지며, 공고를 통해 모집된 국내 7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국토부는 2023년 인터지오 행사 최초로 한국관을 조성하여 단독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공간정보 관련 5개 기업이 비즈니스 미팅 76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7개로 확대된 참여기업들은 한국관 부스를 방문하는 다국적 참관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고속도로 관제, 디지털트윈 구현, 드론 실증도시 사업 및 위성을 활용한 정확한 위치측정 기술 등 한국의 선진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로컬 플라워 직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로컬플라워 직매장은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화동)에 대규모 화훼 소매 매장인 플라워마트 내에 위치하며, 한국화훼농협이 운영과 관리를 한다. 로컬플라워 직매장은 고양시 화훼농가별로 코너를 두고 화훼류를 직거래 하는 방식이며, 화훼농가의 얼굴이 매장에 걸려있어 화훼상품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거 고양시 화훼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건의된 로컬플라워 매장이 실제로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화훼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로컬플라워 직매장 개장으로 침체된 화훼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훼농협은 로컬플라워 개장과 함께 K-플라워 굿페스타를 플라워마트(일산서구 대화로 362)에서 20~22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K-플라워 굿페스타는 화훼류 소비촉진과 화훼산업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플라워마트 내 전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도 실시했다.
(웹이코노미) 양구문화재단이 9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오즈의 의류 수거함’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28일 오후 2시와 5시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오즈의 의류 수거함’은 자음과 모음 문학상을 받은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외로움의 연대가 만들어 내는 치유의 힘’이라는 주제로, 저마다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이 각자의 상처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치유 받는 모습을 보며 관객들도 위로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오즈의 의류 수거함’ 공연은 탄탄한 구성과 흥미로운 소재, 감동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네이버 관객 평점 4.9점, 인터파크 관객 평점 10점이라는 평점을 기록한 작품이다. 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권으로 교환해 준다.
(웹이코노미)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식집사’ ('식물'과 '집사'를 합친 말로, 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지만, 정작 식물을 기르고 관리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강동구는 9월부터 파믹스센터(고덕로 314, 상일동)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 반려식물 클리닉에서는 식물 맞춤형 치료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초보라도 쉽게 식물관리요령을 알아갈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전문가가 직접 주민의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식물 병해충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이용일 하루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반려식물 클리닉에서 구민들이 소중한 식물을 건강하게 기
(웹이코노미) 강동구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 학생 총 172명을 대상으로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스쿨, 나의 꿈은 글로벌 CEO, 인공지능앱으로 세상을 바꾸자, AI 코디니, 직관적 코딩(RC카), 인성 교육·디지털 윤리 교육, 고3 면접대비 특강 등 1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교육에서 디지털 시대 인재 육성를 위한 인공지능 및 코딩 능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했다. ‘AI 코디니’는 인공지능 활용능력 민간 자격증(AICE) 취득 과정으로 진로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나의 꿈은 글로벌 CEO’, ‘인공지능 앱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인공지능과 교과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와 기술적 지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디지털 상에서의 책임감과 윤리적 판단력을 길러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금년도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성과를 나타내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속적인 문화 발전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연예술 유통사업’,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모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9일과 10일 ‘신명의 꽃’, 이달 7일 ‘퍼커셔니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명의 꽃’은 세계적 아티스트 명인 김덕수의 예인인생 65주년과 사물놀이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연으로 490석 규모의 증평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며 큰 성황을 보였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커셔니스트 장재효, 조재범, 정환진 등이 총집결한 ‘퍼커셔니즘’ 공연은 25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음악과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만끽했다. 특히 ‘신명의 꽃’은 2일간 공연을 통해 정통 사물놀이의 진가를 보여줬으며,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서양음악과의 신명나는 협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커셔니즘’ 또한 국악, 라틴, 아프리칸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빚어낸 크로스오버 타악 연주로 깊은 인상
(웹이코노미) 김해시와 국립김해박물관은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튀르키예 특별전 ‘히타이트’가 오는 10월 8일 국내 처음으로 김해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히타이트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여럿 가지고 있다. 먼저 인류 최초 철기문명을 일으킨 히타이트는 소왕국이 아니라 제국을 이루었다. 당시 세계의 수도 바빌론을 함락시켜 함무라비 법전으로 잘 알려진 함무라비 왕조를 멸망시켰고 이집트, 아시리아와 함께 고대 오리엔트 3대 제국으로 성장한 강대국이었다. 히타이트가 제국이 될 수 있었던 청동검과 무기를 만들던 거푸집 등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히타이트인들은 인류 최초로 집단 거주지를 형성하며 살았던 아나톨리아(지금의 튀르키예) 땅에서 최초의 정치 세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했다. 이집트와 10년간의 대전쟁을 치르고 인류 역사상 최초의 평화 조약이자 정전 협정인 카데시 협정이라는 역사적 대사건을 만들어 냈다. 뉴욕의 국제연합본부에는 국제적인 평화와 협력의 상징인 이 조약문의 사본이 걸려 있다. 이 밖에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인도․유럽 어족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일원에서 ‘제19회 인천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인천 음식문화박람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주관한다. ‘흥(興)미(味)진(眞)진(盡) 인천의 맛’을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 미래의 발전을 모색하는 ‘특별 푸드(FOOD) 전시관’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FOOD) 체험관’, 그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식품과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3단 10미터)의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최초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우호도시 협약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美 풀러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MOU 체결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일정으로 대표단은 현지 도착 후 섬관광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매키낵 아일랜드를 방문하며,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MOU 체결 및 학생 대상 특강 등을 진행한다. 이후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풀러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관내 한국 기업·업체, 학교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라구나우즈 시니어타운을 방문해 골드시티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미국방문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경험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더 나아가 보령의 세계화를 이끌 기회의 포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구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ZERO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하여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반입금지, 다회용 컵(E컵) 사용 방법 및 제휴카페를 홍보하고, 직원들에게 다회용 컵(E컵) 사용을 독려했다. 금정구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구청사와 관내 카페 14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 컵(E컵) 사용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1회용품 줄이기 실천 기반을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고 독려하여,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송파구는 대표 구립도서관인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9월 26일 ‘우루과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우루과이 수교 60주년(10월 7일)을 기념하여 우루과이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다. 행사에는 주한 우루과이 대사(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와 영사(가브리엘라 실바 칸자니)가 함께한다. 축제의 주제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우루과이 카니발’이다. ‘우루과이 카니발’은 매년 2월에서 3월 초까지 약 40일 동안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를 비롯해 각지에서 벌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카니발로 유명하다. 축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마루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우루과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카니발 가면 만들기 ▲가우초 벨트 만들기 ▲라 라유엘라와 사방치기 비교 체험 ▲우루과이 전통 음식 체험 ▲마리아 페레즈 부르게르 민화展 ▲우루과이 그림책 展 등이다. 특히, 주한 우루과이 대사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우루과이 그림책 ‘El hacedor de pάjaros(새를 만드는 할아버지)’을 읽어주는 특별한
(웹이코노미)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국가ㆍ지자체,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다. 그간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받으려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 치유농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직접 운영으로 양질의 다양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농업기술센터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시민 체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서비스는 농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유경관단지 등 센터의 우수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리치유프로그램 등이다. 시 16개 구·군에서 선발된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 고위험 40대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주 1회, 10월 부터 11월) 제공한다. 한편, '치유농업'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감사위원장에 윤희연 전(前) 감사원 감사관을 오늘(23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23일) 오전 8시 55분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오늘부터 2년이다. 감사위원장은 시와 시 산하기관의 공직 감찰, 청렴도와 적극 행정을 담당하는 국장급 직위로, 윤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방행정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감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5급 공채(행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 제5과장, 제3과장,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직위를 역임했다. 시는 또 다른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에 배기범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진흥본부장을 임용했다. 임용 기간은 오늘(23일)부터 2년이다.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시의 도시·공공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며, 신임 배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예술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7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 입사해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장은 “감사원에서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수행 중인 박상우 장관이 9월 20일 10시(한국시간 17시) 마틴 쿱카(Martin Kupka)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체코 교통부와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철도 분야]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으며,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망한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6 달성을 위한 세계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식’을 9월 20일 뉴욕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3.18.(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미국의 비영리기관인 Extreme Tech Challenge(XTC) 및 UNDP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기술 혁신을 통한 SDG 16 달성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스타트업 28팀이 참가하여,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구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안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6팀은 제79차 유엔총회 부대행사 계기 뉴욕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세계 벤처투자자, 기업, 공공부문 이해관계자 등을 상대로 각 팀이 출품한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스위스 출신 최종 우승팀 AIDONIC에게 외교부 명의 상장을 수여했다. 권 조정관은 축사를 통해 기술 선도가와 글로벌 리더들의 이번 만남이 향후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