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1일 총 3,5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조건이 붙은 영구채로, 콜옵션 기준 5년물 3,200억원, 7년물 300억원으로 나누어 발행했다. 당초 총 2,700억원 규모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리테일 기반 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의 높은 관심으로 최초 모집금액의 1.5배에 가까운 수요가 몰려 최종 3,5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금리는 5년물 5.20%, 7년물 5.45%이다. 특히 이번 채권은 올해 시중은행의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큰 규모의 발행으로, 금융지주와 은행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지속에 따른 공급 부담 및 수요예측 당일 美 CPI 충격으로 금리가 급변동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IR을 통해 안정적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최대한 이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7월 후순위채 4,000억원 발행에 이어 신종자본증권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약 0.21%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토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공계 특성화대학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과 KAIST(총장 이광형)가 최고의 미래 과학 리더 자리를 두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 POSTECH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대면 행사가 3년 만에 열리며 학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19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은 POSTECH과 KAIST가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고도 불린다. 2002년부터 두 대학이 교대로 개최해 왔으나, 지난 2년간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모든 경기가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사이버 이공계 학생교류전’으로 대체됐다. 돌아온 카포전에서 두 대학은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AI) 등 과학 경기와 △리그오브레전드(통칭 LOL, Legue of Legends) e-스포츠 경기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 총 7개 종목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해킹대회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2(이하 TGS 202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E3,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TGS 2022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개최되었다. 콘진원은 TGS 2022에서 B2C 기간까지 전 기간 참여하여 K-게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TGS 2022 한국공동관은 ▲현지기업탐방 ▲한·일 게임 콘텐츠 기업 네트워킹 교류회 ▲비즈매칭 상담 등 참가사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스탬프랠리 ▲타임이벤트 ▲콘텐츠 인기투표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콘진원, B2C 첫 출격! 다양한 이벤트 통해 누적 3만여명의 관람객 방문 올해 TGS 2022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은 ▲뉴코어 ▲페퍼스톤즈 ▲무모스튜디오 ▲스카이워크 ▲로드스타즈 ▲슈퍼플레닛 ▲라이크잇게임즈 ▲스튜디오두달 ▲자라나는씨앗 ▲위버액티브 ▲엔초게임즈 ▲투핸즈인터랙티브 ▲눈치 ▲지원플레이그라운드 ▲EOAG 15개 업체다. 콘진원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22.4월부터 KBO리그 전 구장의 관중석 전석 입장과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KBO리그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액을 분석했다. 최근 4년간 KB국민카드 고객의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데이터를 KBO리그 10개 팀의 경기 결과와 결합하여 분석한 결과, `22년 KBO리그 경기가 열린 날은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액이 증가했다. 또한 홈팀 승리 시 경기 종료 후 주변 상권 매출액이 증가했고, 특히 홈 팀이 마지막 공격 회차에 득점하여 승리하는 끝내기로 경기가 종료된 경우에는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졌다. `22년 KBO리그 경기 열린 날, `19년 대비 관중수 감소에도 구장 주변 상권 매출액 증가 `22년에는 KBO리그 관중수가 `19년 동기간 대비 23% 감소 했음에도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 매출액은 13% 증가했다. `19년 대비 최근 3년 경기 열린날, 전국 9개 야구장 주변 상권 업종별 매출액 증감을 보면, `22년 매출액 증가가 두드러진 업종은 편의점(26%), 커피/음료(15%), 음식점(주점 포함, 12%) 순이었다. 참고로 20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와 지난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개최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밋-업데이’에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1:1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DT 기술(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등) ▲모니터링(드론/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신소재/신공법(스마트 창호/지반 보강 등) ▲관련 플랫폼(자재/건설사업 관리 등) ▲ESG(건설 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등) ▲그 외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이 더욱 특별한 축제로 돌아온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개최하고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더불어,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시즌 첫 레이스가 시작된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의 스프린트(Sprint)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Time Trial) 클래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5라운드에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24일(토)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E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화솔루션이 5년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전선 소재 기술이 국가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EBA(Ethylene Butylacrylate Copolymer)를 적용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소재 제조 기술’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도전은 전력케이블에서 주변에 미치는 전기력을 차단하고 방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도전 소재의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EBA는 300℃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열성을 지녀 110킬로볼트(kV) 이상을 송전하는 초고압 전력케이블의 손상 방지를 위해 쓰인다.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은 기술 장벽이 높아 보레알리스(Borealis), 다우(Dow) 등 소수의 글로벌 업체만이 생산해온 고부가 소재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2분기부터 자체 기술로 개발한 EBA 반도전 소재의 상업생산을 개시하며 수입품 대체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설비가 늘어남에 따라 세계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반도전 시장 역시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LG전자와 함께 로봇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접점에서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 로봇시장은 자동화 수요가 큰 식음료, 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관리, 약제배송 등 산업현장에서 로봇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G전자의 로봇 ‘클로이(CLOi)’를 기반으로 AI,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등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협업의 첫 단계로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연내 상품화하고, 이후 로봇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이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Seamless)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양사는 8월 말부터 운영자동화/디지털화의 선도 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반점, 인생설렁탕, 롤링파스타 등 프랜차이즈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23일(금)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22일(목) 오전 8시에 1분가량의 뮤직 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였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BTS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현대차가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범시킨 ‘팀 센츄리(Team Century)’의 멤버다. 현대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세기의 골 캠페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지난해 여의도 샛강에서 수달이 발견됐다. 수달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인데 한강, 그것도 도심중의 도심 여의도 샛강에서 그 서식이 확인 되었다. 현재 샛강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여의 상류 63빌딩에서 여의하류 국회까지 총 연장 4.6Km에 달하는 이 생태공원 안에 수달이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여의도에 주요 본사가 위치한 한화금융 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보,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여의도 샛강'을 가꾸고 기록하여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를 기반으로하는 봉사활동으로 한화금융 계열사가 밀집해 있는 여의도인접 샛강을 임직원 스스로가 지킨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샛강 수호대 프로그램은 '월드비전'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 된다. 샛강은 큰강의 줄기에서 한 줄기가 갈려 나가 중간에 섬을 이루고, 하류에 가서는 다시 본래의 큰 강에 합쳐지는 강을 뜻한다. 가장 잘 알려진 여의도 샛강은 최근 수달을 비롯한 각종 조류 및 어류가 발견되어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대신증권이 온라인으로 우량 은행채를 특판하는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채권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AAA등급의 하나은행 채권을 시장금리에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선착순 특별 판매하는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제는 채테크 시대 이벤트’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가격매력도가 커진 채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판 채권의 세전투자수익률은 4.000~4.018%다. 특판 대상채권은 장외채권 ‘하나은행44-08이2갑-12’다. 신용등급은 AAA, 만기일은 2023년 8월 12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특판이다. 대신증권과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을 통해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 특판 채권의 한도는 50억 원이며 최소 매수금액은 1천원이다. 한도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디지털Biz부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파른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은행채 등 우량채권 직접 투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판이 안정성을 선호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2022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이하 2022 겜프야, 글로벌 서비스명: 2022 Baseball Superstars)’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기 레전드 트레이너 ‘로이’의 코스튬을 새롭게 선보였다. 포수 포지션의 ‘로이’는 ‘갱스터’ 코스튬을 착용하면 외형이 매력적으로 바뀔 뿐만 아니라, 육성 능력치도 대폭 향상된다. 강력한 내야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줘 전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 편의성도 업그레이드됐다. 일일 미션과 주간 미션의 난이도는 낮추고 보상은 높여서 유저들이 좀 더 손쉽게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선수 육성 시 스킬 습득 최대 개수를 증가시키는 ‘기술 백과’와 코어 옵션 수치를 재설정할 수 있는 ‘밸류 포션’ 등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듀얼 속성 트레이너 ‘마리’와 ‘아누비스’를 손쉽게 영입할 수 있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갤럭시컵은 최근 업그레이드된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에서 주어진 포지션의 선수들을 육성해 참여할 수 있다. ‘2022 겜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함정의 생존력과 전투력을 극대화 시킬 ‘함정용전자전장비-II’ 연구개발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미래전의 핵심기술 첨단화에 나선다. 전자전 무기체계는 ▲전장환경에서 위협 전파신호를 탐지∙추적∙분석해 아군에게 전파하고(전자지원, Electronic Support), ▲수집된 정보를 이용하여 아군을 보호하며(전자보호, Electronic Protection) ▲적의 레이다 및 통신 등을 마비(전자공격, Electronic Attack) 시켜 아군의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무기체계다. 미국∙유럽∙러시아 등 세계 각국은 이미 고유의 첨단 전자전 무기체계를 확보하고 있으며 타국에 기술이전을 극도로 꺼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함정에 탑재된 전자전장비의 노후화 및 성능 부족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형 구축함(KDDX)과 같은 최신 함정까지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전자전 장비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첨단 함정 장비들과 안정적인 통합 및 운용 여부가 개발의 성패를 좌우한다. KDDX와 같은 최신형 함정엔 동시 다발적인 전투상황 하에서 함정의 지휘 및 무장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전투체계와 레이다∙적외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스마트홈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U+스마트홈’ 앱을 26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U+스마트홈 앱은 ▲앱 메인 화면 편집 ▲홈 CCTV 영상 원클릭 시청 ▲IoT 기기 제어 및 메인 화면 전환 속도 향상 ▲시각장애인 음성 안내 ▲기기별 사용가이드 영상 등 기능을 새롭게 갖췄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UI/UX를 개편했다. 기존 앱은 홈 IoT 기기 별로 정보를 나열해 보여주는 방식이었지만, 개편된 앱은 기기의 주요 기능을 메인 화면에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편집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맞춤형 앱 구성이 가능해지면서, 고객은 자주 쓰는 기기의 관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가령 홈 IoT 무드등을 주로 사용하는 고객이 U+스마트홈 앱 메인 화면에 무드등을 등록하면, 별도 절차 없이 앱 메인 화면에서 무드등의 ON·OFF 뿐만 아니라 조명 밝기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U+스마트홈 앱 이용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능인 홈 CCTV 영상도 앱 메인 화면에서 원클릭으로 시청할 수 있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2일 싱가포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문환 이사,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 및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싱가포르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오픈하였다. ‘KB 글로벌 핀테크 랩’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현지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여 KB금융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제휴와 투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이번 글로벌 핀테크 랩 오픈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 스타트업 4개 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함께 선정하여, 싱가포르 현지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KB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 및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현지 사업화와 스케일 업(scale-up)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기업은 ▲고미코퍼레이션(글로벌 커머스 솔루션 기업, 이커머스 플랫폼 고미몰 운영), ▲센스톤(금융분야 인증 및 IoT 보안 솔루션), ▲웨이브릿지(금융/디지털자산, 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