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전국 12개 매장에서만 한정 운영 중인 스타벅스 칵테일의 5월 판매량이 4월보다 80%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에 대해 "최근 본격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약 80% 매장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했다"며 "저녁 시간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다양한 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음료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의 칵테일 판매 매장은 총 12개점(영랑호리조트, 광교SK뷰레이크41F, 성수역, 밀락더마켓, 케이스퀘어강남, 광주시리단길, 여의도TP타워, 뚝섬역교차로, 신사역성일빌딩, 광주풍암호수공원, 장충라운지R, 리저브 도산)으로 서울, 부산, 강원, 광주 등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글로벌 럼 브랜드 바카디(BACARDÍ)와의 협업을 통해 ‘바카디 럼 카르타 블랑카(BACARDÍ Carta Blanca)’를 사용한 ▲퍼플 망고 용과 피냐 콜라다 ▲핑크 자몽 럼 토닉 ▲패션 티 코스모폴리탄 등 총 3종은 리저브 매장을 제외한 10개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저브 도산과 장충라운지R점에서는 전용 칵테일 음료인 ▲화이트 모스카토 상그리아 ▲딸기 레몬 보드카 블렌디드 ▲시트러스 콜드 브루 마티니 등 다양한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